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전 및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ㆍ대응하기 위하여 2019년 상ㆍ하수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합동ㆍ자체 안전점검을 3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하여 상하수도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홍천군 취ㆍ정수장(7개소), 공공하수처리시설(2개소)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대비 태세, 사고대응체계 및 복구체계 확인, 해빙기 안전관리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보수ㆍ보강 등 실질적인 개선조치를 취하고자 실시한다. 점검결과 발견된 사항은 즉시 보수ㆍ보강하고, 안전상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조치 후 불안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홍천군 상하수도 시설물의 재난사고 및 주민 식수오염을 미연에 방지하여 쾌적한 주민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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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980년 1월 23일 거진 동방 5km 해상에서 침몰한 경비함정 72정에 대한 탐색 작업을 3월 4일부터 약 한달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은 지난 1월 말, 민·관·군에 걸쳐 관련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T/F 팀을 구성해 탐색기술자문회의를 개최하는 등 이번 탐색작업을 준비해 왔다.

이번 탐색 작업에는 해양경찰의 1,200톤급 잠수지원함이 동원되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양조사선 이어도호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탐색작업은 침몰 추정 해점 중심 3마일권 해역을 집중적으로 탐색할 예정으로 해양경찰 잠수지원함에 의한 1차 탐색과 이어도호에 의한 2차 탐색으로 나누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해양경찰의 잠수지원함에는 해양과학기술원과 해군에서 수중탐색 장비 운용 전문가가 파견되어 해양경찰과 같이 합동으로 탐색작업을 진행하는 등 전문인력과 장비가 동원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월4일에는 72정 유가족들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탐색계획 설명회와 순직자들을 추모하는 해상헌화를 실시하였다.

윤병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국가를 위해 순직하신 분들을 찾는 과정이니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탐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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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는 온라인 수업 콘텐츠 제작의 활성화를 위해 영상 강의 콘텐츠 제작실인‘블랙 스튜디오(Black Studio)’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3월 5일(화) 오전 11시 20분 강릉캠퍼스 교육지원센터 326호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강릉원주대 교육역량개발원(원장 김대식)은 2018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1억 1,400만 원을 투입하여‘블랙 스튜디오(Black Studio)’를 완성했다. 블랙 스튜디오는 정면 판서 기법으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혁신적 영상제작 솔루션으로 촬영실 내부가 전부 검은색(Black)으로 되어 있어 블랙 스튜디오라고 한다.

개소식에는 반선섭 총장, 김대식 교육역량개발원장을 비롯하여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강릉원주대는 영상 강의 콘텐츠 제작실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수준 높은 온라인 교육콘텐츠 및 K-MOOC 수업 제작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학습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강릉원주대 교육역량개발원은 이러닝 콘텐츠 제작 사업, 플립 러닝 콘텐츠 제작 사업, 보고 듣는 강의계획서 제작 사업 등으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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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현진복지재단 설립자 전상표씨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삼척향토장학금 1천만원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 현 백우현진복지재단 이사장 박환주 (전 1대 삼척시장), 사진 왼쪽 네번째 백우현진복지재단 설립자 전상표사진 왼쪽 두번째 현 백우현진복지재단 이사장 박환주 (전 1대 삼척시장), 사진 왼쪽 네번째 백우현진복지재단 설립자 전상표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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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동면(면장 변학규)은 강동면이장협의회(대표 박종훈), 강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보은), 강동면여성소방대(대장 강금숙), 강동의용소방대(대장 김종진), 정동안전의용소방대(대장 최완규) 등 5개 지역단체와 지난 28일 강동면사무소에서 ‘2019년 산불예방 지역수호단체 산불감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 상황발생시 신속한 신고 등 산불예방활동을 위해 지역수호단체가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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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속초중앙시장 예방순찰중 발빠른 신속한 대처로 대형화재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지난 3. 1일(금) 새벽 5시 20분경 속초소방서 박정훈 지휘담당외 2명은 속초 중앙시장 예방순찰 및 소방시설 점검중 닭전골목에서 타는냄새 등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시장관계자에게 통보후 합동으로 타는냄새를 확인 중 10여분만에 ○○튀김 점포앞 튀김찌꺼기통에서 튀김찌거기가 자연발화하여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여 시장관계자와 함께 신속한 안전조치로 대형화재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속초소방서장(김영조)은 “이번일을 계기로 시장상인회 및 관계자에 대하여 튀김찌꺼기 적정 처리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화재 예방활동을 통해 재발방지와 함께 관내 시장에서 단 한건의 화재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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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4일 서울 본청 대강당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 박사)을 초청해 '갑질 방지와 공직자세'란 주제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0 여명의 본청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조회에 실시됐다.

김덕만 전 대변인은 "최근 공직사회 내부는 물론 공직자와 직무 관련 민간인 사이에서도 발생하는 고압적인 갑질 행태가 큰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다"며 "사회 지도층의 자성과 함께 갑질 방지 캠페인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연간 100여 회 이상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해 온 김덕만 전 대변인은 지난해 개정된 공무원행동강령(대통령령)의 갑질방지 규정들을 조목조목 동영상 사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하고, 매사에 공직 수행 시 준수해야 할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의 갑질규정 조항도 연계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갑질 방지에 대해 새롭게 공무원행동강령 및 공직자행동강령에 포함된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다.

△첫째로 사적 노무의 요구 금지이다. 공직자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하직원이나 직무 관련 민간업체에 개인적 업무를 시키거나 제공받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둘째, 민간에 대한 부정청탁 금지이다. 공직자가 이른바 '끗발'을 이용해 민간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2년 전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으로 공직자 간 부정청탁은 상당히 줄었으나 공직자의 민간에 대한 부정청탁은 관리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 따라서 공직자가 자신의 직무권한이나 영향력을 행사해 공직자가 아닌 자에게 알선이나 청탁을 하는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셋째, 직무 관련 영리활동 금지이다. 공정하게 공무를 수행해야 할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영리활동에 끼어드는 것을 금지한다. 공직자가 직무 관련 업체 관계자에게 자문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다면 이는 잘못된 일이다.

△넷째, 가족 채용 제한과 수의계약금지다. 공직사회에 만연된 친척 및 선거참모 채용과 수의계약 비리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고위공직자가 영향력을 행사해 자신이 근무하는 기관이나 산하기관에다 가족을 특별 채용하게 유도하거나 친족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게 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다섯째, 공직자의 사적 이해관계 자진신고이다. 퇴직공직자가 후배 공직자를 등치는 전관 특혜 비리를 청산해야 한다. 퇴직자가 민원 또는 인허가를 신청 중이거나 계약 체결 상대방인 경우에는 후배 공직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를 수행하기 어려우므로 이를 회피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공직은 물론이고 사회 전반에 만연된 갑질 행태가 근절될 수 있는 조항이 어느 정도 마련됐지만 실천의지가 중요하다고 김덕만 전 대변인은 강조했다.

한편 언론인 출신인 김덕만 전 대변인은 지난 2005년 부패방지위원회에 민간 개방형 공보담당관으로 공개 채용된 이래 국가청렴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홍보담당관과 대변인을 줄곧 7년간 역임했으며 15년째 반부패 청렴교육을 해오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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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강릉지부는 3일 강릉시 노암동 노가니 경로당에서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노인 등 의료서비스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닥터’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내·외과 및 한방진료를 통해 지역민 50여명에게 부족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아동 미술심리 검사를 통해 심리 상담도 병행했다.

특히 봉사단은 건강레크레이션과 어린이 국악원 초청 공연을 펼쳐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의료봉사 자리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삼영경로당 회장은 “이렇게 행사하는 것은 처음인데 참 잘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진료도 받고 마사지도 받고 아이들 공연 봐서 그런지 어르신들이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오늘 봉사시간을 가지면서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시고 안아주시고 챙겨주셔서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를 받고 가는 기분이다.”며 “앞으로 더욱 진심어린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릉지부는 지난 4년간 매월 ‘백세만세’ 봉사 주제로 강릉시 10여 곳의 경로당과 요양원에 이·미용, 레크리에이션, 식사, 김장 봉사와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핑크보자기’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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