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동해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북평 중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동해시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법무부법사랑 동해지구협의회(회장 이한경)에서 주관한다. 지난해 까지는 학교폭력예방 홍보물 배부를 위주로 추진되던 해당 사업은 금년부터 인성 교육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개최로 콘텐츠를 내실화 했다. ‘힐링 인 더 라디오’제목의 이번 공연은 극단 “R&J Artcompany”에서 기획했으며, 이론 교육을 탈피한 뮤지컬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부각시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논리적·비판적·합리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청소년들에게 이번 공연이 학교 및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재인식하고 이를 성찰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통하여 동해시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자신과 타인을 소중히 여기고 건전한 대인 관계를 맺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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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서장 김영관)는 6. 15일(금) 오전 8시30분 강릉시 강릉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방학을 앞두고 있어 모두가 들떠 있고 학교 밖에서의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이 급증하는 시기로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강릉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강릉초등학교가 함께 학교폭력예방 구호 제창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고취시켰다.

앞으로도 강릉경찰서는 강릉시의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하여 방학기간 중에도 꾸준히 학교·가정밖 청소년 발굴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 선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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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8년 해수욕장 개장 기간이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40일간으로 확정됐다.

망상해수욕장과 리조트, 추암 해변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노봉과 대진, 어달 해변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해수욕장 관리·운영 추진계획을 확정 고시하고 세부적 추진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유관 기관과의 협의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추진계획 수립은 피서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채로운 해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품 해수욕장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피서객 민원 안내와 환경 정비 등 해수욕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개장기간 동안 망상 해변 바다민원실에 관리 본부가 설치되어 24시간 운영된다.인명 구조 및 안전 질서 유지, 응급 환자 신속 대응을 위해 해양 구조대, 여름 파출소, 바다 보건소 등 유관 기관 지원 시설이 관리 본부에 인접 배치되어 보다 철저한 안전 관리가 가능해진다.

해수욕장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 개선도 추진된다. 해수욕장 내 피서객의 혼선을 초래했던 방향 안내 표지판과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 시설 안내판을 재정비 하고 주요 동선을 따라 추가 설치한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도 개최된다. 국가스텐, 멜로망스, 넬(NELL), 데이브레이크 등 유명 뮤지션들의 참여가 확정된 ‘그린플러그드 2018 동해’가 7월 21일과 22일 이틀간 망상 해변의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2018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등 다양한 공연으로 망상해변은 그 어느 때보다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한국 국제 관광전에 참가하여 주요 관광지 선제적 홍보에 나서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도래 전부터 수도권역 현지 방문 마케팅, 전국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에 관광 홍보물 비치, 온라인 SNS 이벤트 실시, 코레일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피서철 관광객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황윤상 동해시 관광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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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15일 오후 16시 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삼척여성의용소방대 정라지역대가 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로 승격하여 현판식을 실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삼척의용소방대 연합회 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전문의용소방대 설치에 대한 경과보고와 2018년 운영계획을 소개했다.

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는 현재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0명은 생활안전강사와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10명이 증원되어 응급처치 전문 자격증 보유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지역의 각종 축제행사장 및 체육행사, 심폐소생술 체험장에서 전문강사로 대국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주진복 서장은 “우리 의용소방대 전문 강사들의 재능기부가 지역사회 안전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역량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 시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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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15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4개대 소년단원과 지도교사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개최와 119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을 실시했다.

119소년단은 4개대(우석·파랑새·킨더스쿨어린이집, 지역소년단) 104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에서 119소년단원임을 다짐ㆍ선서 하고 ▲119이동체험차량 ▲구조장비 시연 ▲물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안전체험을 시행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창단돼 1년간 불조심 생활화를 위해 각종 예방 활동과 소방안전 체험교실에 참여해 화재 예방의 선도요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진호 서장은 “한국119소년단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교내와 가정에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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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자연재해 예방사업 추진과 대응시스템 구축 등 올 여름 자연재난 예방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자체중 전국 최초로 지진방재 종합계획 수립에 4억원을 비롯한 급경사지 정비 3곳에 73억원, 홍수재해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10억원, 배수펌프장 시설개선에 4억원 등 올 한해동안 5개분야 13개사업에 총 10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총사업비 96억원이 투자되는 남면 낙동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은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선읍 봉양리 세대지구 급경사지는 127억원의 예산을 투입 201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40%의 공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소방취약계층 4,261가구 화재감지기 설치에 1억5천만원, 생활주변 소규모 시설에 대한 재난위험요인 해소 3억원, 여름철 폭염과 물놀이 안전대책, 소방 방재활동에 10억 1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여름철 재해대책과 관련하여, 오는 6월 18일 9개 읍․면과 본청 재난담당 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 대응을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해 재난상황별 대응 요령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등 실질적인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최종수 안전건설과장은“인명피해우려지역 수시점검과 대응 등 빈틈없는 재해대책 마련과 추진을 통해 안전한 정선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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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6월 15일에「작지만 강한 영동청, 행복한 영동청」이라는 주제로 소통·공유·화합하는 직원 한마당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도 성과지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향후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한정된 사무실 공간에서 벗어나 일상에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 간의 친목 도모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창진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앞으로도 직원 상호 간 소통을 통해 역량을 결집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무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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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삼척시립박물관에서 박상균 사진작가의 '깊은골 굴피집' 사진전 개관식을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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