평창군 진부면방위협의회 회원 30명이 2일 서울시 일대를 방문하는 안보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안보견학은 3.1운동 백주년을 맞아, 청와대, 창덕궁, 북촌 한옥마을,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등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며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이만수 진부면방위협의회의장은 “올림픽으로 한반도 평화의 시작을 이끈 평창군의 주민으로서, 3.1운동 백주년을 맞는 해에 회원들에게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올해 하반기에도 회원들이 함께하는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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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농업경영의 안정도모와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육성사업지원기금’ 융자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받는다.

융자지원 대상자는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대상사업은 농업의 소득개발을 위한 사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사업, 친환경 농업육성 지원 사업, 농산물 유통 안정을 위한 사업, 수출작목 개발 및 농식품 육성사업 등을 위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등이다.

융자한도는 개인은 5000만원, 법인은 1억원이며 융자조건은 연리 1.0%, 2년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올해 융자대상금액은 5억원으로 융자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은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4월 중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융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수과(054-639-7313) 및 읍면동 산업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필 농정과수과장은 “저리 융자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영농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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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농·산촌 지역의 취업취약계층 산림사업 투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여 및 공익적 기능인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4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19년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산림병해충예찰 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임도관리원,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함께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산림가꾸기 주요사업으로는 도로변 산림정비 및 잡관목 제거, 가로수 유지관리 등 도로경관정비를 비롯하여 산림병해충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덩굴류 및 고사목, 피해목 제거 등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수집하여 톱밥으로 제작해 관내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총사업비 10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고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통한 산림재해 예방 및 생활권 경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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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두달간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과 유치원·어린이집 주변 금연구역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지도·단속은 금연단속 공무원 및 지도원, 게임제공업소·식품접객업 담당부서, 동해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2019년부터 4월부터 금연구역으로 확대된 실내 휴게공간이 있는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공중이용시설과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이내를 중점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금연실태 전반적인 사항으로 시설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궐련 또는 전자담배 등 흡연행위 등이며, 위반사항이 있을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10m이내 법정 금연구역에 대해서도 지도·단속을 지속 실시한다.

박종태 동해시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으로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과 유치원·어린이집 주변 금연이 정착되어 아동 및 비흡연자에 대한 간접흡연 피해가 예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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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장호어촌체험마을에 4. 1일 최재관 청와대 농해수비서관이 방문한 가운데 장호체험마을의 운영과 현황 등을 보고 받고 현지 간담회를 가졌다. 최 비서관은 간담회 후 장호어촌체험마을 현지를 방문하는등 큰 관심을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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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보건소는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활용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간증진 서비스인 “2019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은 모바일 앱과 연동 장비(활동량계 등)를 통해 보건소 전문팀으로부터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으면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2019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4월 26일까지 대상자 70명을 모집해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와 앱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최소화하였기 때문에 평일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무료로 활동량계를 지급하며, 영양·운동·건강 등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으로부터 6개월간 주기적인 모바일 상담과 총 3회의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이나 직장이 정선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초기검진 결과(국가 건강검진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20대∼60대 비질환자로 스마트폰(Android 4.4 이상, IOS 10.0 이상)을 소지하고 활용이 가능한 자이다.

군은 모집인원 정원 초과 시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과 지원신청일을 기준으로 선별・선정할 예정이며,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보건소 방문보건팀(033-560-28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군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일상생활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군민 스스로 예방적 건강관리와 실천을 돕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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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2019 행복한 동해시, 행복한 가족, 레알」과정, 일명 행ㆍ가ㆍ레 수료식을 오는 4일(목) 오후 12시에 센터 교육실에서 개최 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의 최소단위인 가정에서 행복을 이루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가 행복한 에너지가 흐르게 하여 진정한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개월간, 총10회 20시간 교육 했다.

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칭찬과 자아발 견리더십으로 자기이해 타인이해 속에서 스스로 진정성이 있는 나눔과 기여의 봉사 정신을 발휘 하기를 기대하면서 행복한 에 너지로 넘쳐나는 동해시를 만들어 주기를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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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지난 3. 26일 오후 3시 13분경 춘천시 효자동 피해자(25세, 여)의 2층집 대문 앞 우유배달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 문을 열고 들어가 혼자 있던 피해자와 얼굴이 마주치자 양손으로 밀쳐 넘어뜨리고 거실에 있던 옷으로 입을 틀어막고 얼굴을 가려 항거 불능케 한 후 “돈을 내놔라. 신고하면 다시 찾아오겠다.”라고 겁을 주어 현금 5만원을 빼앗고 상해(골반 등 염좌, 2주 진단)를 가한 혐의로 A씨(41세, 남, 서울)를 검거하여 3. 31. 구속했다.

구속된 A씨는 서울에 있는 보일러와 수도배관 자재를 판매하는 업소에서 종업원으로 일을 하면서, 매주 화요일 춘천지역 철물점에서 주문한 자재를 개인용달 화물차량으로 배달을 하는 사람으로 춘천에 자재 배달을 왔다가, 빈집인줄 알고 침입하였다가 사람이 있자 강도로 돌변해 금품을 강제로 빼앗은 혐의다.

A씨는 범행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주택가 일대를 배회하다가 주택 대문 앞에 있는 우유배달 주머니를 흔들어 보는 수법으로 열쇠가 들어 있으면 빈집인 것으로 알고 그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행 발생 이후 주변 주택가 출입자 및 차량 등을 일일이 확인하여 추적하던 중 A씨 차량 통과사실과 행적을 확인하고, 서울로 출장가서 추궁하여 자백을 받은 후 검거했다.

춘천경찰서는 집을 비우고 출타할 때에는 절도범들의 표적이 될 수 있는 우유배달 주머니 등에 열쇠를 보관하지 말고 빈집으로 보이지 않게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주택가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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