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일산동 ○○연립주택 상수도 배관 보온재 화재원주시 일산동 ○○연립주택 상수도 배관 보온재 화재지난 16일(수) 오후 7시 4분경 원주시 일산동 OO연립 지하주차장에서 상수도 배관 동파방지를 위해 감아둔 열선이 과열되어 보온재에 착화되어 화재가 발생 상수도 배관 일부 소실등 1,463천 원의 재산피해을 입혓으며 같은달 7일(월) 오전 9시 48분경 정선군 정선읍 김00주택 화목보일러 배관에 감아놓은 동파방지 열선에서 과열로 배관 보온재 및 보일러 일부 소실되어 1,119천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등 겨울철 동파방지용 열선 화재 주의가 요구되고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겨울철 동파 방지 열선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도 늘어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14년부터 2018년 5년간 겨울철(11~2월)에 발생한 동파방지용 열선에 의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총 66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부상 2명 재산피해 258백여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 보면 열선 과열 의한 경우가 75.8%(50건), 절연불량 12.1%(8건), 기타 10.6%(7건), 화원방치 1.5%(1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발생 시기는 1월 20건, 2월 20건, 11월 11건, 12월 15건 등으로 주로 1~2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발생지역 별로 보면 원주시 27건, 다음은 철원군 7건, 강릉시 평창군 각 6건, 춘천시 4건, 횡성군 3건, 홍천 인제 고성 화천군 각 2건 동해 태백 정선 양양 양구군 각 1건 등의 순이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동파방지용 열선은 KC(국가통합인증마크)인증을 받은 제품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하시고, 설치 시에는 열선을 여러번 겹치지 말고 간격을 일정하게 감아 설치하고 피복이 벗겨진 부분이 없는지 주변에 탈 수 있는 물건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시 즉시 소화가 가능하도록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에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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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권오덕 학장왼쪽부터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권오덕 학장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과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권오덕)은 1월 2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백두산 호랑이 유전자원 보전, 진료 협력체계 구축 및 제반 활동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①백두산호랑이 유전 자원 이용 및 연구 ② 백두산호랑이 증식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③ 국내외 백두산호랑이 유전자원 확보 ④ 관리기술․이환개체 진료 등의 지원 및 교류의 제반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백두산호랑이의 보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의료기술 협력과 지원 등이 주된 내용이며, 특히 경북대 수의과 대학과 협진체계를 구축하여 호랑이 사육 및 건강관리에 대한 최선의 방법을 함께 추진 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인프라와 경북대학교 수의과 대학의 연구 노하우를 결합하여 ‘백두산호랑이 종 보전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자원의 보전 협력이 구축되길 바라며, 수목원은 멸종위기의 동·식물 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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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오후 2시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저임금 개정안 통과는 사회적 공론화를 원하던 소상공인들 모두에게 허탈함과 분노를 주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 12월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 철회를 촉구했다.

주휴수당과 관계된 근로시간은 최저임금 월 환산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대법원의 일관된 판례를 따르지 않고 정부는 오히려 이번 개정안으로 최저임금 위반 산정기준에 주휴시간을 포함하는 것을 명문화하여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범법자로 내몰고 있다고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연합회는 인상 폭에 비례해 오르게 되는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2019년도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에 달하게 되어 대부분 소상공인은 이를 감당하기 어렵고, 또한 이번 방안으로 인한 주휴수당 지급 의무화를 어기게 되면 형사처벌 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소상공인들은 형사처벌자가 되던지 사업을 지속해야 하는지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처지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행정부가 사법부와 입법부를 경시하고 우리 헌법의 근간인 삼권분립 원칙을 위배하는 등 위헌적인 요소가 다분하며 이에 소상공인연합회는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 청구한 바 있고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도 이에 동의함과 함께 시행령 개정안을 반대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이들은 주휴수당 즉각 폐지와 시행령 개정안 반대, 주휴수당 문제 책임과 소상공인 생존권 보장을 외치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거기에 더해 주휴수당 문제까지 숙련근로자와 저숙련 근로자들 간의 임금 변별력 상실과 경제 위축까지 초래될 수 있는 상황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전국소상공인들의 결집을 예고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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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추운 겨울철 농·산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을 활용해 올해 10개 시·군, 총 280 가구에 1,400m3의(1ton차량 1,400여대) 땔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시작하여 금년이 14년차로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할 수밖에 없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숲가꾸기 부산물을 땔감용으로 무상 제공하고 있다. 땔감 수급자 선정은 사회봉사단체에서 취약계층 명단을 제공받은 후 현지조사 등 적격심사를 거친 후 수급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땔감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맞은 크기로 잘라 가가호호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이번 설 명절 전에는 69가구 350㎥을 지원할 예정이며, 추석 전과 동절기 211가구 1,050㎥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청은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 등 공익적 가치 증진 외에도 사랑의 땔감 전달 등 이웃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국민을 위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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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여성의 폐경기 및 갱년기 증상 예방을 위한 '여성건강강좌'를 24일 오후 2시 운영한다.

여성 갱년기란 장년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 신체기능과 대사작용 장애로 인해 여성호르몬이 감소돼 신체적 변화 및 불안감, 우울증 등의 정신적 변화가 나타는 것을 말한다.

이번 강좌는 평창군보건의료원 산부인과 이대근 전문의가 유방암 자가검진 방법, 안면홍조와 방광증 등 갱년기증상관리, 폐경기 여성들을 괴롭히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내용을 강의한다.

특히 질병과 신체적 건강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정신 건강을 중시하는 여성의 특성을 고려, 마음 건강을 위한 내용도 강의에 포함됐다.

앞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갱년기 탈출을 위한 줌바댄스를 지난 해 12월부터 진행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사전검사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골밀도, 고지혈증, 체성분, 스트레스, 혈관건강 검사도 실시하였다.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김진옥 센터장은 "여성건강강좌를 통해 갱년기 여성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는 물론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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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삼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30일(수) 오후 2시 화전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화전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 계획 수립과 관련,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절차 등을 설명한 자리로 화전동 146-1번지 일원 252필지, 약 521,073㎡를 대상으로 하는 화전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금년 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2년간 추진된다.

해당 필지내 소유는 개인이 147필지, 국‧공유지가 92필지, 기타 13필지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지구 선정 배경, 사업 추진 절차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드리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하여 재조사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강원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 등의 절차를 이행하고, 3월 중에는 지적측량 수행자 선정 및 본격적인 재조사 측량 실시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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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3일부터 2월 1일까지 2019년 상반기 평창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19년 상반기 평창군 여성회관은 폐백 및 이바지 음식 만들기, 천연 화장품 만들기, 중식조리사, 팝아트 간단 반찬 만들기, 직업상담사, 유러피안 플라워 스타일링, 핸드드립, 한방약차지도사, 다육가드닝 등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3월 6일부터 6월 21일까지 16주간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만18세 이상 평창군민으로 신청방법은 평창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 주민복지부서에 방문 신청 가능하며 1인당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4만원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 기타 자격증 취득 비용은 별도 부담이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강좌 계획안 등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주민복지과(전화 330-2310)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 여성회관은 지역 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이 가능한 능력을 개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능력을 전문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력 넘치는 여성회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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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연안구조정 독도 선착장 정박한 모습울릉 연안구조정 독도 선착장 정박한 모습동해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21일 삼척항 인근 해상에서 삼척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구조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 발생 시 보다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날을 정하여 실시됐다.

한상철 서장은 파출소 현장 직원들과 연안구조정을 타고 삼척항 동쪽 24km(15마일) 해상까지 왕복운항하면서 기상악화 시 운항 능력 및 통신장비 감도 등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울릉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울릉도와 독도를 왕복운항하면서 구조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한 서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양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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