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시설물 23개소 중 결함상태가 심각하거나 조속한 보수보강을 요하는 건축물 5개소를 선정하여, 한국건설관리공사 지원인력(기술사 2명)과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11일과 12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한국건설관리공사 전문가 2인과 도교육청 지원인력 3인이 함께 실시하며, 11일은 평창 대화초와 속사초 그리고 강릉 강릉고, 12일은 원주 고산초와 춘천 전인고에서 실시한다.

점검 결과 구조부에 대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필요시 정밀안전진단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우연택 시설과장은 “재난취약시설 점검에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켜 신뢰도를 높이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예산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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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지난 8일 반야노인요양원 직원 및 이용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올바른 119 신고방법▲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소화기 사용법▲소화전 사용법▲심폐소생술▲강원119신고앱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노유자 시설은 이용객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피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에 사전에 초기소화 방법 및 대피방법 등을 숙지해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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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상공회의소 하종갑 회장은 6월 11일 “동해·묵호항의 남북교역과 북방물류 전진기지로 육성을 바라는 대정부 건의에 따른 강원도의 협조 건의”를 강원도지사에게 건의했다.

동해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남북정상 회담에 따른 판문점 선언으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남북교류사업이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와 다수의 지자체에서 동시다발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해·묵호항이 과거의 역할을 넘어 미래의 강원도 번영을 담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동해·묵호항은 컨테이너 처리 시설을 확충하여 화물과 벌크를 취급하는 복합항으로 개발하여 물류 다변화는 물론 남북교류의 거점항이 되어 강원도가 북방경제의 주도권 선점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 경제단체에서는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대정부 계획에 반영시키는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한 남북간 경제협력이 활성화되면 동해·묵호항이 북한의 희토류 등 풍부한 지하자원이 유입되는 “북한산 지하자원 수입 전용항만”, 남북한의 “건설자재, 장비 운송 거점항만”이 되어야 하고, 또한 “남북 경협사업과 나선프로젝트 사업을 연계한 나진~동해항간 정기해상항로”가 남북해운합의서에 반영되어 대북경제교류로 동해시와 강원도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강원 유일의 국가관리 무역항인 동해·묵호항이 북방경제의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동해·묵호항이 북방물류의 전진기지로 육성되도록 대정부 건의, 남북교역에 따른 경제협력 사업에서 전진기지으로서의 역할 수행, 나진~동해항간 정기해상항로를 남북해운합의서에 반영,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에 컨테이너 전용 부두 건설, 항만 배후단지 조성 : 송정동 주민 이주대책 강구등 동해·묵호항의 활성화가 동해시 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체의 발전에 초석임을 직시하여 동해·묵호항이 남북교역과 북방물류의 전진기지로 정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도차원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도의 적극적인 대정부 노력으로 정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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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6월 11일(월) 오전 10시 본관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정복화 신임 동해바이오화력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복화 본부장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 화학팀장, 호남화력본부 환경안전팀장, 본사 녹색환경팀장, 동해바이오화력본부 발전운영실장을 역임했다.

정복화 신임 본부장은 이날 “전 직원의 안전확보, 안정적 전력공급, 자기혁신을 이야기 하며, 신사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지역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는 본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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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강원도교육감 후보는 선거일을 이틀 앞둔 11일, 홍천과 횡성 장터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민 후보는 이 날 오전 11시부터 홍천 중앙장 앞 대담차량 연설을 통해 “강원교육에 절호의 기회가 왔다. 교육자치 시대를 약속한 문재인 정부가 안착하며 저 민병희가 일하기 가장 좋은 조건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더불어 “도민 여러분께서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시면, 힘 있는 3선 교육감으로서 강원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 캠프 측은 막판 집중유세를 통해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고 득표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이다.

민 후보는 이 날 오후 5시 30분부터 원주의료원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펼친다. 12일 저녁에는 춘천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마지막 총력 집중유세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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