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1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 및 외부강사를 초빙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이병은 서장님의 6.13 지방선거 공무원 중립·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 당부말씀을 시작으로 허남진(現 횡성문화재단이사장) 외부강사를 초빙해 공적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한반도 미래발전방향에 대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허남진 외부강사는 강원도 횡성출신으로 횡성 초·중,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학사와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 석사를 졸업, 1977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중앙일보 상무, 한라대 미디어콘텐츠과 초빙교수를 역임 후 현재는 횡성문화재단이사장으로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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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최근 3년간(2015~2017년) 문 잠김 개방요청 건에 대한 구조 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3,229건을 출동하여 1,748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17년도에는 전년대비 418건(46.4%)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출동건수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 및 주택 등의 현관, 화장실 등의 문이 잠겨 아이들과 치매노인 등이 갇히는 경우가 1,977건, 독거노인가구의 가족이나 이웃의 신변확인 요청으로 문을 개방하는 경우가 898건, 차량 문이 잠긴 경우 169건, 기타의 경우 185건 등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 보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 56.3%(1,818건), 단독주택 24.5% (790건), 상가 등 판매시설 5.4%(173건), 숙박시설 3.5%(113건), 사무실 등 업무시설 57건, 공장·창고 등 기타 278건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저녁 8시~10시 390건, 오후 4시~6시 303건, 오후 6시~8시 296건, 밤 10시~자정까지 245건으로 주로 오후부터 밤시간대에 많았다.

구조인원의 연령대는, 전체 1,748명 중 60대 이상이 30.3%(529명)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265명, 40대 224명, 20대 174명, 30대 166명, 10대 131명, 4~10세 이하가 111명, 3세 이하 148명 순이었다.

한편, 위급 상황이 아닌 단순 열쇠분실로 문 개방 요청하는 신고 건수도 2015년 580건, 2016년 583건, 2017년 687건으로 매년 줄어 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4월말 현재 215건이 접수 되었다.

119종합상황실에서는 단순 열쇠분실로 문 개방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지역 열쇠콜센터로 안내하고 있다.

이흥교 강원도소방본부장은 내부 갇힘이나 신변위험 등이 아닌 비응급 출동으로 정작 위급한 상황에서 긴급구조가 필요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위급한 사항이 아닌 열쇠분실이나, 내부에 사람이 없는 문 개방은 열쇠콜센터를 이용하거나 비응급신고 110(민원안내 콜센터)번으로 문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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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관령 치유의숲(센터장: 박영길)은 5월 1일 관내 초등학교인 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관령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무료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된 “대관령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무료체험 행사”는 성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산림치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위치한 성산초등학교는 올해 101회 입학생을 맞이한 역사가 깊은 학교로 전교생 64명이 체험했다. 어린이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2시간 30분 동안 국립대관령 치유의 숲속에서 오감열고 숲길걷기, 소나무 이야기, 뱀눈으로 숲 보기, 꿈을 향해 쏘는 새총, 솔방울 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립대관령 치유의 숲 박영길 센터장은 “상대적으로 복지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관령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산림치유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기여 및 화합, 거버넌스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위치한 「국립대관령 치유의 숲」은 수령 90년 이상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에 존재하는 음이온, 햇빛, 경관, 피톤치드, 온도, 먹거리, 소리와 같은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국민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2016년에 산림청이 조성한 국립 산림치유 시설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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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욱 )는 4월 26일(목) ~ 4월 30일(월)까지 5일간, 비례대표후보자 공모를 진행한결과 광역비례대표 4명, 기초비례대표 40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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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5. 1(화) 오후 2~4시까지 자원봉사자 50명 대상으로 센터 교육실에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학생봉사자와 신규봉사자가 참여 했으며 자원봉사의 개념, 특성, 자원봉사 이론, 분야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자원봉사를 쉽게 설명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강의를 주관한 김창래 박사는 봉사를 처음 시작 할 때는 본인의 능력에 맞는 봉사를 시작 하면 좋은데 남을 도와 준다는 생각에 자기의 능력보다 더 어려운 봉사를 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그러면 오래 하지 못하므로 본인의 특성, 취미에 맞는 활동으로 오래동안 봉사활동을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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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지난 해 봄 산불피해를 입은 건의령의 87ha 복구조림을 시작으로 올해 총 105ha에 29만 6천 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림사업에서는 약 2억 9천만 원을 투입해 백두대간보호지역의 경관조성과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소나무, 낙엽송, 산벚나무 등 5종의 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2회에 걸쳐 약 300여명의 국민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체험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이슈인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등 지구 환경 문제해결을 나무심기로 상징화하여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유관기관 및 주민과 소통·화합하는 장이 되었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 풀베기 등 조림목의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이 최대로 발휘되도록 가치 있는 숲으로 가꾸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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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정라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자녀가 없으시거나 관계가 해체된 홀몸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생신상 챙겨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실제 생신날에 맞추어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조촐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해 주는 자리로 정라동새마을부녀회에서 떡, 과일, 생신케잌, 선물을 후원해 주었고, 다온봉사회에서는 미역국 등 생신상을 정성껏 마련했다.

4월 27일 생신상을 받으신 이 모씨(79세)는 이 행복한 순간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며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어 사진을 찍어달라 요청 하며 웃음꽃을 활짝 피웠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하루라고 말했다.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황종현)은 ‘어르신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뵐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행복한 우리동네를 만들어가야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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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보건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협력해 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피부질환자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피부 진료는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무좀, 습진, 가려움증, 지루성 각질, 비듬 등의 만성적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와 함께 약을 즉석에서 처방해 지급한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부 진료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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