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27일(금) 올해 뉴-빌리지 태백운동 추진상황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는 조경‧건축‧디자인 분야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과 함께 각 동별 1개소, 총 8개 사업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 사업장은 ▴황지동-삼(三)거리가 있어 좋은 곳, 황지!▴황연동-대조봉 오름길 힐링플레이스 조성▴삼수동-뷰(View)가 좋은 빌리지 태백골▴상장동-남부마을 소공원 조성▴문곡소도동-문곡테마공원 조성▴장성동-아름답고 깨끗한 장성 만들기▴구문소동-구문소 관광단지 꽃길 조성▴철암동-함께 걷고 싶은 길! 신설동 만들기 등이다.

시는 평가위원들의 의견을 취합, 보다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사업 추진방향 및 사업장 관리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된 뉴-빌리지 태백운동은 주민 주도로 각 마을의 자원을 발굴‧활용하여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도 주민자치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및 행정자치부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시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주민자치분야에서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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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에서 운영하는 강릉시립미술관에서는 폭염과 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람객에게 시원함과 청량감을 전해줄 수 있는 ‘여기서 여름 - 바캉스 욜로(Vacance Yolo)’기획전을 개최한다.

여기서 여름 - 바캉스 욜로 기획전은 회화, 가구, 아트배너, 영상 등 총 70여 점을 전시주제로 공간을 구성하였으며, 현대를 살아가는 라이프 스타일이 다른 사람들을 말하는 욜로( You Only Live Once), 그들의 바캉스 혹은 바캉스 여기 라는 의미를 녹여낸 전시이다. 특히 아트배너와 가구의 콜라보는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주제와 예술성이 가미된 작품으로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오픈 이벤트로 체험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아트 토크를 비롯하여 작가들과 관람객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도 공개될 예정이다.

금번 기획전은 시민과 강릉을 찾아오는 KTX 여행자와 피서를 오는 관광객들에게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뿐만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각인시킬 수 있도록 기획이 되었으며, 금번 전시를 통하여 강릉이 가진 다양하고 다채로운 예술작품과 예술가의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립미술관 김나영 큐레이터는 여름을 맞이하여 지역작가가 느끼는 여름 풍경과 바캉스를 다양한 주제로 재해석하여 작가별, 작품별, 공간별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하여 관람객과 작품의 거리감을 좁혀주고 생활과 예술의 경계가 사라지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7월 25일(수)부터 8월 14(화)까지 진행되며, 강릉의 바다와 여름이 주는 강렬한 색과 이미지, 바캉스 풍경을 강릉시립미술관에서 재현하여, 미술관에서도 여름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뜨거운 여름을 강릉시립미술관에서 즐겨보는 것도 무더위를 이기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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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농업기술센터 천년학힐링타운에서 ‘논과 생태’라는 주제로 환경부 인증프로그램 「삼척논생태체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삼척논생태체험」은 관내 유치원생 70여 명이 유기농수산연구교육관과 천년학힐링타운 내 유기농벼재배단지 및 논습지에서 ‘벼’를 테마로 오감체험을 통해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배우는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한편, 「삼척논생태체험」프로그램은 환경부로부터 적격성, 독창성, 교육적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17년 12월 환경부 교육프로그램 인증서를 획득 환경부가 공공기관 및 환경단체, 기업 등이 진행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논생태체험프로그램은 제2017-133호임
하여 2020년까지 3년간 운영하게 되며, 올해는 10월까지 한 달에 1회, 모두 7차례 실시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과 환경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식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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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가 운영하는 아트센터 전시장에서는 여름 방학과 휴가를 맞이하여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강릉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여름 프로젝트‘바캉스 드로잉’ 전으로 오는 7월 27일(금)부터 8월 11일(토)까지 제2·3전시실에서 열린다. 개성 넘치고 젊고 유쾌한 감각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디자이너, 영상, 설치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현대인들에게 익숙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특별한 경험과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기존의 일반적인 전시작품과 전시공간 개념이 아닌 책방과 뮤직박스, 칵테일바가 있고, 여름 휴가지로 꾸며진 색다른 전시공간을 경험하며 전시공간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는 과정을 공감 할 수 있을 것이다.

7월 27(금) 6시에는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씻어줄“바캉스 콘서트(music & cocktail)”가 열리고, “여행 작가와 함께하는 깨·북 피크닉”체험프로그램은 7월 29(일) 2시부터 6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8월 2일(목)과 9일(목)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있고, 매주(토, 일) 주말에는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아트센터 손동오 관장은 “여름 피서철이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휴가를 가지 못한 지역민들에게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면서 “이번 기획전시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강릉아트센터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시담당 문의는 강릉아트센터 최지순 큐레이터(033-660-6813)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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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오는 8월 3일(금)까지 2018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의 문해교육 교사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성인문해교육 교사 5명, 자원봉사자 10명이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실시해 선발한다.

선정된 교사와 자원봉사자는 장성목련‧금천부녀‧태백골‧유진2차‧화전경로당 등 5개소에서 활동하게 되며, 각각 소정의 강사료와 활동비가 지급 된다.

성인문해교실 운영에 함께 하고자 하는 문해교육사 3급 이상 자격취득자는 지원서와 수업계획서, 강의자료 등 관련 서류일체를 태백시청 교육지원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교사와 자원봉사자의 신청 자격 및 제출서류 등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인문해에 관심 있고, 어르신들을 사랑으로 가르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은 8월 14일(화)부터 12월 13일(목)까지 18주간 주2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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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신기면 고무릉리 환선계곡 일원에서 오는 7월 28일(토)부터 30일(월)까지 3일간 ‘환선정보화마을 체험행사’가 시원한 막을 올린다.

신기 환선정보화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맨손 송어 잡기와 즉석에서 송어회 및 송어구이 맛보기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감자부침, 옥수수, 감자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특산품판매장도 운영한다.

송어잡기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이며, 송어를 잡지 못하는 체험객에게도 1마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2007년에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신기 환선마을은 동양최대의 석회암 동굴인 환선굴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덕항산과 두타산의 산세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산촌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마을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원한 환선 계곡에서 어른들은 소중한 동심을, 아이들은 즐거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금굴과 환선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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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교1,2동, 경포동 일원에 상수도 관망 최적화 시스템인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해 교2동 주민센터에서 오죽헌 구간에 대해 7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량계, 수도 밸브 설치 및 노후관로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은 도로변 관로공사에 따른 교통불편이 예상되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정수장과 배수지를 중심으로 수돗물 공급지역을 46개 블록으로 설정하여 관망을 최적화하는 사업으로서 수량, 수압 및 누수 여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수돗물 생산관리와 재난 대응에 유용한 시스템이다.

강릉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23억 원을 투입하여 올림픽 경기장을 중심으로 4개 구간의 블록을 구축하였으며, 금년부터 2023년까지 약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연간 약 35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 절감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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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호동 관내 블루밍빈스(대표 오정화)에서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수박 떡 2박스를 후원했다.

블루밍빈스 오정화 대표는 “예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망설였는데, 막상 후원을 하게 되니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혜영 동호동 복지담당은“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되는 요즘인데 맛있는 수박 떡 덕분에 모두 기뻐하셨다”며 “관내 어르신들을 생각해주시고 후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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