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경찰서(서장 이승호)는 6. 11(수) 아이꿈터, 하얀 어린이집 원생 66여명을 초빙해 경찰서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집 원생들은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112상황실의 무전기 사용 및 교통순찰차에 탑승해 보는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체험 했다.

한 인솔교사는 “아이들이 경찰의 따뜻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경찰관에 대해 이해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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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조림목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최근 3∼5년간의 조림지 약 880ha에 대해 6월부터 8월까지 풀베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이번 풀베기는 조림목이 잡관목 및 잡초 등에 의해 피해를 받는 현장상황(조림목의 생장속도나 수고)에 따라 3∼5년간 실시하며, 잡초목이 무성할 경우 조림목이 피압 되지 않도록 연 2회 작업을 실시한다.

□ 2018년 풀베기 사업은 최근 3년부터 올해 봄까지 식재한 조림지를 대상으로 인제국유림관리소에 등록된 8개 국유림영림단이 실행하여 효율적․전문적인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제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 관계자는 ‘산림사업의 특성상 우리가 가꾸는 산림의 결과는 다음 세대가 맞이하는 것이며, 현재의 산림을 가꾸는 일이 곧 미래의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육성하여 산림의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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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경무관 김병로)은 11일 오전 6시 20분경 속초 동방 118해리 해상에서 우리어선이 기관고장, 침수로 표류중인 북한 어선을 발견, 관계기관에 신고하여 해경함정이 현장 이동 북한어민 5명을 구조했으며, 관련기관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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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근로기준법 특례업종에서 노선여객자동차운송사업이 제외됨에 따라 2019년 7월부터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버스기사 부족사태가 도내 운송업체에도 불어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도 교통과는 근로시간이 52시간으로 단축될 경우 도내에는 약 1,200명의 버스기사가 부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원도는 2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오는 6월부터 60명을 대상으로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에 착수한다.

도는 이어 내년부터 2020년까지 총 20억원을 투입해 400명의 버스기사를 추가로 양성하기로 했다.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공공교통서비스 운수종사자 인력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강원도 일자리과, 한국폴리텍Ⅲ대학(춘천캠퍼스) 산학협력단이 함께 손을 잡고 훈련생 모집 및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강원도 교통과는 강원도버스운송조합과 도내 운송업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교육 수료자가 수료 즉시 운송업체에 채용될 수 있도록 상호 채용의향서를 체결하여 도내 인력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종 대형운전면허를 소지하고 1년 이상의 사업용 자동차 운전경력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실업자는 누구나 이번 교육훈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훈련생들은 버스운전사 자격취득을 위해 상주교통안전체험센터에서 80시간의 전공 연수교육을 이수한 후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에서 소정의 기초소양교육과 도내 운송업체에서 노선숙지 및 차량운행 견습을 위한 40시간의 현장실습을 이행하면 수료할 수 있고 수료 후 운송업체(강원고속, 금강고속, 화성고속 등 7개사)와 사전에 체결된 채용의향서 따라 바로 취업 할 수 있게 된다.

강원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공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 운수종사자가 양성되어 양질의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공공교통서비스 분야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근로시간 단축으로 발생할 도내 운송대란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최정집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의 고용창출 정책에 부응하는 가시적 일자리 창출효과 발생 및 도내 운송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도민과 노동자,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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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안전활동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양양소방서에서는 일반 참여단 3명과 피난약자 참여단(어린인, 고령자, 장애인) 1명으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월 2회, 총 12회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참여단에게는 화재안전 특별조사 참여 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며 시민참여단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http://119gosi.kr)에서 접수 가능하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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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기반을 구축해 피해확산 저지 및 농림지에 동시발생하는 각종 산림병해충과 돌발병해충의 효율적 예방을 위해 오는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생활권 주변에 날로 증가하고 있는 밤나무산누에나방(어스랭이나방), 미국선녀나방 등의 돌발병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적극 방제 작업을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특히 5월부터 8월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해마다 밤나무를 가해하는 돌발해충인 밤나무산누에나방(어스랭이나방)의 선제 적기 방제를 중점으로 두고 있으며, 5월 1일부터 현재까지 접수 민원에 대해 40개소/20ha 신속한 방제를 완료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농림지 동시발생 돌방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공동방제의 날로 정해 농림지주변(산림)포함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꽃매미)등에 대해 군 농업기술센터,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과 3개 기관에서 협력하고, 내촌면 서곡리 605-4번지 외1필에서 협업방제를 실시해 돌발해충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했다.

김시범 산림과장은 “생활권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병해충 방제활동을 강화해 군민에게 최상의 산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피해 발생시 산림과로 신고해 방제가 실시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해 2017년 4월 이후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서면 모곡리 산94-1 번지외 227필지 367.73ha(모두베기 20ha, 예방나무주사 347.73ha)에 방제를 완료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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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선거법을 위반하는 반칙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

6월 10일, 춘천시내 모 고등학교 동문회 명의의 전화번호로 ‘민주당 춘천시장 후보의 이름과 기호가 포함된’ 내용의 문자가 발송됐다. 이는 명백히 ‘공직선거법 제87조 위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국민 개개인이 소속단체의 명령에 휩쓸리지 않고 오로지 개인의 정치적인 신념으로 투표에 임하도록 함으로써,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지향하고 혼탁한 선거문화를 방지하기 위한 법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범법행위’인 것이다. 이에,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묵과할 수 없는 위법행위에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고자,금일 춘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투표일을 불과 3일 앞두고 벌어진 이번 행위는 명백한 위법이며, 관련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일벌백계의 엄중한 처벌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다. 또한 민주당 강원도당과 이재수 후보를 포함한 민주당 춘천시 지선출마자 모두는, 스스로의 단속은 물론 ‘공정한 경쟁’을 망친 이번 행위에 대해 뼈를 깎는 반성과 참회를 해야 한다.

이재수 후보에게 엄중히 촉구한다.이번 범법행위를 단순 지지자의 일탈행위로 취급하지 말라.지금 당장 춘천시민들께 솔직히 사과하고, 공정해야할 선거판을 더 이상 반칙으로 흐리지 말라.

2018. 6. 11.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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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17 동해자원봉사 릴레이 활동 (인터렉트-위안부 알리기 캠페인)사진은 2017 동해자원봉사 릴레이 활동 (인터렉트-위안부 알리기 캠페인)동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대성)에서는 6월 15일 오후2시 동해시청4층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8 동해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갖는다.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확산을 통한 '참여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자원봉사릴레이' 활동 확대 일환으로, 올해에는 지역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솔선해 자원봉사활성화와 생활화에 앞장 서고자, 이날 출발식에 이어 14:40분부터는 묵호동에서 연탄배달 자원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참여 사회지도층 인사로는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사진은 2017 동해자원봉사 릴레이 연합활동-감추사 환경정화 활동사진은 2017 동해자원봉사 릴레이 연합활동-감추사 환경정화 활동한편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에, 해동검도봉사단의 이레요양원 해동검도 시범 및 청소ㆍ말벗을 시작으로 이ㆍ미용봉사, 사랑의 집수리, 학교폭력캠페인, 독거노인가정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자원 봉사활동이 6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14일간 시 전역에서 전개된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자원봉사릴레이는 2002년부터 자원봉사 붐조성을 위해 시작됐으며, 지난해 우리시에서는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관내 자원봉사 40개 단체 1,057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37개 단체 980명이 참가 신청해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분들께 자율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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