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피해와 국민생활에 불편과 인명·재산상 피해가 우려되는 생활권 주변에 주택 피해 우려목 등 산림민원 해결사인 ‘숲가꾸기 패트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주로 생활권 내 피해(고사목, 주택·농경지 피해 우려목 등)에 적극 대처하며, 태풍 및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 등 국민 생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현장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문 임업기술을 습득한 기술인 5명으로 팀을 이루어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1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각 기관별 5명씩 총 3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기계톱 등 임업장비 활용이 가능한 자 등이며, 서류전형 및 실무능력을 종합평가하여 최종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기준은 산림청 및 고용노동부, 해당 지역 지자체 홈페이지 공고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는 온라인 및 방문접수 등으로 가능하다.

‘숲가꾸기 패트롤’ 모집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팀(033-640-8620∼2) 또는 해당 지역 국유림관리소에 연락하면 세부 모집일정 및 숲가꾸기 패트롤 업무관련 내용을 알 수 있다.

강릉관리소: 660-7731∼6, 양양관리소: 670-3041∼5, 평창관리소: 330-4040∼4 영월관리소: 371-8140∼4, 정선관리소: 560-5540∼4, 삼척관리소: 570-5240∼4, 태백관리소: 550-9940∼3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기 패트롤은 산림 내에 발생하는 위험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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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새해를 맞아 삼척지역 농업인에게 시대 변화에 부응한 새롭고 차별화된 교육내용 제공 및 농업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농가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삼척시는 8일부터 18일까지(9일간) 10과목 11회 1,08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하고있다.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 등 6차산업을 뒷받침하고,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촌자원 개발과 관광산업 연계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있는 이번 교육은 농촌리더반 교육은 농촌지역 리더 200명을 대상으로 한영석 전문강사의 “농촌리더의 자세와 역할”이란 주제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한 목표설정 및 계획관리 방법을 통하여 농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는 유익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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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농한기인 1월~3월과 5월~12월을 어르신 건강돌봄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보건 의료 취약 계층 어르신 2,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기초 검사 ․ 교육 등 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클럽 등 117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소 의료팀이 순회 방문하며 진행된다.

1월부터 3월까지 매일 진행되는 ‘행복을 전하는 이동 보건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치매검사 등 기본 건강 체크를 비롯하여, 뇌졸중 예방 교육, 구강 건강, 감염병 예방 관리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시침 치료, 혈압·혈당 측정, 구강상담·진료 및 틀니관리 교육 등이 진행되는 ‘찾아가는 한방주치의 사업’ 은 5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한의과·내과·치과 진료상담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로써 고령화로 많이 발생되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기반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태 보건소장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동절기에 심뇌혈관질환과 낙상사고 발생 위험률이 높아짐에 따라 농한기를 이용하여 어르신 건강 돌봄 기간을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간이 치매검사를 통하여 어르신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여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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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은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지난 4일 중앙시민전통시장 외 2개소(자유시장, 중앙시장)에서 간담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와 캠페인은 ▲1점포 1소화기 갖기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상가별 찾아가는 ‘소화기 초기대응요령’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자신의 주변에 있는 각종 소방시설의 유지 · 관리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확인을 해주시고, 갑작스럽게 화재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초기진화를 위해 소화기의 사용법을 숙지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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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예방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도내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건수는 1천69건으로 피해액이 120억원에 달해, 같은 기간 절도 피해액 73억원의 2배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속초경찰서는 경찰의 지속적인 홍보 및 검거활동, 금융· 통신제도의 강화에 불구하고, 소액대출사기 보이스 피싱과 지인을 사칭하여 카카오 톡으로 돈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사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피해 예방활동 및 피해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및 인출 책 검거(구속)에 기여한 속초농협 00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 및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며 적극적인 피해예방 홍보를 당부하였는데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등으로 소액 결제가 되었다는 문자나 저금리대출문자를 받았을 경우, 보이스 피싱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며 상당한 주의를 당부 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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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본부는 1. 7. ∼ 1. 10.까지 4일간 도내 방 탈출 카페 6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일 발생한 폴란드 코샬란 방탈출 카페에서 건물 가스 누출로 화재가 발생하여 15세 여학생이 5명하는 사망하여 점검의 계기가 됐다.

점검반은 4개소방서에서 편성하여 6개 대상을 확인하며,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이 추가로 별도확인 한다. 점검대상은 춘천 3개소, 원주·강릉·동해가 각각 1개소 이다.

점검내용은 △대상 규모별 소방시설 적법설치 여부 △비상구 등 안전시설 확보여부 △정전 시 자동개폐장치 설치등 안전시설 확보여부 △입장 시 사전 안전수칙 및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교육안내 등 이다.

앞으로 강원소방은 소방청에서 방탈출 카페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제도가 마련되면, 신종 다중이용업소로 분류하여 화재위험을 평가해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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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8일 이안아파트와 입암현대아파트에서 관계자 를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활용을 통한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 자동제세동기(AED) 기기 활성화 추진을 위한 첫 교육서비스를 실시했다.

자동제세동기는 심장 박동이 멈추고 산소 공급이 중단될 때 자동으로 환자의 심장 상태를 분석, 필요에 따라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설계된 의료 장비를 말한다.이에 강릉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겨울철 특수시책(shock! shock! shock! everybody!)으로 자동제세동기 교육서비스를 운영키로 했으며, 강릉소방서 의용소방대를 활용하여 강릉시 내 AED가 비치된 교동 1주공아파트 외 22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2018년 겨울철 특수시책의 하나로 시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라며 “AED기기 활성화를 통해 강릉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소생율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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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8일(화) 오후 2시 교육감실에서 교육청을 방문하는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회장 이돈섭)에 적십자 특별회비 3백만 원을 전달한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우리 사회의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전달금은 적십자 회비에 포함되어 재난발생시 긴급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안정,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각종 사회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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