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률 제고를 위한 적극 사용을 당부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본인여부 확인 후 서명을 하면, 발급기관은 서명사실을 확인하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이다.

또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이 있어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인감증명서를 제출한 것으로 동일하게 처리되며, 인감도장의 분실‧위조 및 인감증명서 부정발급 등의 위험성을 없애 더욱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도장 없이 신분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고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철원군에서는“안전하고 편리한「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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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취약아동대상 프로그램 “보듬이 나눔이”가 27일 수업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 짓는다.

“보듬이 나눔이”는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전통의학인 한의학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이다.

횡계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 23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한의사가 방문하여 어린이들의 건강을 돌보고, 성장체조와 지압법을 실시했으며, 건강한 습관과 성장, 아토피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위생·영양·구강관리 등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증진 교육과 아동심리상담을 실시하고, 한방 연고, 한방 비누, 향주머니, 모기 기피제, 오미자 빙수를 직접 만들어보는 한의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한의학에 익숙해지도록 하였다.

아울러 보호자에게는 아동건강소식지를 배부하고, 어린이 건강에 대한 한의사의 필수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평창군은 지난해 평창지역아동센터에서 같은 프로그램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 본격적인 “보듬이 나눔이” 사업을 운영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지역한의사회가 강사를 지원했으며, 평창군보건의료원 인력이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해, 예산은 실습재료비와 자료 제작에 드는 90만원으로 충당되었다.

김남섭 보건사업과장은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형평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드림스타트 및 다문화 가구 아동 지원 등 타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을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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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7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삼척온천관광호텔에서 제4기(2019~2022년) 삼척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2018년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업 기획과 적용’을 주제로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삼척시는 지난 4월부터 제4기 삼척시지역사회보장계획에 주민욕구 반영을 위해 400여 가구의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공공, 민간기관, 지역주민이 계획수립에 함께 참여하는 과정으로 워크숍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기 계획수립에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실현 가능 지역사업을 선정하고 주민 관심과 참여의식을 확산시켜 민․관협력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가 실현되도록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실천계획 수립․시행 및 모니터링에 적극적으로 함께 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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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은 27일 횡성휴게소 직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휴게소에서 응급상황을 대처한 ▲ 심폐소생술 ▲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 화재시 소화기 사용법 및 대피요령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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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고한 함백산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야생화의 화사한 모습과 향기에 취해 시원한 숲길을 걷다 보면 청정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힐링을 만끽하며 행복한 미소와 함께 시원한 오감만족 여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야생화 군락지인 정선 고한 함백산에서 “천연 야생화의 향기와 함백산 야생화와 떠나는 시원한 여름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가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8일간 고한 만항재 일원에서 열린다.

28일 함백산 만항재 정상에서 함백산 산신제와 함께 함백산 하늘숲 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함백산으로 오라” 합창 및 시낭송, 트럼펫 연주, 라엘 첼로앙상블 공연, 시·노래 가수 박경하 공연, 통기타밴드 음악풍경 공연, 수화동아리 소리엘 공연 등 함백산 야생화축제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기간동안 함백산 하늘숲 정원에서는 숲속 작은음악회를 비롯해 숲속 작은 우체국, 산야초 차체험, 숲속 프리마켓, 숲속 추리만화카페, 숲속 공예체험, 해먹체험, 산림욕 등 다양한 숲속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산상의 화원에서는 야생화 숲길을 드레킹하며 숲 해설가와 함께 산상의 동행 힐링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야생화 공원에서는 야생화 화분만들기, 목·석부작 만들기, 산상 포토존, 아슬아슬 구름다리 건너기, 공예체험, 야생화 보드 카페, 전통차 체험, 맨손 송어 잡기 체험 등 체험마당 프그램 진행과 함께 함백산 야생화 사진전, 반려식물 전시, 함백산 사계 사진전, 최승선화가 작품전, 통나무 야생화 전시, 장승 전시, 7080 추억의 거리 등 전시마당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는 국내 최대규모의 야생화 군락지에서 “천연 야생화의 향기와 함백산 야생화와 떠나는 시원한 여름여행”이라는 주제로 과거 활발했던 광산의 옛 모습과 광산유물, 갱구체험 등 다양한 공간을 확보해 관광객들에게 훼손에서 자연으로의 복원이라는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연의 나눔과 치유라는 부제로 야생화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통해 폐광도시에서 웰빙관광 도시로 만드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해발 1,330m의 함백산 및 만항재 일원에서 아름다운 색감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살아 숨 쉬는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야생화 감상과 함께 야생화 향기를 맡으며 편안하고 싱그러운 숲 속을 트레킹하며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시원한 여름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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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사업단장 황종윤)은 강원도 내 분만취약지인 화천, 홍천, 양구, 인제, 철원에 거주하는 사업단 등록산모가 고위험 출산으로 인하여 고위험 신생아를 출산했을 시 신체기능 및 인지발달 장애를 조기에 발견 할 수 있도록 발달검사 및 선천성대사이상검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고위험 신생아 안심 성장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신생아는 성장과정에서 일반 신생아 보다 높은 확률로 발달 장애 및 합병증이 발생하게 된다. 대표적인 고위험 신생아인 저체중아와 조산아 및 선천성이상아 진단기준을 가진 신생아에게 사업단이 덴버검사, 베일리검사,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단에서는 고위험 신생아 안심성장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임신 후 부터 출산까지 강원도 내 분만 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위해 고위험 산모 안심 모바일 앱, 응급산모 안심택시,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고위험 임산부 안전한 출산 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황종윤 사업단장은 “고위험 신생아 안심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분만 취약지에서 태어난 고위험 신생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분만 취약지 거주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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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저소득 근로자의 기초수급자 진입을 예방하고 자립을 향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2018년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3차 모집을 시작한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근로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2018년 모집은 3,6,8,10월 4회에 걸쳐 분할 모집한다. 이번 3차 모집시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차상위계층이 자립·자활을 향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여, 빈곤 탈피와 아울러 수급자 진입을 예방하는 적극적 자활지원 시책이다.

본인저축액(월10만원)에 대해 근로장려금을 1:1매칭 지원함으로써 3년간 근로활동 및 통장유지 시 720만원(본인저축 360+지원금360)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지난 2014년 하반기 첫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180명이 가입,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탈 빈곤 지원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가장 좋은 복지는 일을 통한 복지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생활하고 계신 근로 빈곤층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하며, 동해 시민의 희망과 소득을 두 배로 키워줄 수 있도록 지속적 사업 추진과 철저한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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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자연환경을 돌아보며 생태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의 자연체험 프로그램 ‘푸른 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11~13세 청소년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으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7월 30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535-2797)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토요프로그램‘푸른 교실’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00~12:00까지 총 6회 걸쳐 진행된다. ‘푸른교실’참가자들은 습지 생태관찰, 양봉체험, 돌이끼 화분만들기, 약천마을 자연이 주는 힐링, 국산 소나무로 찻상 만들기, 곡물쿠키 만들기 등 지역의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자연생태 관련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2004년부터 운영되어온 “푸른교실”은 신흥청정마을, 산림조합 동부유통목재센터 등 지역의 외부기관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연소재를 활용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생태감수성 향상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요즘은 생활 속에서 자연을 쉽게 접하기가 어려운데, 이런 기회를 통하여 자연을 즐기고 탐색하며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지역의 환경과 생태를 생각하고 자연에 대한 가치와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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