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대처요령 등 예방안내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가ㆍ동식물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사례 및 예방요령, 전기설비의 안전관리 요령, 화재발생 시 초기진화ㆍ연소확대 방지 방안, 산불과 관련한 과태료 및 처벌규정, 화재발생 위험요소 사전제거 등 화재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중점으로 이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농번기에 농기계 안전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지속적으로 농업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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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서장 이화선)는 시 종합사회복지관 늘푸른노인대학에서 노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 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과제인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노인학대 사례와 예방, 대처요령 등을 알리고, 주변의 학대행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보이스피싱의 수법이 다양해지고 피해금액도 커지고 있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고자 사례를 보여주고 예방법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삼척경찰서에서는 노인학대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점검 및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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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는 강원도당 선대위원회의 발대식 참석 이후, 오후 2시에는 강원사회복지연대에서 주최하는 “시민복지정책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 후보는 강원지역 14개 사회복지 관련 협회와 함께 강원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귀중한 정책제안의 시간을 갖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했다.

열악하고 침체된 상황에서도 도내 사회복지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관련 단체와 시설 내의 전문가들의 역할에 대하여 감사를 표명하고 있다. 그 분들의 절대적인 헌신과 노력이 없었다면 도내 사회복지수준은 훨씬 더 열악한 수준에 머물러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정 후보는 강원도 사회복지정책 5대 의제에 대한 적극적인 공감과 함께, 도내 사회복지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결심과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첫째, 사회복지기금 부활로 인도적 차원의 남북강원도 복지교류협력 추진, 둘째 강원도민이 참여하는 지역복지 생태계 구축, 셋째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성 강화, 넷째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및 노동여건 개선, 다섯째 찾아가는 공공서비스 확대 등에 대한 실천 공약들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정 후보는 복지사업의 핵심은 예산확보와 수혜대상의 확대가 중요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사회복지사업의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지역과 이웃에 애착을 갖을 수 있도록 도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강원도 복지시민회의 지원, 공청회 및 보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는 다시 한 번 사회적 약자계층을 위한 강원사회복지연대의 활동에 대한 소중함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선거 때만 되면 복지공약을 들고 찾아와 무성의하게 입으로만 복지정책을 제시하는 것보다 평상시에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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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018년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조사원 교육을 5. 29.(화)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13:00에 전수조사원, 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5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2008년, 2013년에 이어 3번째 실시할 계획이며, 2018년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는 6~8월까지 도내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6,945개소를 대상으로 매개시설(출입구 경사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등), 내부시설(계단, 승강기 등),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등), 안내시설(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설비 등), 기타시설(장애인전용객실, 관람석 등)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적정 설치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올해 전수조사를 통해 법정 의무시설에 대한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법정 의무시설을 제외한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사로, 출입구 자동문, 점자블록 등 편의시설 개선 사업과 장애인 편의지도 서비스를 전 시․군으로 확대하는 등 「장애인 친화도시 무장애 강원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강원도를 장애인 친화 선도 지역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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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강원도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3일간) 까지 2010년 이후 구제역 발생 등으로 조성된 가축매몰지 436개소에 대한 침출수 유출여부 등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관리대상 26개소*는 도·시군 합동점검 및 나머지 매몰지 410개소는 시군 자체점검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춘천 4, 원주 6, 강릉 1, 철원 15

이는 가축매몰지 관리가 불안하다는 언론보도 등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조치이며, 다가올 장마철 이전에 매몰지 일제점검을 통해 매몰지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에서 매몰지 침출수 유출여부와 필요시에는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하고, 장마철 대비 경사지 사면 및 하천 인근 매몰지 유실 여부, 배수로 정비 상태 및 토양 균열 여부, 섬유강화플라스틱(FRP) 또는 대형 저장조로 조성된 매몰지일 경우 지반 압력으로 인한 저장조 이동여부, 누수 및 파손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점검에 따른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보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앞으로도 가축매몰지로 인한 환경오염과 민원발생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도내 400여 개소 가축매몰지에 대한 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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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전도사로 활약 중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박사)이 지난 29일 대전소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확산과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김덕만 박사는 ‘공직신뢰, 청렴에서 찾다’라는 부제의 특강에서 공직자들이 알아야 할 공직자행동강령을 비롯 갑질방지 공익신고제도 등에 대해 다양한 경험적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최근 공직사회 내부는 물론이고 공직자와 직무 관련 민간인 사이에서도 발생하는 ‘갑질사건’들이 큰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다"면서, “고위공직자들이 스스로 대대적인 갑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김 박사는 "우리 사회에 만연된 지도층의 갑질 사례로 ‘사적 노무의 요구’를 지적하면서, 공직자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하직원이나 직무 관련 민간업체에게 개인적인 업무를 시키거나 제공받는 행위를 구체적으로 들었다.

또 "공직자가 이른바 `끗발'을 이용해 민간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전제하고,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공직자 간 부정청탁은 상당히 줄었으나 공직자의 민간에 대한 부정청탁은 관리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공무원이 자신의 직무권한이나 영향력을 행사해 공무원이 아닌 자에게 알선이나 청탁을 하는 행위를 근절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이어 "공정하게 공무를 수행해야 하는 공직자가 영리활동에 끼어드는 것도 청산대상"이라며 "공직자가 직무 관련 업체 관계자에게 자문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다면 이는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공직사회에 만연된 친척 및 선거참모 채용과 수의계약 비리의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선출직 공무원이 자기 가족 및 선거참모 채용과 수의계약 체결에 관여하는 관행적 부패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면서 "공직자들이 영향력을 행사해 자신이 근무하는 기관이나 산하기관에다 자신의 가족을 특별 채용하게 유도하거나 친족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게 하는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박사는 이어 "퇴직공무원이 후배 공무원을 등치는 전관 특혜 비리도 청산 대상이다"면서 "퇴직자가 민원 또는 인허가를 신청 중이거나 계약 체결 상대방인 경우에는 후배 공직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를 수행하기 어려우므로 이를 회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언론인 출신의 김 박사는 부패방지위원회와 국가청렴위원회를 거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줄곧 공보담당관 및 대변인 등으로 7년간 재직하면서 ‘물질풍요에서 정신풍요로’ ‘청렴선진국 가는 길’ 등의 저서를 남겼으며, 수많은 기고와 방송출연 등으로 청렴캠페인을 전개해 온 부패방지 전문가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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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 삼척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이 배치되어 연안해역 안전을 책임진다.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진)에 따르면 29일 삼척파출소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의 취역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형 연안구조정 S-99정은 길이 14.3m, 폭 4.3m이며 알루미늄 재질과 750마력 엔진 2기가 장착되어 최대속력 35노트(65km/h)로 운항할 수 있다.또한 물을 뿜어내며 운항하는 워터제트 추진 방식으로 전복될 경우 자가 복원 기능을 갖춰 안전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김용진 서장은“신형 연안구조정 배치로 각종 해양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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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 도계 남‧여의용소방대는 도계 재가노인 복지센터 노인들을 대상으로 삼척 장미공원에서 식사 대접 및 야외 레크리에이션 공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전했다.

도계 남‧여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은 도계재가노인복지센터 소속 노인들에 식사 및 다과류를 대접하고 삼척 장미공원 등지에서 재미있는 볼거리와 관광 기회를 제공했다.

도계 남‧여 의용소방대원은 3년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외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도계의용소방대 관계자는“어르신 분들이 일상을 벗어나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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