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 소방공무원 4명(지방소방위 원우식, 지방소방위 김광수, 지방소방장 최종길, 지방소방교 박치우)이 (서장 김영조)는 지난 15일 오후 6시30분 경 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중 동해고속도로 양양2터널 진입 직전(속초->양양 방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안전사고 방지 활동을 실시하여 귀감이되고있다.

이날 교통사고 현장은 2.5톤 트럭이 레미콘 차량을 추돌해 2.5톤 트럭 운전석에 안면부 출혈 및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요구조자 1명이 있는 상황으로 요구조자 심신안정 조치 및 119 신고를 실시하고 사고현장 전․후방에서 차량유도를 하는 등 2차 안전사고 방지 활동을 실시했다.

2차 안전사고 방지를 실시한 원우식 소방위는“고속도로상은 차량이 빠른 속도로 진행하기에 2차사고 위험이 예상돼 퇴근차량을 안전한 곳에 주차한 후 안전사고 방지 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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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명의 승선원이 탑승한 여객선이 원인미상의 폭발로 침수・침몰하는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인명구조(MRO) 훈련이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펼쳐졌다.

MRO(Mass Rescue Operation, 대규모인명구조작전) : 해양에서 다수의 조난자가 연루된 인명사고가 발생하여 신속한 구조활동이 필요하나, 수색구조 책임기관의 능력만으로는 이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대규모 수색구조활동


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은 17일 오전 전남 신안군 압해도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민・관・군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인명구조가 필요한 해양사고 발생 시 해경 자체 세력만으로는 신속한 구조 활동이 곤란함에 따라 민・관・군 간의 대응・협력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훈련에는 해양경찰청과 전라남도, 산림청, 해군, 민간해양구조대원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함선 29척, 헬기 2대, 인원 1,000여 명이 투입됐다. 훈련은 목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여객선의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한 후 침수・침몰하는 상황을 가정해 모의선인 해양경찰 훈련함(3011함)에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고와 같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모의선박은 평형수를 조절해 선박을 약 10도 기울어지도록 하고, 선내를 정전시켜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승객들이 퇴선하기 어려운 상황도 연출됐다. 사고가 발생한 뒤 해양경찰은 여객선과 교신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헬기와 함정을 이용해 선내에 진입, 구명 슬라이드를 팽창시켜 승객을 탈출시켰다.

폭발과 화재에 놀라 바다에 뛰어드는 승객의 경우 민․관․군 합동 구조대가 공중과 해상에서 동시 구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김정식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직접 헬기에서 호이스트를 이용해 지휘함에 하강한 뒤 구조를 지휘했다. 이후 여객선이 급격히 기울며 침몰됨에 따라 잠수지원함을 동원, 잠수요원들이 직접 수중으로 들어가 수색했다. 이와 함께 표류자 구조, 화재진압, 긴급환자 이송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

박경민 청장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 하여 민・관・군이 함께 하는 이번 훈련이 대규모 인명사고 대응 체계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지속적으로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훈련 종료 이후 헬기에서 호이스트 이용해 3000톤급 해경 훈련함에 하강하는 해상 전개 훈련을 실시하고, 수중 시야가 좋지 않은 서해안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중수색 훈련을 진행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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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17일 원주 한솔 오크밸리에서 녹색기업과 중소사업장 간「환경기술지원 멘토링」MOU를 체결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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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주진형)은 17일 암노인센터 6층 대강당에서 개원 18주년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직원 표창, 외부 기관 표창, 병원장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강원대학교병원 주진형 원장은 이 날 기념사에서 “강원대병원이 열여덟 살의 생일을 맞이하고 성장해가는 과정 가운데 애써 오신 모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북 간의 화해 분위기가 철도복원 등 구체적이 협력 의제로 다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강원대병원이 춘천이나 강원도를 대표하는 병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한국을 대표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병원은 2000년 5월 18일, 250병상, 200여 명의 직원으로 시작하여, 2018년 현재 680병상, 1300여 명이 근무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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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삼척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준석) 창업준비실에 입주한 전진성(제어계측공학과 4학년) 학생이 ‘2018 예비 기술(지식) 청년창업자 육성사업’제조분야(아이템명: 낚시레저의 챔질 골든타임을 위한 스마트 낚시스탠드 개발)에 지원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청년창업자 육성사업은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자금 마련에 힘을 실어주고, 창업한지 1년 이상 된 기존 창업자들에게는 역량강화 및 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R&D컨설팅 비용을 지원하여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원도에서 시행한 사업이다.

전진성 학생은 청년창업자 육성사업 최종 선정에 따른 사업지원금 4천만원 및 예비창업자의 창업 준비단계에서 부터 성장, 성숙, 자립 성공단계까지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나 갈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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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15, 16일 북평여고 체육관에서 소속 직원 133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키워왔던 기초체력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초체력을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배근력, 악력, 제자리 멀리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등 6개 종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수남 서장은 “동해소방서 직원들은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므로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를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는 동해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수호자인 만큼 오늘 검정에서 너무 무리해서 부상당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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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17일(목) 강원도와 수소산업협회 등 9개 기관의 수소에너지관련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수전해기술 및 수소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전해기술은 물로부터 수소를 제조하여 에너지화 시키는 기술로서 전세계적으로 수소에너지에 대한 활용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강원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비전 공유 및 협업 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의 ▲동해바이오화력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현황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수소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과제 ▲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계통안정성과 수소 에너지저장장치(HESS) 활성화 방안 ▲ 수전해이용 수소생산기술의 이해 ▲ 연료전지 기술 개요 ▲ 강원도 수소산업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수소는 경제적이고 고갈 우려가 없으며 청정에너지이며 미래에너지다” 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장의 흐름을 읽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동해시 하수종말처리장 유휴부지에 『해파랑길 햇빛발전소』를 설치하여 강원도 내 최초로 태양광과 ESS 시스템을 연계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보급 및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앞으로도 에너지 전환의 리더로써 강원도 지역에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가지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겟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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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교육감선거에 입후보하려는 사람은 해당 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으려는 사람은 5월 19일부터 관할선거구선관위에서 검인·교부하는 추천장을 사용하여야 하며, 추천장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부받을 수 있다.

각 선거별로 추천받아야 하는 선거권자의 수는 다음과 같다.

▲ 강원도지사 및 교육감선거는 6개 시·군 이상을 대상으로, 하나의 시·군에서 50명 이상씩 총 1,000명 이상 2,000명 이하

▲ 시장․군수선거는 300명 이상 500명 이하

▲ 강원도의원선거는 100명 이상 200명 이하

▲ 지역구 시·군의원선거는 50명 이상 100명 이하

출마하려는 사람이 직접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을 필요는 없으며, 추천을 받기 위해 입후보예정자의 경력 등을 선거권자에게 구두로 알릴 수 있다. 다만, 선관위의 검인을 받지 않은 추천장을 사용하거나, 선거운동을 위해 추천인의 상한수를 넘어 추천받거나, 선거권자의 성명이나 도장을 위조하는 등 허위로 추천받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선거권자는 2명 이상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고, 추천할 때는 추천장에 성명·생년월일·주소 등을 기재하고 성명을 적거나 도장을 찍어야 하며, 손도장은 찍을 수 없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의 후보자등록기간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이며, 공식 선거운동은 5월 31일부터 시작된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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