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보훈지청은 2018년 7월 27일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주문진해수욕장 내 해변 보훈캠프(Beach Camp) 행사장에서 6․25참전유공자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당시 국가수호를 위해 참전한 유공자들의 공헌에 감사하고 평소에 찾아가기 어려운 해수욕장을 보며 여름을 만끽하고 추억을 떠오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강릉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변캠프에서 6․25전쟁 사진전 관람 및 다과 후, 인근 식당에서 오찬행사를 가졌다.

또 이번 초청행사가 열린 해변 보훈캠프는 강릉해변을 찾는 보훈가족들이 편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쉼터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보훈을 구현하고 호국보훈의 달 연장선으로 피서객을 대상으로 보훈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17일간 운영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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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홍 홍천군수가 27일 인구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 균형발전사업 공모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관련 사업을 협의하고,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 홍천」 조성을 위한 수변산책로 조성 사업, 키즈파크 조성 사업 등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30여억 원을 건의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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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7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3일간 간현 관광지에서 폭염 대비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 활동 저하 우려에 따라 폭염 대비 얼음생수 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7월 27일(금) 오후 2시 간현 관광지 내 출렁다리 입구 매표소 앞에서 시작하며, 3일에 걸쳐 얼음생수 총 5,000개를 배부하기로 했다. 오는 8월 3일에도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의 맞아 행구 수변공원, 종합운동장 보물섬, 단구동 여성가족공원, 무실동 우리산 이야기 등 시내 물놀이장 4개소에서 얼음생수 600개 및 부채 배부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시원한 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치고 힘든 무더위가 계속되지만, 시민 여러분들께서 폭염을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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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산면 소재 친환경 사료첨가제‧비료 생산업체인 애닉스(주)(대표이사 이주환)가 인도네시아와 224여억 원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애닉스(주)는 인도네시아 센트럴자바주 농협중앙회와 메가존(보조사료), 맥실(친환경 비료) 등 총 2000만 불(224억 원)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1차 선적을 마쳤다.

이번 수출은 인도네시아 센트럴자바주 정부가 시행하는 유기농생산단지 프로젝트에서 일본, 중국 친환경제품들과의 다양한 경쟁시험에서 애닉스가 최우수 제품으로 인정받아 계약이 이뤄졌다.

수출 제품은 인도네시아 센트럴자바주의 10개 시군과 농협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향후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수출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애닉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시는 해외 마케팅 및 시장 다변화 지원, 민관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보조사료 및 친환경비료를 수출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애닉스(주) 이주환 대표이사는 “이번 결과를 통해 수출시장의 교두보를 확보 했다는 자신감을 갖고 내년 봄 해외축산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세계로 뻗어 나가기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애닉스(주)는 2017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최우수 전시제품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6년 대구경북 벤처기업상, 2014년 중소기업청장상, 영주시중소기업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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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7월 27일(금) 군청 상황실에서 제2회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 11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고용노동 현안을 총괄하는 거버넌스의 역할과 함께 상생의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변경된 위원의 위촉식이 있을 예정이며, 향후 있을 노사민정 공동선언 결의대회와 한마음 체육대회, 그리고 노사협력 방안 및 고용안정 등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본회의가 지역경제발전 및 지역화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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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삼화동 동해 무릉 오선녀탕 무료 물놀이 시설이 개장 보름을 맞아 고물가 시대의 알뜰 피서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해시는 이에 따라 당초 오전 10시~오후 6시로 예정했던 운영시간을 무더위 폭염으로 인한 시민 폭서대책 및 피서객 의견을 반영해 7.28일~ 8.19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8시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힐링 명소, 동해 무릉건강숲 일원에 조성된 무릉오선녀탕은 지난달, 주차장 34면을 173면으로 늘리고, 그늘쉼터 확보를 위하여 대왕 참나수 등 조경수 식재는 물론, 돌무더기가 쌓여있어 이용할 수 없었던 부지에 데크를 설치하여 시원한 그늘 밑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이용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장 첫 주에는 흐린 날씨 때문에 이용객이 그다지 많지 않았으나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이용객이 차차 늘기 시작해 요즘에는 주말에 1,000 여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동해 무릉오선녀탕은 자연친화적인 수경형 시설로 자연석으로 조성 되었으며 주변의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지하수 및 계곡수를 수원으로 하여 깨끗한 수질을 사용할 수 있다.

동해시는 폭염으로 무릉오선녀탕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화장실, 탈의실, 매점 및 샤워시설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마련하였으며, 풀의 수심을 60cm, 70cm, 로 만들어 유아에서부터 어른 까지 모든 연령의 사람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른 장마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선녀탕을 이용 하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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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주관하는「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방한단이 지난 26일 강릉시를 방문하여 장시택 강릉 부시장과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을 만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빙상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른 강릉시와 강릉시의회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한단은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에서 추천 선발된 우수 대학생 11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총 13명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릉시에 도착하여 통일공원의 함정전시관과 북한잠수함을 견학하고, 안목 커피거리, 동계올림픽 파크, 경포해변을 체험하는 일정을 보내게 되었다.

이번에 방문한 11명의 미국 대학생 대표단은 장시택 강릉시 부시장을 만나 동계올림픽 개최 후의 도시 발전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농업, 청년 일자리 등 다양한 시정 분야에 대해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미국 대학생 대표단은 “기회가 된다면 강릉시를 다시 방문해서 걸으면서 도시를 자세히 보고 체험하고 싶다”고 전하며 “짧은 일정임에도 강릉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이번 교류사업은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의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를 견학하고자 강릉시를 방문하게 되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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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이 27일(금) 오전 8시 30분 강릉향교 문묘 고유례 봉행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13당선자인 김한근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과 지역 유림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유묵 전교 진행하에 공자께 봉신 알현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열린 강릉향교는 조선시대 국립지방 교육기관으로 고려말기 충선왕 5년(1313) 창건된 곳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99호로 지정되어있고 지방 향교로는 그 규모가 웅장하다. 다행히 한국전쟁 때 건축물이 불타지 않아 예 규모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향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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