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월 28일 11시 30분, 삼척캠퍼스 대학본관에서 모교 핸드볼팀 출신 이 섭(인천도시공사 소속), 서재덕(인천도시공사 소속), 하무경(두산 소속) 선수가 대학 발전을 위해 쾌척하는 발전기금 기탁 행사를 가졌다.

기탁자 대표로 행사에 참석한 이 섭 선수의 어머니는 “모교 핸드볼 선수단 운영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핸드볼 종목 활성화 및 후배 선수들 양성에 유용히 쓰여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경남 삼척부총장은 “핸드볼의 고장 삼척, 핸드볼 명문대학 우리대학에서 열심히 운동한 학생들이 명문 실업팀에 입단한 것을 축하하며 실업팀에서도 최선을 다해 본인의 실력을 인정받고 나아가 우리 대학과 지역의 명성을 드높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 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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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마을 박월동 마을회(대표 김상현)는 오는 1일 강릉시 박월동 마을회관에서 3·1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박월동 주민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진다.

김상현 대표는 “독립선언서 낭독, 삼일절 노래 및 아리랑 합창, 만세삼창 등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태극기를 새로 구입해 180가구에 배포하고 태극기를 게양하여 큰 눈길을 끌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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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후배를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학과 선배들이 후배에게 ‘장미’ 비누 한 송이를 나눠주고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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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인제경찰서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모텔에 비치되어 있는 컴퓨터 주요 부품 등 7,800만원 상당을 상습 절취한 피의자 A씨(29세, 남)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18. 10. 14. 친구 집에서 컴퓨터 모니터 등을 절취한 혐의로 고소를 당하자 도피 자금 마련을 위해 지인들의 집에 침입하여 귀금속 등을 절취하고, 올해 1. 24 ~ 2. 18.까지 인천․경기․충북․전북․울산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모텔에 비치되어 있는 컴퓨터 본체를 뜯고 CPU, RAM카드 등을 절취한 뒤 용산전자상가 등에서 판매하여 도피자금으로 사용한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컴퓨터 부품 유통경로를 수사하여 4개월여간 추적수사 끝에 인천 모텔에 투숙 중인 피의자를 검거, 구속했으며, 소지하고 있던 CPU 8개와 RAM카드 16개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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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배달 이륜차 운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경찰이 외근 활동 중 음식 배달업소(191개소)와 퀵서비스(15개소)를 방문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 업소대표와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모 착용, 인도주행 금지 등 법규를 준수하여 안전운행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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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대한체육회,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18평창올림픽 주요 시설인 국제방송센터(IBC)와 조직위 주사무소를 각각 국가문헌보존관과 동계훈련센터로 활용하기 위해 상호 합의하고 오는 3월4일(월) 오후 5시 30분, 강원도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IBC활용, 국가문헌보존관 건립(도서관↔강원도↔조직위)/ 조직위 주사무소 활용, 동계훈련센터 건립(체육회↔강원도↔조직위)등 총 2건의 업무 협약이 동시에 체결 되며, 향후 국립중앙도서관과 대한체육회는 시설 리모델링 등 건립 추진, 강원도는 강원도개발공사와 협의를 통해 필요 부지 제공, 조직위는 현존 건물 제공의 역할을 맡아 상호 협력하게 된다.

국제방송센터와 조직위 주사무소는 당초 철거 예정 이었으나, 조직위, 문체부(국립중앙도서관), 강원도, 체육회가 ‘18년 6월부터 협의를 진행하여 국가문헌보존관 및 동계훈련센터 활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약 1,063억의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 유발 및 인구 유입, 고용 창출 등으로 장기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경제 효과 약 1,063억 = 국가문헌보존관 945억(철거비 절감 150억, 리모델링을 통한 공사비 절감 795억) + 동계훈련센터 118억(철거비 절감 18 + 훈련시설 대관 비용 절감 100억)

또한 국가문헌보존관 내 문화・체육 시설 설치, 동계훈련센터 시설의 일반인 개방 등이 추진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평창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올림픽 주요 비경기 시설이였던 국제방송센터와 조직위 주사무소의 활용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경기장 사후 활용 등 올림픽 유산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현재 전체 13개 경기장 중 올해 1월부터 강원도개발공사가 전문체육 및 동계체육시설로 운영 중에 있는 강원도 소유 3개 경기장(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강릉 하키센터,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은 KDI 연구 용역 결과 등이 나오는 올 하반기쯤 구체적 지원 및 운영 방안이 수립될 예정이며, 4월 중 향후 올림픽 유산 사업을 전담할 평창올림픽 기념재단도 설립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평창군이 국가문헌보존관과 동계훈련센터 건립을 통해 올림픽 유산 창출과 사후활용에도 세계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① 국제방송센터 활용, 국가문헌보존관 건립 >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 세계로 전달했던 국제방송센터 건물은 국가문헌보존관으로 변신한다.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51,024㎡)로 건립된 국제방송센터는 지난 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세계 각국 방송사들의 중계방송을 지원하기 위해 평창에 마련된 시설로 2미터 이상의 적설량을 견딜 수 있는 구조에 공조시스템 및 난방 설비 등이 이미 설치되어 있어 국가문헌보존관으로 활용하기 적합한 환경 및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연간 기온편차가 적은 영동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고속도로, KTX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된 점도 향후 국가문헌보존관 운영에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발행된 모든 간행물을 수집하여 제공하고, 후대 이용을 위해 영구히 보존할 책무를 지닌 국립중앙도서관은 현재 서초동에 위치한 본관 보존서고가 5년 이내 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제방송센터 리모델링을 통한 공사기간 단축으로 국가문헌의 보존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새로 건립될 국가문헌보존관은 연면적 51,024㎡의 규모로 약 2,240만권의 장서를 수장할 수 있으며, 수장량 증가에 따른 단계별 서고 구축 계획에 따라 2040년 이후 사용될 공간은 임시적으로 문화·체육시설 등을 설치하여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부족한 평창 지역에 복합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주환 국립중앙도서관장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 국제방송센터 활용은 대회 유산 창출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조선왕실의 문서를 보관하던 오대산 사고(史庫)가 위치한 강원 지역에 국가문헌보존관을 건립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국가문헌보존관 건립 및 타당성조사 연구를 수행하여 하반기에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2021년까지 설계를 완료한 후 2022년 착공하여 2023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 ② 조직위 주사무소 활용, 동계훈련센터 건립 >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 창출 차원에서 조직위 주사무소는 동계훈련센터로 활용된다.

그간 설상․썰매종목 선수들은 전용 훈련 시설이 없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 훈련해 왔다. 이에 대한체육회, 강원도, 조직위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의 일환으로서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조직위 주사무소를 훈련시설, 식당, 교육시설, 숙소 등을 갖춘 종합적인 동계훈련센터로 리모델링하여 동계 및 하계 종목 전지 훈련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비장애 및 장애인 선수들 이외에도 일반 실업팀, 학교 운동부를 비롯한 일반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개방할 예정이다.

동계훈련센터가 설치되면 지도자, 선수, 시설 관리인력 등이 상주하게 되면서 평창군이 아시아의 동계스포츠 허브로 성장하는 기회가 됨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기홍 조직위 사무처장은 “올림픽 시설을 활용한 동계훈련센터 건립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2018동계올림픽의 핵심적인 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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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최종 금호산업(주)과 계약하고 실시설계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향후 4년간 398억원을 투입하여 홍천군 전역의 급수체계를 개선하고 노후 상수도를 교체하는 등 상수도의 체질개선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시설 개량과 유수율 향상을 통해 생산원가를 하락시켜 상수도 재정을 건실화하여 시설개선의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정착시키는 사업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금년도에는 홍천읍 연봉지구를 선도로 노후관로를 정비하고 22개의 소블록을 나누는 블록구축 사업 및 누수탐사와 복구를 통해 연말까지 유수율을 60%대에서 80%대로 올릴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 85% 달성과 누수 저감에 따른 예산 절감을 달성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주민 생활불편 민원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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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상서파출소 경위 길병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요즘 부쩍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요즘 자전거 음주사고로 인해 자전거 음주단속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3월 27일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처벌, 자전거 운전 시 안전모 착용 의무화 및 전기자전거의 보도통행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공포했다.
대한의학회지(JKMS)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의 자전거 이용자 8명 중 1명(4833명 중 586명·12.1%)은 자전거 음주운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28일부터는 혈중알콜농도 0.05%이상(19.6.25부터는 0.03%)으로 술에취한 상태로 자전거를 운전하다 적발되면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음주측정에 불응할 경우 1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상해를 입히는 음주사고시에는 5년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한다

음주처벌에 대한 해외사례를 보면 독일에서는 150만원의 벌금을 영국에서는 372만원의 벌금을 일본에서는 5년이하의 징역이나 102만원의 벌금을 각각 부과하고 있다

자동차보다 쉽게 생각하는 지전거이기 때문에 자전거 음주사고가 일어나게 되어 문제가 발생하다 보니 우리나라는 지금에서야 법률로 지정하게 된것이다

자전거 운전자는 이 점을 명확히 숙지하여 안전한 자전거 이용으로 음주 사고 발생율을 낮출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것이다.

화천경찰서 상서파출소 경위 길병진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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