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과 치매환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우선, 동해시 보건소에서 4월 10일까지 만 65세(1954년생)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폐렴 예방 무료접종 사업과 연계한 ‘치매조기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프로그램은 예방접종 기간동안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인력을 배치, 접종 대상자들에게 치매조기검진을 함께 실시하여 초기 치매환자 등록과 검진결과에 따라 대상자에 맞는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을 4월부터 운영에 나선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소 치매환자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다.

이 외에도 전문 인력 및 외부 강사가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의 인지 강화에 도움을 주는 ‘뇌 나이가 어때서’와 치매 고위험군 대상으로 하는 ‘기억 활짝 인지강화 교실’ 등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 치매안심센터는 작년 9월 도내에서 최초로 개소하여, 관내 치매 고위험군 및 환자 709명을 대상으로 81회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대상자 및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태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치매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예방 및 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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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3.15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도내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은 산림분야 공무원들의 잦은 인사와 경험부족으로 사법업무 처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마련하였으며, 산림청 산림특별사법경찰자문관이 참여하여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사법사례 위주로 실시했다.

한 한자리에 모인 강원도 산림특별사법경찰관들은 산이 좋은 강원도를 보호하기 위하여 불법행위자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한다는 의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도내에서는 최근 3년간 연평균 271건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고, 유형 별로는 불법농경지조성, 불법임도개설, 불법택지조성 순이었으며, 면적 으로는 산불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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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절기상 경칩이 지나고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축제장인 단월 고로쇠축제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3월 16일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양평군 관내 산불조심 계도 현수막 100여개를 설치했으며, 당일 고로쇠축제장을 찾아오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주요발생원인, 안전소각 행동요령,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 효과가 없습니다. 내용의 리플렛과 산불조심 홍보물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또한 산불예방 서명운동과 함께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 금지, 산불 발생시 산림관서에 신고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일자리 및 창업지원(공익용산지 내 행위제한 완화 등) 국민․기업 불편 해소(산지전용허가 신청 절차 간소화 등),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규제개혁에도 앞장서고 있음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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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는 3월 15일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여성청소년계 김재섭 경사는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에 대해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는 자가진단법을 소개하며, 주변 이웃, 친지 등 노인학대로 고통 받는 사람이 있으면 고민하지 말고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섭 서장은 “최근 노인학대 등의 사건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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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15일 산양유기농센터에서 제12회 삼척유기농업대학 입학식이 열린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삼척시는 15일 산양유기농센터에서 제12회 삼척유기농업대학 입학식이 열린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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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3월 15일(수) 오후 2시, 병원 내 앙리뒤낭홀에서 희망진료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장욱현 영주시장,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이영호 영주시의원, 김인석 영주시보건소장, 황순금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장, 김석규 SK머티리얼즈 상생협력팀 부장 등 영주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의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취약계층의 필수 의료보장’을 위한 희망진료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희망진료센터는 삼성을 비롯한 사회공헌 기업들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필수 의료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공공의료 사업이다. 의료취약계층의 희망진료센터 지원 가능 대상자는 지자체 추천자이며, 영주적십자병원 진료 의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아동, 장애인, 차상위계층, 외국인 근로자 및 난민 등 이다.

영주적십자병원은 2018년 6월부터 외래진료를 시작해 현재 10개 진료과목, 152병상 규모의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2018년 12월 경북 북부지역 최초로 최첨단 MRI(3.0T Magnetic Resonance Imaging) 도입과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하는 등 영주시와 경북 북부 지역주민에 대한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영주적십자병원 윤여승 원장은 “희망진료센터를 통해 영주 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이 건강할 권리를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삼성과 함께하는 희망진료센터 운영을 계기로 권역-지역-기초 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민에게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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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금) 오전 10시 센터 교육실에서「2019 마술 전문 봉사단」개강식을 개최했다.

3.17~5.26까지 운영될 마술전문봉사단은 13명으로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전년도 보다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교육으로 실질적인 마술기술로 수요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것이다.

김창래 사무국장은 마술은 단순한 속임수가 아닌 언어력, 연기력, 자신감, 창의력을 길러주는 하나의 예술 활동임을 이번 교육으로 체득 할 것이며 교육 수료 후 봉사단을 구성 하여 센터에서 배운 기술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의 현장에서 앞장 설 것을 수강생들에게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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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지난 14일 횡성에서 열린‘제3회 강원도민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서 속초 롯데리조트 워터파크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내 일반시민 16개 팀 48명이 참가했고, 속초소방서를 대표한 롯데리조트 워터파크팀(김범희, 이형영, 박경수)은 사회인 동호회 야구경기 중 응급상황을 가정한 상황극을 연출해 참가했다.

대회에 참여한 롯데리조트 김범희 팀장은“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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