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철규)는 금일 13차 회의를 개최해 광역·기초비례대표 후보자들에 대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일부 지역의 비례대표 공직후보를 추천했다.

공심위원들은 면접심사에서 후보자들의 출마동기, 도덕성, 당정체성, 전문성, 유권자의 신뢰도 등 철저한 공천기준에 따라 1:1 문답을 진행하며 역량 있는 후보를 공천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한 지난 공모에서 공천신청자가 없었던 횡성군비례대표 후보와 일부 지역에 대한 추가 공고를 실시하기로 최종 의견을 모았다.

추가 공모지역은 원주, 횡성 2곳 이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2018. 5. 8(화), 5. 9(수), 09:00~17:00, 2일간이며 신청서 접수는 본인또는 본인의 위임장을 소지한 대리인이 강원도당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단, 우편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는 접수가 불가하다.

금일 비례대표 공직후보자로 추천된 후보들은 국민공천배심원단(위원장 정선자)의 심의를 거쳐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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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항에 재선충에 오염 된 채 반입 된 소나무 파쇄 물은 톱밥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덮게도 씌우지 않은채 방치돼 있다. 2015.07.02(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사진제공)포항항에 재선충에 오염 된 채 반입 된 소나무 파쇄 물은 톱밥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덮게도 씌우지 않은채 방치돼 있다. 2015.07.02(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사진제공)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삼척시·동해시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유입방지를 위하여 금년도에 삼척국유림관리소·삼척시·동해시 합동으로 소나무류 고사목 공동 예찰 특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색사업의 대상지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정선군·봉화군과 연접한 관내 동해시 신흥동(백복령 일대) 및 삼척시 가곡면(석개재) 지역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예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색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4월 25일 삼척국유림관리소를 포함한 삼척시, 동해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정선 국유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 및 드론업체 관계자들이 모여서 회의를 개최하여 앞으로의 소나무고사목 예찰 특색사업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특색사업은 ▴한국임업진흥원의 위성영상분석을 통한 특색사업 대상지 내 소나무류 고사목 선별 ▴선별 지역에 대한 드론 항공촬영 실시로 고사목 유무 확인 ▴고사목 여부 확인 시 시료 채취 및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유무 검경의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난 2005년 동해시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이후 삼척시·동해시는 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다.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의 관내 유입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나무류 고사목 및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의심목에 있어서 삼척국유림관리소 및 유관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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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운영·관리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산림청장, 유관기관, 지역주민 및 전국 수목원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월 3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대표 시설인 시드볼트*에 식물 종자를 수탁할 해외 기관과 MOU 체결을 진행하고, 시드볼트 모형에 종자를 저장하는 종자 수탁 저장 세레머니를 펼친다.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백두대간 중심에 위치해 있는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위치)은 5,179ha 규모로 아시아에서 최대, 전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206ha에 달하는 집중전시지구에는 어린이정원, 암석원, 만병초원, 거울정원 등 총 27개의 다양한 전시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2,002종 385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또한,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교육연수동과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 산림환경연구동, 방문자센터, 호랑이숲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기후변화로 취약해지고 있는 백두대간 지역의 산림식물종들에 대한 보전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산림교육 및 문화·휴양공간으로서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드리는 공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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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선, 하나 된 힘”이라는 가치 아래 춘천 ‘원팀(One-Team)’ 선언 후 치러진 춘천시장 경선을 통해 이재수 후보자 최종 춘천시장 후보로 결정이 됐다.

오늘 춘천시지역위원장(허영)과 경선 후보자 4인(이재수, 강청룡, 정재웅, 황찬중)은 강원도당에 모여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원팀이 되어 이번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큰 승리를 할 것이라 말했다.

이번 자리를 통해 춘천시지역위원장(허영), 강청룡, 정재웅, 황찬중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결정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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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봉화 한국과자축제가 오는 5월 5일(토) ~ 5월 6일(일) 양일간 봉화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봉화 한국과자축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5월 5일 어린이날 대표 축제라 할 수 있는 과자축제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도록 구성했다.

“과자먹Go 행복담Go 과자축제 Go”라는 주제로 한 축제 개막식은 5월 5일 오후 2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화려한 풍선릴리즈 퍼포먼스와 무료 과자시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후토스 공연 및 퍼레이드, 도그쇼, 난타, 태권도 시범, 캐릭터 코스프레 퍼포먼스, 키다리 삐에로 및 인형탈 퍼포먼스 등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닭실한과를 비롯한 1.8m의 대형과자집, 과자캐릭터 전시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과자(경북,외국,웰빙)들은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과자체험, 만들기 체험, 다도·다식 및 한복체험, 민속놀이, 색칠놀이, 미꾸라지 잡기 등 체험행사와 놀이동산, 당나귀 꽃마차, 이야기할머니 동화구연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어린이날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준비한 경북인터넷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하는 펫 페스티벌은 펫 상담에서부터 펫 헤어, 펫 네일아트, 펫 웨딩, 펫 작명소, 펫 카페, 펫 유치원, 펫 운동회 등은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규 봉화군 문화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과자뿐만 아니라 빵, 쿠키, 떡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펫 페스티벌, 캐릭터 코스프레 퍼포먼스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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