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올해 공공비축미 1,368톤 매입
양양군이 벼 수확철을 맞아 공공비축용 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산물벼 1,011톤, 포대벼 357톤 등 총 1,368톤으로 이는 강원도 전체 배정량의 8.83%에 해당한다. 읍·면별 공공비축미곡 수매량은 지난해 매입 실적과 논 타작물 실적 등을 반영했으며, 강현면(20.8톤 추가배정)과 현남면(16.8톤), 손양면(14.4톤) 등은 타작물 재배 인센티브로 수매 물량을 추가 배정했다. 산물벼는 벼 수확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지난달 27일부터 관내 농협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매입을 시작했다. 매입곡종은 오대와 맛드림종으로 양양읍과 손양면, 서면에서 생산된 곡물은 양양농협에서, 현북면과 현남면은 하조대농협, 강현면은 강현농협에서 각각 산물벼를 매입하고 있다. 건조된 포대벼는 이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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