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8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류태호 태백시장이 주재로 25개 과‧소장이 부서별 주요 사업과 성과목표, 성과지표, 추진계획 등 2019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의 2019년도 역점 추진과제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머물고 치유하는 글로벌 관광‧문화‧스포츠 도시 태백, 꿈과 희망이 샘솟는 교육‧복지 실현이다.

이날 국 단위 소속부서별 보고 후, 직속·사업소 순으로 각 부서에서는 민선7기 시정목표에 부합되는 부서별 시행계획들을 국정과제 및 정부시책 등과 연계 사업으로 발굴‧반영했으며, 시장 공약 사업 시행 계획도 중점 반영했다.

단‧중기적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서민 일자리 창출 사업도 중점 보고 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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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승훈)에서는 8일 여량면 종합복지회관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여량면 청년회(회장 오윤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는 최승준 정선군수 및 오윤교 여량면 청년회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덕담을 나누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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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최대 여행사인 콜라투어의 Haung 회장이 지난 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화천산천어축제장을 방문했다. Haung 회장이 세계최대 실내조각광장에 설치된 자사 조형물 앞에서 최문순 화천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타이완 최대 여행사인 콜라투어의 Haung 회장이 지난 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화천산천어축제장을 방문했다. Haung 회장이 세계최대 실내조각광장에 설치된 자사 조형물 앞에서 최문순 화천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완 최대 여행사 그룹의 수장이 올해 글로벌 육성축제로 2019 화천산천어축제장을 방문해 화제다.

타이완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콜라투어의 Mr.Haung 회장이 6~7일 축제장을 찾아 여행상품을 점검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콜라투어는 상품기획 전문가 300여 명, 고객 서비스 중간 관리자 600여 명, 해외협력팀 200명, 투어 매니저 750명 등 직원만 1만여 명에 달하는 타이완의 대표적 여행사다.

매년 화천산천어축제에 타이완 관광객 5,000여 명을 모객해 보내고 있어 화천군 입장에서는 VVIP로 꼽힌다.

화천군과 처음 MOU를 한 2010년 당시 부사장이 방문한 적은 있지만, 그룹의 회장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임직원은 물론 의전담당까지 대동한 Haung 회장은 최문순 화천군수의 안내를 받고 방문한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에 자사를 상징하는 얼음조각을 보고 큰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외국인 낚시터를 방문해 직접 얼음낚시를 체험한데 이어 눈썰매장과 산타우체국 등을 둘러봤다.

Haung 회장은 최문순 군수와의 만남에서 “화천산천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현지 홍보를 더욱 강화해 관광객 모객에 특별히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얼음과 눈이 없는 곳에서 오시는 관광객들인만큼, 세심하고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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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서는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로 계신 어르신께 겨울철 필수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결식의 우려와 난방용품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대비책으로, 기아대책(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을 통해 쌀, 이불세트, 의류 등 총 840만원 상당의 물품을 24명의 독거어르신께 전달했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서는 홀로계신 어르신들께 전화와 가구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및 한파 대비 행동요령 전파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안전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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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변화하는 미래 농업환경에 능동적 대응으로 소비자에겐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생산자에겐 고소득 창출을 위해 친환경과학농업 실천을 민선7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선7기를 출범하면서 봉화군에서는 봉화군이 명실상부 친환경과학농업 메카로 부상하기 위해 친환경농업과 과학농업을 접목하여 친환경농가확대사업과 과학농업 실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과학영농을 기초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구축 및 판로망 확대, 친환경실천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재배지 토양개량사업,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지원, 친환경농산물택배비지원, 친환경직접지불제사업 등 15개 사업 70여억원의 예산을 편성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및 친환경인증센터를 운영하여 친환경과학농업실천을 위한 농산물 재배지 토양 및 재배농산물 잔류농약분석과 친환경인증농가의 인증 편의 제공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미래농업의 핵심 모토는 과학영농실천 및 친환경농업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으며 봉화군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친환경과학농업 중심지로서 부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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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올해부터 각종 사고의 위험이 큰 환경미화원의 새벽근무를 개선하기 위하여, 환경미화 작업시간을 낮 시간대로 변경 운영한다.

변경 전 근무 시작 시간은 새벽 6시이나, 실제 그보다 이른 새벽4시 이전부터 쓰레기 수거작업을 해온 곳이 적지 않았다.

어두운 새벽은 시야확보가 힘들어 전국적으로 베임·찔림 사고는 물론 운전자가 뒤에서 작업 중이던 환경미화원을 발견하지 못하고 쓰레기 수거차로 치어 사망하거나 일반운전자가 환경미화원을 치어 숨지게 한 사건도 발생한 바 있다. 또한 새벽근무로 피로가 누적되어 생체리듬이 깨지면 위험에 대처하기도 힘든 문제가 있다.

이에 평창군은 환경미화원의 근무시간을 새벽근무에서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로 변경하여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안전모와 안전화, 절단방지장갑,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등 안전장비와 근무복을 새로 지급하여 근무 중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통해 작업환경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컨설팅 받았으며, 연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운영방법 개선 용역'을 추진하여 인력 추가배치 및 청소구역 조정, 노후 청소차 신속 교체와 청소차량 영상장치(360° 3D 어라운드 뷰) 확충 장착, 환경미화원 휴게시설 개선공사 등 환경미화원 근무환경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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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는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 행복이 가득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한 주거복지 실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살고 싶은 정선, 머물고 싶은 정선, 정선군민이라 행복한 정선 위해 행복이 가득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도시재생은 물론 고한지구 행복주택 건립, 신동읍 근로자아파트 건립, 정선읍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정선 북부권 공공임대주택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 중심 도시재생을 통한 살기좋은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고 폐광지역의 자생적 경제회복을 위해 지난 2017년 4월 전국 최초 주민 중심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을 비롯한 주거환경개선, 공동체 및 상가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군은 고한읍 고한리 63-5번지 일원에 4,997㎡ 부지에 총 사업비 20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7층 규모에 총 150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고읍 행복주택을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신혼부부를 비롯한 사회초년생 등 절은 계층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 취약 계층이 입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신동읍 조동리 151-12번지 일원에 5,096㎡ 부지에 총 120세대(영구 30호, 국민임대 90호) 규모로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신동 근로자 임대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정선읍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은 정선읍 봉양리 65번지 일원에 6,676㎡ 부지에 100세대(국민임대 70호, 행복주택 30호) 규모로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폐광지역인 사북지역에는 옛 동원탄좌 지구에 민간아파트 건립을 유도하고, 정선 북부권(여량·북평·임계) 공공임대주택 건립 추진을 위하여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공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공공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추진은 물론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임차·수선유지급여를 지원함으로써 주거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주거급여 지원사업 추진, 결혼·출산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등 다양한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민선7기 주요 추진 사항인 서민주택 및 임대아파트 정비 및 보급,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행복한 보급자리 마련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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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드림스타트에서는 겨울방학 'LS 드림 사이언스 클래스 12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겨울 방학 기간인 1월 7일부터 1월 25일까지 과학 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취약계층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에서 운영된다.

드림스타트는 2013년 2기부터 2018년 11기까지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04,670천원을 지원 받았으며 그 동안 회별 20명 총 180명의 아동에게 과학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달하고, 실험 키트를 통한 다양한 과학 수업을 진행하여 실습 경험이 부족하였던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아울러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해 LS그룹과 총괄 운영을 맡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과학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전국 이공계열 학과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했다.

선발된 멘토는 12개의 실험 주제에 맞춰 제작된 과학 키트를 아동들이 직접 만들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멘토의 역할과 문화 체험 활동 등 단체 활동도 함께하여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도록 정서적 멘토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LS그룹은 드림 사이언스 클래스 운영기간 동안 사업을 전담할 현장 교사를 지역에서 채용하여 일자리 제공 기회 또한 마련할 예정이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과학 분야에 재능과 관심은 있으나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전문적 지식 습득은 물론 멘토와 정서적 교류로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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