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교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8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에서 연수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구미의 미래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소속인 김봉교 부의장은 이날 특강에서 도의회 및 도의원의 역할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부의장은 “경상북도 기후변화대응에 관한 조례”, “친환경 운동장 조성에 관한 조례”등 자신이 발의한 환경관련 조례 등에 대해 사례별로 상세히 설명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봉교 부의장은 “깨끗한 환경과 도민 환경복지를 통한 조화롭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주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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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는 10월8일(월) 오후2~3시까지 2018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 훈련 평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김대성 단장 회의 주재로 동해시청 장순희 행정팀장의 사회로 자원봉사센터 김창래 사무국장의 운영 매뉴엘과 도상 훈련의 재난상황, 피해상황,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설치, 가동, 종료 등의 설명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의 토의 및 강평 순으로 진행 됐다.

도상훈련에 참석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와 동해모범운전자회,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단체는 주기적인 실전훈련을 통하여 자원봉사로 만들어 가는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 것을 다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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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예술문화교류단이 ‘제15차 한·중 국제예술 문화교류’를 위해 오는 10월 10일(수)부터 10월 14일(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동영시를 방문한다.

지역 예술단체 및 관련 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삼척시 예술문화교류단은, 체류 기간 중 미술·서예 등 작품 전시를 비롯해 한·중 예술문화교류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 서예·수묵화·공연 교류 등 활발한 예술문화 교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삼척시와 중국 동영시는 지난 1999년 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2년 (사)한국예총삼척지회와 동영시 간의 예술문화교류 협정이 체결되었고, 2004년 동영시 예술문화교류단의 삼척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상호 예술문화교류단이 교차 방문해 예술문화 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힘써 나가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 행사가 한·중 상호간 폭넓은 예술문화 정보 교류 및 화합을 도모하고, 향토성 짙은 민족예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예술의 활성화와 창작의욕을 고취하는 등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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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한 민선7기가 8일자로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영주시가 첨단베어링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어느 때보다 바쁜 100일을 보내며 더 큰 영주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영주시의 민선 7기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및 코레일 인재개발원 유치 확정, 부석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대통령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민선 6기 동안 뿌린 씨앗이 싹을 틔웠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민선 7기의 목표를 “문화로 번영하고 경제로 성장하는 더 큰 영주로의 성공적인 도약”이라고 밝히고, 5대 분야 54개의 공약을 제시하며 과감한 시정 혁신으로 영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취임 직후부터 지난 100일 간, 민선7기 비전과 정책 시민토론회, 선비세상 모노레일 설치사업 공청회, 도시경관 전략계획 수립 시민설명회 등 시민의 의견을 듣는 활발한 소통 행보가 눈에 띈다.

장 시장은 “첨단베어링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갈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해 일자리와 미래 신성장산업유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 영주 알루미늄소재 산업 클러스터를 함께 조성하여 기업유치 100개, 일자리 1만 5천개를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20년 완공 예정인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과 함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조기에 착공하여 철도를 중심으로 한 물류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행보를 서두르고 있다. 이밖에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국가거점 훈련용 비행인프라 구축 및 경항공기 정비 제작 등을 위한 항공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농업분야 역시 영주시가 주력하고 있는 성장산업 가운데 하나다. 인천 영주셀프한우, 풍기농협 산지유통센터 개장, 대도시 소비지유통센터를 건립을 앞두고 있고, 농업부문 R&D를 강화해 지속적인 농업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또한 장 시장은 “부석사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폭제로 영주 문화관광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며 “부석사에 이어 소수서원을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를 위해 부석사, 소수서원 등 관람 위주의 관광지를 보완하고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소백산 산악레포츠단지와 영주댐에 복합어드벤처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영주적십자 병원 개원, 치매안심센터 개소 등 더욱 견고한 지역사회 복지망을 구축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보다 경제가 살아나는 영주”라고 전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달려가겠다며 “100년 영주의 발전의 기틀을 닦아,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을 영주의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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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버스나 화물차량의 졸음운전이 원인인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건이 계속됨에 따라 사업용 차량 첨단안전장치 정착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사업용 차량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고, 지난달 총 7대의 대형버스에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을 완료했다.

사업용 차량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 지원 사업은 길이 9m 이상의 승합차에 차로이탈 경고장치를 부착하는 사업이다.

차로이탈 경고장치 1대의 장착비용은 50만 원가량으로, 80%(국비 40%, 도비 12%, 군비 28%)는 국·도·군비로 지원하고, 사업체는 20%만 자부담했다.

군은 내년에는 20톤 이상의 트럭을 대상으로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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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철규 국회의원(강원도 동해‧삼척)은 특허청이 지재권 전문기관으로서 중소기업 기술탈취 보호 부문에 대한 제도 및 법령 발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기술탈취는 기술 개발에 대한 의욕을 저하시킴으로써 국가 성장잠재력을 하락시킨다는 점에서 근절되어야 한다.

‘16년, 특허청의 「영업비밀 피해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기업 611개 업체 중 14%가 기술탈취를 경험하였으며, 기술탈취 피해규모는 기업 당 평균 21억원으로 조사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보호 역량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중소기업 기술탈취 유출 건수는 519건, 총 피해액은 6,709억원으로써 건당 12.9억원의 피해를 입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에 의한 중소기업 기술 탈취 문제가 관계 부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기술에 대한 대가 지불이라는 인식 부족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종속적 구조에서 기인한것으로 이러한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특허 심판 승소 및 패소 현황을 살펴보면 중소기업의 승소율이 ‘13년 36.3%에서 ‘17년 49.1%로 높아지고 있긴 하나 특허 심판 소송에서 절반 가량을 패소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중소기업 특허 무효심판 인용 현황을 살펴보면 중소기업 특허 무효인용률은 ‘13년 47.4%, ‘14년 48%, ‘15년 48.6%, ‘16년 47.4%, ‘17년 48.1%로 매년 절반 가량의 특허가 무효가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현재 관계부처에서 중소기업 특허 보호를 위해서 산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제도와 정책들이 실효성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중소기업에서 출원하는 특허의 상당 부분이 권리청구 범위가 협소한 무용지물 부실 특허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특허의 권리 범위 보다는 기술개발과 특허권리를 빨리 취득 하는데 관심이 높다. 따라서 특허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특허-R&D 연계 사업과 같이 기술 개발 단계부터 특허권리 취득까지 전 과정에 걸쳐서 지재권 전략 전문가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우수특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발굴․확대해 나가야 한다.

이철규 의원은 ‘좋은 기술’과 ‘좋은 특허’는 엄연히 다른 것이며, 중소기업이 좋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특허 권리청구 범위가 넓은 ‘길목 특허’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중소기업은 계속해서 기술 탈취 피해를 보게 될 것이기 때문에 특허청이 지재권 전문집단으로서 중소기업의 기술탈취보호 부문에 대한 제도 및 법령의 발굴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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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미로면 내미로리 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백승옥)에서는 내미로리 천은사 입구 공한지에 대규모 국화 정원을 조성한다.

내미로리 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백승옥)는 최근 가을을 맞아 지난 농림수산식품부 ‘창조적 마을가꾸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5억원 중 214백만원을 투입해 6,000여㎡의 공한지에 형형색색의 국화 6만본을 식재했다.

특히, 여름 내 다채로운 풍경을 제공했던 꽃길을 정비하고 금번 국화꽃 6만본을 새롭게 식재함으로써 미로면을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소담한 국화꽃 향기로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변 공한지를 개간, 국화를 추가 식재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국화정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미로리는 주민 모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개발을 위해 앞장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한편, 전통적 협동정신을 되살려 지역화합을 이루는 등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백승옥 위원장은 “이번에 조성할 국화 정원은 주민 스스로 참여해 함께 가꾸고 만든 소중한 공간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더욱 아름다운 국화 정원을 만들어 시민뿐 아니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무료로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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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기에 줄이 감겨 표류 중인 어선을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 50분께 울릉도 북쪽 27km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 S호(24톤, 근해채낚기, 승선원 7명, 주문진 선적)가 추진기에 줄이 감겨 표류 중이라며 속초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동해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을 했다.

해경은 1천5백톤급 경비함을 현장으로 급파, 안전상의 이유로 야간 수중작업이 어렵다고 판단해 인근해역에서 S호의 안전상태를 수시로 확인했다.

9일 오전 8시 10분께 잠수요원 2명을 투입해 S호의 추진기에 감긴 줄을 제거, 시운전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어 안전운항 계도 후 조업구역으로 이동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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