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2팀장 경위 박재집



자동차 2천만대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제 자동차는 필수가 된지 오래고 누구나 소지하고 있을 만큼 필수가 된 것 또한 운전면허증이다.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자동차를 운전 한다고 해서 우리가 모든 교통법규를 다 알고 운전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달라지는 교통법규를 알고 운전하면 사고예방 및 안전운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

여기서 2018년 9월 28일부터 달라지는 도로교통법을 알아본다.

먼저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되어 현재 고속도로 등 일부 도로에서만 적용하던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규정이 모든 도로에 확대 적용된다.

또한 교통법칙금 또는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국제운전면허 발급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신설되었으며 자동차를 이용한 범죄행위에 대한 운전면허 행정처분 근거가 정비되어 자동차를 이용한 범죄의 행위태양을 “자동차 등을 범죄의 도구나 장소로 이용하여”로 구체화하였고 “자동차 등을 훔치거나 빼앗은 경우”에 필요적으로 면허를 취소하도록 한 규정을 임의적인 취소·정지 대상으로 완화 하였다.

또한 자전거 운전자가 음주운전(혈중알코올 농도 0.05% 이상) 할 경우 범칙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등 자전거 안전 운행을 위한 규정을 마련하였으며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는 자전거도로와 도로법에 따른 도로에서 자전거를 운전할 경우 인명보호장구(안전모) 착용을 의무화하였다.(위반시 처벌 규정 없음)

그리고 경사지에서 미끄럼사고 방지조치를 의무화하여 경사진 곳에서 주·정차할 때 고임목을 설치하거나 조향장치를 도로가장자리 방향으로 돌려놓는 등 미끄럼 사고 방지조치를 하도록 하고 위반시 범칙금을 부과토록 하였다.

우리 생활의 필수가 된 자동차, 편리한 반면 사고로 귀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만큼 개정되는 도로교통법 등 법규 준수 및 안전 운행으로 사고로부터 신체와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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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17일 개별 지급된 공기호흡기 세트에 대하여 순회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산청의 전문 인력이 각센터를 순회방문해 공기호흡기 용기, 등지게, 면체, 보조마스크 등에 대해 무상 점검을 하고 불량사항에 대한 수리를 진행했으며, 공기호흡기 보관 및 충전방법 등 안전교육을 병행해서 실시했다.

김정희 서장은 “공기호흡기는 유독가스를 차단하고 소방관들에게 신선한 공기를 제공해 효과적인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가능케 하는 중요한 장비인만큼 꼼꼼한 정비와 점검은 필수” 라며 “직원들이 공기호흡기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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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은 16일부터 17일까지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 현장지도를 위해 2개소(성신산업, 우진)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지도의 취지는 폭염 장기화로 이동탱크저장소 현장지도를 통한 선제적 예방조치와 시설기준 확인 및 운송 위해요인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의 예방이다.

현장지도 대상 선정기준은 설치허가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 된 것 중 탱크용량이 2만 리터 이상이 대상 또는 제4류(제1석유류, 제2석유류)로서 고위험물을 취급하는 저장소로 선정했다.

이날 중점적 지도사항은 △이동탱크 저장소 구조의 무단 변경 △접지도서 유지 여부 △이동탱크의 균열 또는 누유 유무 △ 이동탱크의 표지 및 게시판 기재사항 표시 등을 확인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로 인해서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의 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며 “주기적으로 운송 위해요인 점검과 이동탱크저장소 시설기준 준수로 안전한 관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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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특수구조단 제1,2항공구조구급대 소방헬기 2대가 도내 산악구조 인명구조는 물론 산불현장, 시급을 다투는 응급환자 이송 등 다양한 구조구급현장에서 임무를 수행중이라고 밝혔다.

8. 14(화) 18:57경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중청대피소 부근에서 탈진한 전 모씨(55세, 여)를 제2항공구조구급대 소방헬기로 구조 후 긴급이송, 8. 15(수) 11:39경 속초시 교동 동해대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트럭에 치인 노 모씨(61세,남)를 제2항공구조구급대 소방헬기가 속초의료원에서 원주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로 긴급 이송했다.

올해는 기상변화로 인한 폭염 장기화 등 다양한 재난상황속에서도금년(8. 15일 현재) 강원도소방본부 소방헬기 2대는 산악구조 53회, 환자이송 47회, 산불 18회, 수난사고 4회, 건물화재 3회, 이 밖에 올림픽 근접배치, 항공 순찰 등 총156회에 걸쳐 도내 인명구조 및 응급구조현장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특히, 지역병원 환자 중 중대수술이 필요하고 시간이 급박한 응급환자를 대형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헬기내 EMS(emergency medical services) 체계를 갖추고 1급 응급구조사가 탑승하고 있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강원소방헬기는 인명구조, 응급환자 및 장기 이송, 화재진압, 항공수색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인명구조용 다목적 헬기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반면, 영동지역 대형산불 발생시에는 단 1분 1초라도 빨리 산불 진압에 집중 투입할 수 있는 산불진압용 헬기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지난 1월 발족한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에 대용량 워터범퍼를 장착한 산불진압용 다목적 헬기 도입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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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하프마라톤대회에서는 코오롱 소속 최민용이 1시간7분10초의 기록으로 남자부 개인 1위를, 삼성전자 소속 김성은 선수가 1시간15분2초의 기록으로 여자부 개인 1위를 차지하였다.

남자부 단체에서는 코오롱, 영주시청, 춘천시청이 각 1,2,3위를, 여자부 단체에서는 경기도청, 경주시청,경산시청이 순서대로 1,2,3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동시에 치러진 전국 고교10km대회에서는 경기체육고등학교 최진혁군이 31분45초의 기록으로 남자부 1위를, 오류고등학교 박서연양이 36분34초의 기록으로 여자부 1위에 올랐다. 아울러, 남자 단체부 1위는 배문고등학교팀이 여자 단체부 1위는 오류고등학교팀에 영예가 돌아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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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오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10일간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영구 임대 주택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8. 6.) 현재 동해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 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 이탈 주민, 등록장애인 등 1순위자가 대상이다.

동해천곡 5주공에 위치하는 영구임대주택은 501동, 502동 2개동 298호이며 올해에는 26.37㎥형 70호, 31.32㎥형 70호등 총 140호를 모집한다. 신청시에는 공급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금융정보제공 동의서, 무주택 서약서를 공통으로 구비하고 추가로 해당하는 서류를 갖추어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수급자격 여부 및 자산조사를 실시하여 10월 8일(월)까지 예비입주자 모집 결정을 확정할 예정이며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입주자 순위 확정자에 개별 통보 후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된다.

정의복 허가과장은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통하여 무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등에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 안정화에 기여할 것”라고 말했으며 “향후에도 맞춤형 주거 안정화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무주택 세대 중 1순위와 2순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총 170호의 입주에 대상자를 선정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 안정화에 기여한 바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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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17일 오후 2시 횡성군노인전문요양원 및 횡성재가노인복지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사항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지도에서 피난·방화시설 등 각종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소방차 출동로 확보 상태 등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비상구 등 인명대피 적정여부 확인을 통해 화재 등 재난발생시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 가능여부를 점검했다.

유중근 횡성소방서장은 “요양원은 시설의 특성상 거동불편 환자가 많아 유사시 다수 사상자 발생이 우려된다”며 “평소 철저한 화재예방 활동과 관계자 안전교육을 통해 대형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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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방본부는“20일 부터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상봉단의 안전을 위하여 임시 119안전센터를 외금강호텔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력 지원은 △ 상봉단 평균연령이 85세 이상 고령 △ 혹서기라는 계절적 특수성 △ 행사의 성격상 감정조절의 어려움 △ 관련 시설물 10년 이상 미사용 등의 사유로 응급환자 발생과, 화재 등 재난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 소방력 규모는 2차에 걸쳐 지원되며 1차에 인력 16명과 장비 8대로 구성하여 지원된다.



* 인력15명 : 센터장1, 진압인력7, 구급인력8.

* 장비 8대 : 순찰1, 구급4, 고가1, 화재진압차량2

↳ 화재진압차량 2대 : 기존 북측에 있는 소방차량(펌프차 1, 물탱크1)운영

임시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게 될 소방대원들은 상봉기간 동안금강산 호텔, 면회소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응하고 주요행사 시 근접 배치되어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아울러 상봉단이 화재상황이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도 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소방은 이미 8. 8. ∼ 8. 9. 1박 2일 일정으로 차량 ,소방시설 전문가를 파견하여 호텔, 면회소, 소방차량에 대한 점검을 마친바 있다.

이흥교 강원소방본부장은 “이산가족의 염원인 상봉행사가 2년 8개월 만에 이루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상봉단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상봉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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