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재 홍천군 부군수는 7월 26일 홍천군 무더위 쉼터, 축산 농가, 숲 가꾸기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무더위쉼터 관리 상태와 현장근로자 작업현장 등을 직접 점검했다.

허성재 부군수는 무더위쉼터 중 하나인 연봉5리 경로당을 방문해 자리에서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안부를 물으며, 여름철 낮 시간에 영농활동 자제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에어컨 가동상태, 비상구급 의약품 비치여부 등을 점검했다.

홍천군은 폭염 시 외부활동으로 불볕 더위에 노출되고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무더위 쉼터 68개소를 지정하여 언제든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예산을 지원받아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시설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의한 사고예방을 위해서 경보방송을 이용해 매일1회 이상 홍천군 전 지역에 군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건설공사 및 마을담당 관계자들에게 폭염특보상황을 SMS문자발송 서비스 등 대군민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허성재 부군수는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현상으로 인해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9월말까지 폭염대비 T/F팀을 계속 운영,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 홍보, 상황관리를 유지하여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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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구군은 27일(금) 오전9시 회의실에서 김왕규 부군수의 주재로 모든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폭염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각 분야별 폭염 대응상황과 향후 대책이 논의됐고, 김왕규 부군수는 각 마을의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활용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방하고 활성화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각 부서별로 관련분야의 현장을 방문해 폭염에 대한 대비상황을 점검하도록 했으며, 특히 내·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과 보건·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폭염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군은 폭염에 따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파악하기 위해 김 부군수로 하여금 26일(목) 축산농가, 과수농가, 시설채소 농가 등 폭염에 취약한 시설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도록 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군수는 경로당을 폭염기간 동안 무더위 쉼터로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방해 주민들이 적극 이용하도록 하고, 가장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무더위 쉼터와 각 가정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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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 주민들이 2018 평창더위사냥축제를 위해 손을 걷어 붙였다.

굿매너문화시민운동대화면협의회는 대화면 땀띠공원에서 열리는 더위사냥축제를 앞두고 지난 26일 축제장과 땀띠공원 인근에서 굿매너문화시민운동 청결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남·녀 의용소방대,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대화면의용소방대는 땀띠연못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하였다.

굿매너 대화면협의회는 열흘에 걸쳐 펼쳐지는 축제인 만큼, 일회성 쓰레기 수거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청결 실천으로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재정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 대화면협의회장은 “폭염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청결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더위사냥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중에도 굿매너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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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강석, 김창기)는 강원도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주민복지 활동가 육성 아카데미’를 9회차 교육을 끝으로 종강했다.

연곡면 지역 주민들과 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마을협동조합 등의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교육 주제는 공동체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SNS 활용 지역 알리기,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 교육이었다. 이 교육은 복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민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더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은 “저녁 늦은 시간에 교육을 받느라 힘들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어 주민복지활동가로서 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받았으며 앞으로 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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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정동진독립영화제의 프로그램이 발표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작품공모에 840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그 중 단편 23편, 장편 3편의 영화가 초청되어 상영된다. 2017년 하반기 2018년 상반기에 제작된 신작 독립영화로 구성되어 있는 올해의 프로그램은 극영화·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야외에서 함께 독립영화를 즐기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편상영작

오는 8월 개봉을 준비 중으로, 아빠의 죽음으로 가족을 잃은 아이와 스스로 가족을 버렸던 삼촌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섬세한 연출로 담아낸 <어른도감>(김인선 연출 · 엄태구 주연)과 사드 배치로 인해 평온한 일상에 균열이 가게 된 소성리 주민들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비프 메세나상을 수상한 <소성리>(박배일 연출)가 눈길을 끈다.

단편상영작

드라마 대본을 쓰는 현장을 통해 열악한 노동현실을 재치 있게 비틀어낸 <그 새끼를 죽였어야 했는데>, 배우 조인성을 주인공으로 영화를 만들고 싶은 한 영화감독의 조금 특별한 순간을 담은 <조인성을 좋아하세요.> 등 녹록치 않은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와 영화를 만드는 이들의 설렘과 좌절을 담은 영화 외에도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세월호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상영

특히 올해에는 한국독립영화 외에 2017년 칸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어 언론과 관객의 극찬을 받은 다큐멘터리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아녜스 바르다·JR 공동연출)이 영화제의 특별상영으로 정동진을 찾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동진독립영화제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정동초등학교에서 열린다. 모든 상영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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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는 27일(금) 오전 9시 30분 서장실에서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수여식에서는 뺑소니범 검거 유공으로 경장 문경화, 선거 경비 유공으로 순경 고석인이 각각 강원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상반기 교통실적 우수로 순경 박성현이 경찰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

김호영 서장은 대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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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고원스포츠의 도시 태백이 두 대회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태백시 전역이 2018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열기로 뜨거운 가운데, 연무정에서는 28일(토)부터 30일(월)까지 제14회 태백산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고원1구장 외 2개 구장에서는 28일(토)부터 31일(화)까지 2018 태백 리틀챔피언스 디비전컵 축구대회가 각각 개최된다.

3일간 진행되는 궁도대회에는 1천여 명의 남녀 궁도인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정 대항전으로 치른다.

4일간 총 139경기를 치르는 유소년 축구대회에는 42개 팀에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열을 가린다. 학년부(2~6학년)별 풀리그 또는 리그예선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어느 대회보다 학부모의 응원 열기가 뜨거운 대회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의 여름 축제와 본격적인 휴가철에 치러지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대회 참가자의 체류기간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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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희망둥지마술단’에서는 여름철 주거위생 취약가구에 대하여 소독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상대적으로 주택이 노후 되어 주거시설이 불량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하였으며, 특히 여름철 각종 해충이 서식하여 위생상 청결하지 못하고 각종 질병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가구에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하여 깨끗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희망둥지마술단’은 취약가구 이외에도 소독이 필요한 곳이 발생하거나 신고가 들어올 경우 수시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병건 동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각별히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할 시기에 대상자들이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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