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조림목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최근 3∼5년간의 조림지 약 880ha에 대해 6월부터 8월까지 풀베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이번 풀베기는 조림목이 잡관목 및 잡초 등에 의해 피해를 받는 현장상황(조림목의 생장속도나 수고)에 따라 3∼5년간 실시하며, 잡초목이 무성할 경우 조림목이 피압 되지 않도록 연 2회 작업을 실시한다.
□ 2018년 풀베기 사업은 최근 3년부터 올해 봄까지 식재한 조림지를 대상으로 인제국유림관리소에 등록된 8개 국유림영림단이 실행하여 효율적․전문적인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제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 관계자는 ‘산림사업의 특성상 우리가 가꾸는 산림의 결과는 다음 세대가 맞이하는 것이며, 현재의 산림을 가꾸는 일이 곧 미래의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육성하여 산림의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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