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행정안전부, 강원도와 함께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릉 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서 ‘2018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에 들어갔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민·관 협업으로 안전체험시설이 없는 지역에 찾아가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이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으로 전국 1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강릉시가 유일하다.

이번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서는 총 25개의 안전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생활, 교통, 범죄 등 생활밀착형 체험교육과 안전을 주제로 하는 연극, 소방차 탑승, 드론 인명구조 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별도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해 체험에 참여하면 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심호연 강릉시 재난안전과장은 “생애주기별 교육의 취지에 맞춰 어린 시절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해 전 시민이 안전한 도시 강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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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현남면사무소에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지역의 친선도모와 문화․관광․예술 등 상호교류 활성화로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협약식에는 청담동 김성국 주민자치위원장과 신호진 청담동장, 이종민 현남면 주민자치위원장, 전성호 현남면장 등 70여명이 함께했다.

조인식 체결 후에는 낙산사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인구항, 죽도정 등 양양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며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해 12월 청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먼저 현남면을 방문하면서 계기를 마련했으며, 올해 1월 현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서울 청담동을 답방하면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남면과 청담동은 향후 문화․예술․체육․농업․복지․환경 등 각 분야에 걸쳐 긴밀한 협조를 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청소년 및 민간단체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종민 현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현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구성된 지 3년이 채 되지 않아 아직 걸음마 수준이지만, 주민들의 열의만큼은 어디에도 뒤쳐지지 않는다”며, “이번 결연을 계기로 양 지역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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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4일 오후 4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자 34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 휴가철 민박·펜션 등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민박 사업자들의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민박ㆍ펜션 화재사고 사례 소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관리요령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 설치 홍보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민박사업자는 소방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평소 화재예방에 힘써 손님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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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5일 취업인력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대책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공기호흡기 착용법, 상황별 응급처치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별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맡은 소방교 허균은 “재난은 우리주변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안전교육과 철저한 관리로 만일에 사고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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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5일 오후 관내 소방용수시설(소화전, 저수조) 현지 확인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용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해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수방용수 공급을 위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의 현지 시정 조치, 소방용수시설별 고장 및 사용 가능 여부점검, 설치장소 주변 장애물 확인, 소방용수시설 점검과 병행하여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 점검을 통해 고장이 발견된 소방용수시설은 즉시 정비하여 화재 시 즉시 사용 가능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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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 숲길 일원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양양국유림관리소 직원 20여명이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옷을 착용하고 화암사 숲길 일원의 쓰레기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및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화암사 및 주변 숲길을 찾는 관광객 및 휴양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보호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 및 자발적 보호활동 확산 유도를 위해 계획한 것으로 이후에도 유관기관, 지역주민들과 합동으로 산림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깨끗한 지역 경관 유지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백두대간 일원 산과 계곡을 찾는 행락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산림 내 불법행위를 삼가주시길 부탁드리며 우리의 소중한 백두대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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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7월 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실시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제13회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17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종합결과보고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원주시가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원주시는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해에는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과제를 대폭 확대함은 물론 사전 컨설팅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유도한 결과 성별영향분석평가 법령 106개, 대상과제 사업 83건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컨설팅 결과 도출된 개선과제를 적극 반영했으며 직원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그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대통령 표창은 중앙부처인 국방부가 받았다.

안명호 여성가족과장은 “2018년에도 부서장을 포함한 직원 교육을 대폭 강화하여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분석하고 그 개선과제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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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천정수) 현시학함(PKG, 400톤급)이 5일 부대 훈련장에서 함정의 생존성 보장과 전투력 강화를 위해 실전적인 손상통제훈련을 실시했다.

손상통제훈련은 함정에 화재 및 침수 등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피해 확산을 차단하고 피해를 복구해 함정과 승조원의 생존성을 확보하고 전투력을 복원하는 훈련이다. 따라서 해군 1함대는 함정 손상통제훈련의 중요성을 고려 모든 함정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손상통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서 현시학함 장병들은 함정에서 발생한 화재, 침수, 인명 손상 등 동시 다발적이고 복합적인 긴급 상황에서 함정과 승조원들의 피해를 복구하는 위기대응절차 숙달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펼쳤다.

현시학함장 최석관 소령은 “지휘관이 주도하는 현장 중심의 실전적인 교육훈련만이 위기 상황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동해수호 임무를 100% 완수할 수 있도록 승조원들과의 팀워크를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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