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주관하고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이 협력하는 ‘2018 강원인재양성프로젝트’에 도내 109명의 초·중·고생이 선정되어 총 2억 62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 대상은 도내에 재학하고 있으며, 학업, 체육, 예술, 기능 등에 재능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 혹은 차상위 등 경제적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다. 이에 따라, 19일(화) 오후 2시 원주 도로교통공단 3층 대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을 위한 ‘2018 강원인재양성프로젝트 발대식’을 갖는다.

발대식에서는 △ 마술과 피아노 분야의 재능아동 공연, △ 장학증서수여, △ 리우올림픽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선수의 축하 메시지, △ 초록우산합창단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김종성 학생지원과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강원도 지역인재양성 및 저소득아동의 재능 계발에 좋은 기회를 줄 수 있게 됐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역사회 어린 인재들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15년부터 매년, 100명의 강원지역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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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 장기 현안인 남춘천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9월 착공 전망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행자인 남춘천산업단지개발(주)는 1지구 개발부지 26만㎡에 편입되는 토지, 가옥 등에 대한 보상작업에 들어갔다. 남춘천산업단지는 남산면 광판리와 동산면 군자리 일원에 145만여㎥를 개발하는 것으로 1지구(26만㎡) 2지구(119만㎡)로 나눠 조성되며 2012년부터 추진됐다. 올 1월 강원도로부터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인가가 이뤄져 보상에 착수하게 됐다.

1단계 부지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육성중인 바이오 기업들의 요청으로 바이오산업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이번 보상 분은 1단계 부지로 토지 84필지, 가옥 2건이다. 시행사는 최근 감정평가를 통해 보상가를 산정하고 토지, 건물주에게 개별 통지했다.1단계 사업은 올 9월 착공, 2020년 6월에 준공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단계 개발 부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바이오 관련 13개 기업과 투자협약(MOA)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의 총 분양희망 면적은 20만여㎡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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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화각공예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횡성한우 소뿔 각지 제조기술 및 공예품 제작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화각공예육성사업단) 주관으로 횡성한우 소뿔을 가공한 공예품 원료의 제조기술과 전통화각 공예품 제조기술을 전수해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횡성케이씨 교육장에서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8주간 총 16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6월 22일까지로, 화각공예에 관심이 있거나 화각공예를 활용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인원은 10명 이내이며, 군청 축산지원과 축산유통담당(340-2412)으로 기간 내 교육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횡성군은 화각공예산업 육성사업 1년차였던 지난해에 총 10회에 걸쳐 전문가 기술이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12종의 화각공예 시제품을 개발해 제13회 횡성한우축제에서 화각공예체험장을 운영하고 지난 2월에는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횡성한우 명품관에 공예품을 전시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신동섭 축산지원과장은 “금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통 화각공예산업의 명맥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함과 동시에, 창업지원 및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횡성한우산업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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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18일 저녁 9시 영주시민운동장 대운동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스웨덴전 승리를 기원하기 위한 거리응원전을 시민과 함께 가진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응원전은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해 지방선거와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다소 관심이 주춤했던 월드컵 응원 열기를 높이고 러시아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체육회는 경기가 시작되는 9시전까지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대형 전광판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돼 응원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야외응원전을 통해 태극전사들을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고자 한다”면서 “시민들 모두 한마음 한뜻이 돼 응원전에 참여해 월드컵의 함성과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조별예선 F조에 속해 있으며 18일 밤 9시 스웨덴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자정 멕시코, 27일 밤 11시 독일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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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4차 산업혁명의 선두 주자인드론을 이용하여 ‘정밀항공사진’을 자체 제작하는 매뉴얼 및 기틀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밀항공사진은 드론촬영, 실시간 보정 측량(VRS), 항공사진 제작 등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이다. 10ha 이상 대면적의 산림을 도보로 조사할 경우와 대비하여 조사시간은 약 1/6로 단축(4시간 → 40분)하고 정확도는 약 20배 증가(오차범위 100cm → 5cm)하는 효과가 있다. 제작된 정밀항공사진은 GI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종 주제도(지적도, 국유재산위치도)와 중첩하면, 지적공사 등 측량회사의 지적측량 이전에 국유림 내 불법행위 발생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정밀항공사진은 산림공간포털 D/B에 저장하여 산림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향후 각종 분석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드론, 빅데이터, IT 등이 산림사업 현장에서 구체화, 실현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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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중요기록물의 훼손과 멸실을 방지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록물 D/B 구축 용역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존에 기록관 보존서고에서 보관 중인 중요기록물을 전산 자료화함으로써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서를 검색하거나 열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기록관 보존서고에 보관되어 있는 보존기간 30년 이상의 비전자기록물 30만 면(1,500권 분량)으로 1억 6,500만원의 사업비로 기록물관리 전문업체에 위탁해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기록물 선별 및 공개 재분류, 기록물 재편철 및 면표시 부여, 전산화를 위한 스캔작업, 표준기록관리시스템 데이터 업로드, 기록물 보존상자 편성 및 서가배치 등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를 통한 비전자기록물의 열람과 출력이 가능해짐으로써 행정정보공개 청구 등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 기록물 원본의 열람 및 대출로 발생할 수 있는 멸실과 훼손, 분실 등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자료 검색을 위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억제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 기록물 전산화 사업은 지난 2007년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앞서 군은 제1차 용역을 통해 중요기록물 50만 면(2,500권 분량)을 전산 자료화했다.

군 관계자는 “중요기록물 전산화를 통홰 안전하고 영구적으로 보존체계를 갖추게 될 뿐만 아니라 신속한 검색․활용으로 직원들의 업무처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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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갈말읍(읍장 김년수)에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신철원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희망(응원)메시지 띄우기” 사업을 추진하여 야간 자율학습 후 귀가하는 학생뿐 아니라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사업은 신철원중고등학교 정문부터 신철원DC마트까지 5개의 보안등에 LED 경관조명기구를 설치, 야간 점등시간을 활용하여 도로에 희망(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김년수 갈말읍장은 “지친 수험생들에게 행복한 하교길을 만들어 줌으로써 웃음과 희망을 재충전하고 기성세대의 마음을 전달,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여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며 “설치하는 당일부터 학생과 주민들이 몸에 빛을 비춰보고 휴대폰 촬영 등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긍정의 바이러스가 널리 퍼져 행복한 갈말읍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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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19일부터 개선된 지정차로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현재 지정차로제는 차로별 주행 가능 차량이 복잡하게 규정되어 있어, 운전자가 그 내용을 쉽게 알기가 어렵고, 준수하기도 힘들었다. 또한, 고속도로의 경우 차량 정체로 혼잡할 때에도 규정상 1차로를 추월차로로 비워두어야 하는 불합리가 존재하였기 때문에 이를 교통현실에 맞게 개선한 것이다.

개정된 지정차로제는 차로를 왼쪽·오른쪽 차로로 간단히 구분해서 대형승합차와 화물차 등은 오른쪽 차로로, 승용차와 중·소형 승용차는 모든 차로로 통행할 수 있도록 간소화되었다.

편도 4차로인 경우 1, 2차로는 왼쪽차로로, 3,4차로는 오른쪽 차로이며, 편도 3차로인 경우 1차로는 왼쪽차로, 2,3차로는 오른쪽차로가 된다. 그리고 고속도로 1차로의 경우 규정을 완화해서 시속 80km이상 통행이 어려운 경우, 앞지르기 아니더라도 고속도로 1차로를 주행 할 수 있도록 현실화 됐다.

신홍철 교통계장은 “운전자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지정차로제가 개정되어 운전자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교통사고가 경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경찰청에서는 모든 운전자들이 개선된 지정차로제를 충분히 숙지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교통문화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개정된 지정차로제 중에서 꼭 기억해야할 3가지는 첫번째, 대형·저속차량(버스 등)은 오른쪽차로 운행, 두번째, 고속도로 정체로 80km/h미만 운행시 1차로 주행가능, 세번째, 위반시 과태료 부과가능 등이다.

4차로 일반도로 예시 그림 위 그림과 같이 1,2차로 왼쪽차로로 지정된 도로는 승용, 경형 · 소형 · 중형승합차량이 주행하면 됩니다.3, 4차로는 오른쪽차로로서, 대형승합, 화물, 특수, 건설, 이륜, 원동기장치자전거가 주행하면 됩니다. 운전자는 간소화된 왼쪽 · 오른쪽 차로 중 본인 차량이 어디에 포함되는지만 알면 주행 가능한 차로를 쉽게 알 수 있답니다. (TIP. 차로수가 홀수이면 가운데는 오른쪽차로로 구분합니다.)출처: http://smartsmpa.tistory.com/4197 [스마트 서울경찰]4차로 일반도로 예시 그림 위 그림과 같이 1,2차로 왼쪽차로로 지정된 도로는 승용, 경형 · 소형 · 중형승합차량이 주행하면 됩니다.3, 4차로는 오른쪽차로로서, 대형승합, 화물, 특수, 건설, 이륜, 원동기장치자전거가 주행하면 됩니다. 운전자는 간소화된 왼쪽 · 오른쪽 차로 중 본인 차량이 어디에 포함되는지만 알면 주행 가능한 차로를 쉽게 알 수 있답니다. (TIP. 차로수가 홀수이면 가운데는 오른쪽차로로 구분합니다.)4차로 고속도로 예시 그림 위 그림과 같이 1차로는 추월차로로 차량증가에 따라 시속 80km/h 이상 통행이 어려운 경우, 앞지르기가 아니더라도 고속도로 1차로를 주행할 수 있답니다. 왼쪽차로는 승용,경형 · 소형 · 중형 승합차가 주행하면 되며, 오른쪽차로는 대형승합, 화물, 특수, 건설기계차가 주행하면 됩니다. (TIP. 고속도로는 추월차로를 제외하고 차로수를 계산합니다)/(사진 출처= 서울경찰청)4차로 고속도로 예시 그림 위 그림과 같이 1차로는 추월차로로 차량증가에 따라 시속 80km/h 이상 통행이 어려운 경우, 앞지르기가 아니더라도 고속도로 1차로를 주행할 수 있답니다. 왼쪽차로는 승용,경형 · 소형 · 중형 승합차가 주행하면 되며, 오른쪽차로는 대형승합, 화물, 특수, 건설기계차가 주행하면 됩니다. (TIP. 고속도로는 추월차로를 제외하고 차로수를 계산합니다)/(사진 출처= 서울경찰청)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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