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매년 반복되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는 총 5건의 해빙기 안전사고로 사망 3명, 부상자 2명이 발생하였는데 원인은 차량전복, 물놀이 안전사고, 배 전복 등이었다. 동해시에서 관련 사고가 발생한 적은 없지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대책에는 강, 저수지 등 내수면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장, 축대나 옹벽, 낙석위험지역 등 시설의 붕괴사고 예방을 목표료 ▲전천강, 무릉계곡 등 해빙기 위험지역 순찰강화와 지역주민 안전계도 ▲도민안전의 날 라이브 방송 등 홍보활동 강화 ▲해빙기 위험지역 현장확인 및 안전점검 등이 포함된다.

박흥목 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의 경우 외진 곳에서 주로 발생해 주변에서 사고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을 위해 얼음낚시나 빙상놀이 등은 자제하고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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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1일 취업상담 서비스”를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해메디컬간호학원에서 운영한다.

동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강릉고용센터와 동해시 관내의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학원과의 협업으로 요양보호사 및 간호조무사 교육생을 구직상담 하였고, 취업까지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은 일자리 정보 부족과 자신감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육아나 가사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여성으로 매월 1회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정보제공, 직업교육훈련안내 및 구직상담 등을 위해 '찾아가는 1일 취업상담 서비스창구'를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취업희망여성 발굴 ▲구인처 발굴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동행면접 등) ▲취업 후 직장 적응 지원관리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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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후보 등록 보름째를 남긴 시점에 김성수(55세) 입지자는 “조합원과 함께하는 명품 산림조합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조합장 선거에 나서는 김성수 입지자는 조합원 중심 합리적 조직을 구축과 급여 50% 반납 재원으로 임.직원 및 조합원 교육에 투자하여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질을 향상하며, 금융사업의 활성화, 임산물 유통의 다변화, 나무시장의 전문화, 공모사업 참여, 자연숲 추모공원 조성, 산학협력 등 사업의 전략화를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과 조합원 소득향상에 힘쓰며 “조합원과 함께하는 명품 산림조합을 육성하겠다”고 덧붙여 밝혔다.

김성수(55세) 입지자는 진주초, 삼척중.고, 강원대 경영학과 졸업했으며 (전)라파즈한라시멘트 인사,총무팀장, 강원대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 현 산림조합 대의원, 민주평통 간사, 법원 민사조정위원, 죽서라이온 스회장, 자유총연맹 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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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춘천지역위원회는 11일(월) 오전 11시 도당 회의실에서 긴급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민주주의의 뿌리 중 하나인 ‘5·18 민주화 운동’을 폭동으로 날조하고 유공자들을 모욕한 공청회의 공동주최자인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에 대한 춘천시민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고 이번일은 절대 묵고할수없는 일로 대대적인 규탄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춘천지역위원회 허영 위원장은 긴급 운영위원회의을 개최하여 규탄 운동 추진키로 더불어민주당 춘천지역위원회는 긴급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여 민주주의의 뿌리 중 하나인 ‘5·18 민주화 운동’을 폭동으로 날조하고 유공자들을 모욕한 공청회의 주최자인 자유한국당 소속 김진태, 이종명 의원과 5·18폄훼하는 발언을 한 김순례 의원에 대한 국회퇴출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규탄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 2월 8일(금)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 의원이 공동주최한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폄훼하고, “5·18 유공자라는 괴물 집단” “5·18 문제에 있어 우파가 물러서면 안 된다”는 등 망언과 선동 발언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허영 위원장은 “무엇보다 이 망언과 망동은 역사왜곡을 넘어 역사를 부정하고 날조한 반역사적 행동이다. 또한 반헌법적이고 반인권적인 모독행위이다. ‘5·18 북한군 개입설’은 박근혜 정부에서 이미 국방부와 국무총리 등이 수차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이다. 재판부에서 이미 허위사실로 인정해 지만원씨에게 손해배상을 판결한 바 있다.”고 발언 했다.

전 국민적 분노가 몰아치고 궁지에 몰리자 공동개최자이자 영상메시지까지 보내놓고 발뺌하는 자유한국당 김진태 국회의원(강원도 춘천)과 “북한국 개입한 광주폭동, 전두환은 영웅”이라 말한 공동개최자 자유한국당 이종명 국회의원(비례), 그리고 5·18 유공자를 “괴물집단”이라 모독한 자유한국당 김순례 국회의원(비례), 그리고 이들이 국회 내에서 마음대로 떠들도록 멍석을 깔아준 자유한국당까지 분명한 법적·도의적 책임이 뒤따를 것이다이라고 일침했다.

더불어민주당 춘천지역위원회(위원장:허영)는 2월 11일(월) 긴급 운영위원회의를 소집, 지역위원회 차원의 규탄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규탄 현수막 게첩, 범시민 규탄 집회 등 춘천에서 다시는 민주주의의 역사가 폄훼되지 않도록 시민, 시민단체, 제정당과 함께 범국민적 국회퇴출운동에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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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재)묵호고장학회(이사장 이상웅)에서는 11일(월) 오전 11시 모교 시청각실 에서 2019년 우수대학 진학자 9명에게 5천만원의 격려 장학금 지급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으로 대상으로 카이스트대학교 1명, 연세대학교 2명,한양대학교 3명, 한국외국어대학교 2명, 서울시립대학교 1명으로 (재)묵호고장학회 이상웅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동진 총동창회장,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박종흔 전 동해시청 국장, 전억찬, 우용철등 역대회장과 24장학회 이종구 총무이사, 25장학회 이일회장 등 많은 동문들이 함께햇다.

(재)묵호고장학회는 지난 2010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모교출신 동문들과 지역 내 뜻을 함께하는 분들이 매월 1만원씩의 참여로 마련된 기금을 활용하여 우수대학 장학 격려금은 물론, 신입생 장학금, 학력평가 장학금, 학력신장 장학금과 중학교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방송통신고등학교 우수장학금 등 연간 7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상웅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과 여건속에서도 지역과 모교 발전을 위해 오랜기간 장학회를 지원해 주시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바램과 지원이 헛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그 결과 많은 후배들이 인성과 품성을 갖추고 우수대학교 등에 많이 진학하고 있어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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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 8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급 학교에 지원되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강릉교육지원청에서 교육경비 보조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이날 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5개 공통사업, 51개 자체사업 및 환경개선사업으로 53억2,700만원 규모의 교육경비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사업은 창의 공감 교육, 진로 교육, 방과 후 교실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사업과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초등돌봄 및 방과 후 교실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함에 따라 학부모들의 부담이 더욱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교육경비는 2~3월에 교부 결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하며, 국ㆍ도비 및 교특 사업에 대하여는 사업비 확보 후 교부하고 교육경비 잔액은 추후 2차로 신청받아 심의ㆍ결정한다.

한편, 강릉시는 2019년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도비 포함 총 134억원을 예산에 반영했으며 친환경 학교 급식 사업, 원어민 강사 지원 사업도 함께 지원한다.

김년기 강릉시 행정국장은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강릉시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더욱 다양화하고 확대하겠다.”며 “지역 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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