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엑스포광장에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삼척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손미선) 주관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체험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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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립합창단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병원, 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삼척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위남섭 지휘자의 지휘 아래 매회 25여 명의 단원들이 독창 및 중창 등 다양한 무대를 펼치게 된다.

올해는 매월 1회 총 8회 공연계획으로, 가족의 달인 5월에는 2회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5월 4일에는 동산복지마을을 찾아 공연을 진행했으며, 5월 11일에는 삼척효도노인요양원을 방문, 음악회를 펼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정기연주회에 국한되어 있던 공연에서 벗어나 모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례화 하였다며, 경제적·사회적·지리적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대상 향유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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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5월 8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집에서 편리하게 출생신고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출생신고는 출생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고의무자(부모)가 시, 읍면동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였으나, 5월 8일 부터는 집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온라인 신고를 희망하는 신고의무자(부모)는 가족관계등록시스템(http://efamily.scourt.go.kr) 에서 출생 신고서를 작성(증명서 이미지 첨부)하고 병원은 출생정보를 전자적으로 행정기관에 송부하면 된다.

다만, 환자(산모) 동의 및 자발적으로 참여한 병원에 한해 접수가 가능해 현재 온라인 신고가 가능한 병원은 서울성모병원 외 17곳에 불과하다.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 절차는 전국 18개 참여병원에서 출산한 출생자의 경우 산모가 출생증명정보 제공 동의 후, 인터넷을 통하여 출생신고를 할 수 있다.

해당 병원에서는 신고인의 동의가 있으면 해당 출생증명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가족관계등록정보시스템으로 전송한다. 이후, 가족관계등록관서에서는 제출된 전자 출생신고서와 전송된 출생증명정보를 확인하여 출생신고를 처리하게 된다.

가족관계 등록관서 업무담당자는 출생신고 처리 결과를 SMS로 민원인에게 전송하고, 민원인은 필요 시 전자가족관계시스템에 접속하여 처리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영주시는 관내 병원 참여를 독려하여 관내에서 아이를 출산한 부모들이 좀 더 편리하게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예정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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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2018년도 정선군 명예군민 수여대상자로 양방언(58, 남)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 감독 및 양정웅(50, 남)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 연출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방언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 감독은 재일 한국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소치 동계올림픽 음악 감독으로 선정되어 폐막공연에서『함께 꿈꾸는 평창의 꿈』을 주제로 편곡한 아리랑을 선보여 아리랑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 주었다.

또한 2014년부터는 정선아리랑을 세계인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발전시키고자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한 앨범제작 및 공연 활동을 전개한 것은 물론,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정선아리랑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식에서 정선아리랑을 선보여 70억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기반조성에 기여하였다.

양정웅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 연출 감독은 정선아리랑에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동계올림픽 개막공연에서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편의 대서사시를 연출하기 위해 아리랑센터, 아우라지, 아리랑시장 등을 수차례 방문하여 정선아리랑의 정서를 몸소 체득했다.

또한, 2017년부터 군 관내 아리랑 소리꾼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기 위하여 예능보유자 등 정선아리랑 소리꾼들의 다양한 형태의 정선아리랑을 접하고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강인한 민족성을 표현한 뗏목 퍼포먼스와 함께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 가락이 전 세계에 울려퍼지며 전 세계인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전 세계에 정선아리랑의 가치를 재조명되는 기여하였다.

김수복 자치행정과장은 오는 6월 21일 제36회 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 개최 시 금년도 명예군민 선정대상 2명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며, 명예군민에 대한 예우로 정선군민과 같은 권리를 부여하는 한편 군정발전을 위한 자문 및 군정홍보 활동,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등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선군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33명의 명예군민을 선정하여 정선군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자문을 구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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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강원도의원 예비후보가 5일 홍천읍 홍천우체국 일원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및 6.13지방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춘섭 전 홍천군수와 노승철 전 홍천군수, 신동천 홍천군의회 의장과 박은정 부의장, 김원종 전 군의장, 신범국 전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 자유한국당 소속 도·군의원 후보들과 당원, 지지자 등 각계각층의 사회․봉사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홍천군민과 지지자들의 소망과 희망을 리본에 적어 풍선을 선거사무소에 띄우는 퍼포먼스를 펼쳐 호응과 눈길을 끌었다.

신영재 강원도의원 예비후보는 홍천군의원을 거쳐 현재 강원도의원의 의정활동을 펼친 풍부한 의정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하며 “그 누구보다 든든하고 탁월한 경험과 경륜으로 주민과 두발 더 먼저 소통하며 더 힘껏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신영재 후보는 도의원에 재선되면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국도44호선의 활성화 대책으로 지역경제를 챙기고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민선1기 이춘섭 전 홍천군수는 “신영재 도의원은 군의원과 군의장을 역임하고 도의원이 되어 지역과 도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믿음가는 의원이라며 능력있고 최선을 다해 실천하는 사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재”라며 전폭적이고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신영재 후보는 강원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홍천군새마을회 이사, 홍천군의회의장, 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 선정 심사위원장,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강원도의회 의원으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강원도의회 의원선거 홍천군 제1선거구인 홍천읍․북방면에는 현재 자유한국당 신영재 현 강원도의원만이 단수 공천을 받아 선거운동을 시작했으나 기타 당에서는 공천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후보자가 없어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무투표 당선이라는 이야기가 벌써 흘러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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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소뿔(우각)을 활용한 화각공예산업이 본격화 된다.

횡성군은 지난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화각 공법을 활용한 글로벌 명품 공예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9년까지 3년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2년차로 접어들었다.

총 사업비 15억 원(국비 13억, 군비 2억)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횡성한우 소뿔 공예품 원료(각지)의 제조기술과 전통화각(소뿔공예) 공예품 제조기술을 관내 업체에 전수해 고용 창출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군민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1년차였던 지난해에는 전문가 기술이전 교육을 시작으로 12종의 화각공예 시제품을 개발했고, 제13회 횡성한우축제에서 화각공예체험장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횡성한우 소뿔 공예품 브랜드 이름을 “소예”로 확정하고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횡성한우 명품관에 전시된 횡성한우 소뿔 공예품은 횡성한우고기와 더불어 관람객과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는 원료(각지)의 대량 생산 처리기술 및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용품과 악세서리류, 기념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연구 개발 및 기술교육, 마케팅 및 수출판로 개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섭 축산지원과장은 “횡성한우 부산물 ‘별우별미’와 횡성한우 소뿔 공예품‘소예’ 산업 육성을 통해 횡성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가일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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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전 위주의 훈련으로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문화재청과 강원도, 양양군이 재난책임기관으로서 토론과 협업을 통해 대응 능력을 높이고, 각 기관·단체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자 마련되었다.

군은 이번 훈련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4월 11일과 26일 2차례에 걸쳐 유관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사전회의를 진행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점을 모색했다.

또 민간 훈련전문가 2명을 초청해 훈련의 기획과 시나리오, 개선점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훈련의 내실을 도모했다.

군은 훈련기간 중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청사 불시 화재 대피훈련, 군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법 등 각종 안전훈련을 실시하고, 홈페이지와 SNS, 현수막 등을 제작·배부해 군민 동참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11일 낙산사 일원에서는 군청과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문화재 사고에 대비한 실전대응 현장 종합훈련을 진행한다.

군은 사전 토론훈련에서 제시된 시나리오에 따라 문화재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내실 있는 준비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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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지역의 영농시즌이 5월 본격적으로 개막했다.

이미 지난달 30일 상서면 파포리에서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 화천군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가 모 이앙 적기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638농가에서 총 542㏊ 면적에 모를 낸다. 품종별로는 오대가 309㏊로 가장 많고, 삼광 108㏊, 삼광1호 98㏊ 순으로 모가 심어진다.

군은 취약계층 농업인들을 위해 육묘은행 3곳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일 경부터 대상 농가에 육묘 6만 상자(200㏊) 공급을 시작한다. (농가 육묘구입 자부담 30%)

화천군은 이 기간 농기계 임대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10일부터 임대접수를 시작한다.

또 여성, 고령농업인들을 위한 농기계 임대 및 영농대행 서비스도 실시한다. 현재까지 경운정지 대행은 76농가(49㏊), 모내기 87농가(68㏊)가 대리영농을 신청했다.

군은 도내 최대규모인 농기계임대사업소 7곳의 운영시간을 새벽 6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확대하고, 휴일근무도 실시해 농업인들의 하루 일정과 발을 맞추기로 했다.

화천군 관계자는 “영농일정이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 농업인들이 마음 편이 농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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