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농업기술센터 천년학힐링타운에서 ‘논과 생태’라는 주제로 환경부 인증프로그램 「삼척논생태체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삼척논생태체험」은 관내 유치원생 70여 명이 유기농수산연구교육관과 천년학힐링타운 내 유기농벼재배단지 및 논습지에서 ‘벼’를 테마로 오감체험을 통해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배우는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한편, 「삼척논생태체험」프로그램은 환경부로부터 적격성, 독창성, 교육적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17년 12월 환경부 교육프로그램 인증서를 획득 환경부가 공공기관 및 환경단체, 기업 등이 진행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논생태체험프로그램은 제2017-133호임
하여 2020년까지 3년간 운영하게 되며, 올해는 10월까지 한 달에 1회, 모두 7차례 실시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과 환경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식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