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올해 총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성아동 안심 귀가거리 조성사업을 마쳤다.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은 최근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묻지마 범죄 발생으로 시ㆍ경찰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범죄예방환경 조성, 여성ㆍ아동대상 범죄에 대한 시민안전망 구축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영주시와 영주경찰서는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우범지역에 대한 현장 진단 및 주민의견 수렴을 해왔고 진단 결과를 토대로 방범용 CCTV, 이동형 CCTV, LED로고젝터, 태양광 LED벽부등 부착 등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거리를 아름답게 하는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실제로 설치가 완료된 곳에서는 범죄가 우려되었거나 어두웠던 거리가 미적으로 크게 개선되었으며 주민들은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거리미화 등에 만족했다.

시는 추가로 여성아동 안심거리를 확대시키는 것을 검토 중이며 더욱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여성과 아이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심귀가거리를 확대시켜 안전특별시 영주건설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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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로 이번 주말 행사장 주변에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8월 17~ 19일 육림고개 일대에서 열리는 육림고개 청년몰 골목골목 페스티벌 개최에 따라 이 일대 차량운행을 제한한다.

시는 방문 인파로 교통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17일 오후 5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육림고개 일대를 부분 통제키로 했다. 골목골목 페스티벌은 17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시민참여행사, 거리공연, 플리마켓, 영화상영 및 전시회 등이 열린다. 행사 주요 무대인 (구)육림극장 골목에서 육림고개 정상 주차장은 17일 오후 5시부터 전면 통제하고 중앙시장 저잣거리에서 육림고개 정상, M백화점 방향으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육림극장 뒤편 언덕주차장은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주차할 수 없고 춘천교육지원청 및 중앙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정부관계자는 시민 하나하나가 모여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하는 교통 통제와 소음에 따른 불편함에 양해를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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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원보호구역내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8월 17일(금)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은 원주지방환경청 및 강원도, 횡성군(환경, 위생, 건축부서 등) 관계자와 함께 횡성댐 상수원보호구역내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무허가 건축물과 불법 용도변경(무허가영업), 불법 형질변경, 폐기물 적치 등 횡성댐 상수원보호구역에서의 각종 불법행위들을 집중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상수원보호구역 안에서 불법 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수도법에 의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무허가 음식점 및 건축행위에 대해서는 수도법과 함께 식품위생법 및 건축법도 함께 적용받아 강력한 제재처분이 내려진다.

군 관계자은 “양질의 상수원 확보와 수질보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이 실시되는 만큼 환경보전과 맑은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안에서 일체의 불법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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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나안동 3층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여 출동한 동해소방서에 의해 진화됐다.

화재는 지난 16일 오후 9시 46분경 나한동 3층 건물 환풍기에서 화재 발생하여 소방추산 동산 150만 원의 피해를 입히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일 오후 9시 46분경 건물 뒤편에서 연기가 많이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48분 선착대 현장 도착 후 건물 뒤편 환풍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 확인 후 화재진압과 동시에 2층 및 3층 인명검색 실시하여 유도대피 3명과 자력대피 17명등 20여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다행이 인명사고는 발생하지않았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 조사 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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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11일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만드는 강릉시 청소년정책 제안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정책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보며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감을 느끼고 성숙한 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청소년정책캠프에는 청소년전문가, 일반 청소년(청중단), 청소년자치기구(강릉시청소년참여위원회,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 위원 등) 소속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전에 정책제안서를 제출한 10개 팀의 의견에 대한 전문가의 멘토링 과정을 거쳐 최종 8팀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제안한 청소년정책 관련 설명·발표 기회를 가졌다.

이날 심사는 문제 인식, 실현 가능성, 발표력, 설득력 등을 기준으로 청소년전문가 3인의 심사결과를 합산하여, △최우수팀은 ‘강릉시 남대천 둔치공원 활성화’ △우수팀은 ‘폐교를 활용한 청소년상담센터 건립’ △장려팀은 ‘청소년문화공간 확충 및 청소년수련관활동내용 생활기록부 기재 요청’과, ‘강릉시 청소년전용 청원사이트개설을 제안’한 팀이 최종 선정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제안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에 통보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이러한 행사를 통해 주인의식을 고취하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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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투자상담실(2층)에서 2018년 인구늘리기 유공 기관.단체 시상을 가졌다.

유공기관대상으로는 강원관광대학교 교육처장 송진석, 유공단체 대상으로 태백시 어린이집연합회, 영재어린이집원장 주애순, 중앙어린이집 이금녀에서 수상했다.

유공단체 우수는 태백시 기독교교회연합회에서 수상했으며 동별단체 대상으로 문곡소도동 통장협의회 회장 임병수, 우수 황연동 통장협의회 회장 전호규, 우수 삼수동 통장협의회 회장 황수원, 우수 철암동 통장협의회 총무 이금희에서 수상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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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8월 18일(토) 불우한 환경에 처해있는 송정동 꽃망울 지역아동센터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송정어린이 문화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0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이번 여름 새로 개장한 정선 하이원 워터월드를 방문하여 폭염에 지친 아이들의 무더위를 날려 버림과 함께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문화체험활동의 장소 선정은 형편이 어려워 평소 가고 싶은 곳에 못 가고, 보고 싶은 것을 못 보는 송정동 아이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직접 의견을 듣고 선정하여 더욱 그 의미가 깊다.

정재중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미래의 우리나라를 책임질 아이들이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씩씩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뜻에서 행사 경비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언제든지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쏟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아동들을 위해 헌신하는 주민자치위의 미담 사례가 지역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정희 송정동장은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다양한 아동 문제를 적극 발굴, 해결하여 사회단체, 관내 기업체 등 지역자원 및 주민들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동해 만들기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6년 삼척 쏠비치 아쿠아월드, 2017년 속초 한화콘도 워터피아를 방문하여 참가 아동들과 부모들에게 많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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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9월 28일까지 2018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체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100세 이상 고령자, 보건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대상자 등이 중점 조사대상이다.

원주시는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최고ㆍ공고 및 주소이전 안내 등의 절차를 거쳐 거주불명등록자로 직권조치하고,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를 통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의 1/2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경제적 사정 등을 고려한 특정사유에 해당할 경우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등록 되신 분들은 이번 사실조사 기간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주민등록 신고를 하시면 과태료를 감면 받으실 수 있다.”며, “사실조사 기간 동안 읍‧면‧동 조사원의 세대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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