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15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4개대 소년단원과 지도교사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개최와 119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을 실시했다.

119소년단은 4개대(우석·파랑새·킨더스쿨어린이집, 지역소년단) 104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에서 119소년단원임을 다짐ㆍ선서 하고 ▲119이동체험차량 ▲구조장비 시연 ▲물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안전체험을 시행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창단돼 1년간 불조심 생활화를 위해 각종 예방 활동과 소방안전 체험교실에 참여해 화재 예방의 선도요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진호 서장은 “한국119소년단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교내와 가정에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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