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1월22일 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NH농협중앙회철원군지부 및 4개 지역농협(철원농협, 김화농협, 동철원농협, 동송농협)과 2019년 농업인 월급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철원군은 올해부터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농업인 월급제’를 실시한다.

‘농업인 월급제’란 벼 재배농가의 농업소득이 가을수확기에 편중되어 봄철 영농준비금, 자녀학비, 생활비등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가계부채의 원인되고 있어, 농가소득 안정적 배분과 계획적 농업경영이 가능토록 하기 위하여 농협 선도자금을 활용, 3월부터~8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최소 30만원 ~ 최고 200만원 한도 내에서 월급형태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는 제도이다.

지난 1월 7일 실무자회의를 열고, 농업인 월급제에 대한 신청기준 및 기간, 한도 등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한 바 있다.

철원군은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농업교육, 또한 읍면 마을회의, 이장 회의 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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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21일 춘양면을 시작해 22일 소천면까지 개최된 2019 군정설명회가 알차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0개 읍·면에서 총 6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하였으며, 봉화군의 민선7기 정체성인 봉화 퍼스트(FIRST) 정책을 펼쳐 모든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소통행정에 초점을 두고 군정의 주요사업과 운영방향, 분야별 주요 당면사업,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진 군민과의 대화시간에는 관내 각계각층이 참여한 지역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군정 현안사업 등 130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 건의됐다.

한편, 봉화군은 이번 방문 중 단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처리하고, 예산수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부서의 현장 확인을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군정설명회에는 총 123건이 건의되었으며, 추진불가 16건을 제외한 107건이 완료되거나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이번 군정설명회 시작 전에는 경로당과 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였으며, 설명회가 끝나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항 군수는 “2019년도는 실질적인 민선 7기의 출발점으로서 군정이념과 주요 정책을 본격 실천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정비전인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 의 큰 틀을 짜고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5개 분야 76개 사업으로 세분화하여 우리가 나아가야할 정책방향과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기해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듣고 더 뛰고 더 변화하는 군정을 위해 의견을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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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통일여성 강원협의회는 22일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강릉시에 기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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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오는 23일부터 2월 28일 기간 중 도 및 시‧군, 강원응급의료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응급환자이송업 3개업체 구급차 48대 (특수 36대, 일반 12대)를 대상으로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구급차 인력(운전사, 응급구조사 등) 및 기준(구급차 표시, 내부장치 등) 적정 여부, 구급의약품(생리식염수, 포도당 등) 및 의료장비 보유여부(산소호흡기, 흡입기 등), 미터기 및 신용카드 결재기 설치 여부(영상‧운행 기록장치 등), 기준요금 준수 및 목적 외 사용여부 등 집중 점검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현지지도를 실시하고, 이송처치료 과다징수 등 고의‧상습적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구급차 운행정지,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구급차의 이송서비스 질 향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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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는 22일(화) 경찰서 죽서마루에서 학교폭력 재발방지 및 선도 강화를 위한 제1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도심사위원회에서는 점유이탈물횡령, 재물손괴 등 사건에 대해 논의하여 소년범 3명에 대한 처분 결정 및 다각적인 재범방지 방안을 모색했으며 선도심사위원회는 청소년 선도·보호를 강화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힘쓰는 제도로 삼척경찰서에서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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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이 2018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2일(화)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업무성과에 대해 격려를 받았다.

국무조정실에서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장관급 23곳, 차관급 20곳)을 5개 부문별(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소통만족도) 성과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나누어 발표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장관급 중 과기정통부, 통일부 등 6곳, 차관급 중에서는 병무청을 비롯 산림청 등 6곳이 종합 우수 평가를 받았다. 병무청은 5개 평가항목 중에서 일자리․국정과제(주요정책), 정부혁신, 정책소통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종합병원 수준의 병역판정검사로 청년건강 증진, 사회적 관심계층 병적 별도관리를 통한 공정병역 구현, 사회복무요원 사회서비스분야 배정확대를 통한 사회가치 구현 등 사회변화에 따른 국민체감 성과향상 노력이 인정되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활성화하여 모집병 지원을 2,200명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 병역이행 청년 68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1만 3천여 명의 전문 산업인력을 중소기업 등에 지원하여 경제 생산성향상 등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정부 정책방향에 발맞추어 일자리 창출 등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낸 결과라며, 올해에도 포용국가 구현 등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국민눈높이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정운영을 뒷받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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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 과 서해어업관리단이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에 힘을 합친다.

양 기관은 22일 서해해경청 소속 1508함에서 서해해경청 경비과장, 서해어업관리단 불법어업공동대응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간 협업회의를 개최하고 불법 외국어선의 조업동향 분석과 단속사례를 중심으로 집중 논의했다. 이날 협업회의에서는 갈수록 지능화·조직화 되어가는 외국어선의 효율적 단속을 위하여 정책 부서간 협업을 강화하고, 무허가 불법조업 단속현장에서는 해경 경비함정과 어업지도선간 단속세력을 한곳에 모아 합동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해해경청 경비과장(총경 박기정)은 “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교류를 통해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외국어선의 조업질서를 확립하고 우리 바다를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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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위치)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연휴를 즐기는 방문객에게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설날 연휴기간 동안 설날 당일(5일)을 제외하고 특별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과 이어진 설날 연휴(2월 4일, 6일)를 맞이하여 돼지띠 방문객 포함 가족(4인 이내)과 한복 착용자(본인에 한함)는 무료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얼음썰매,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 새해 소원지 걸기, 따뜻한 음료 제공 등 방문객을 위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설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제1교육연수동 주차장과 방문자센터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설 연휴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정상적으로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설 연휴 중에 하루는 꼭 수목원에 오셔서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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