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출신의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박사)은 14일 농식품부 산하 한식진흥원(원장 선 재)의 '혁신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해 1월 한식재단에서 개명한 한식진흥원은 최근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김 전 대변인을 포함 관계전문가 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조직문화혁신 직원역량강화 감사제도개선 청렴도제고 등에 관해 상반기내에 혁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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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 조성을 위해, 6천만원을 들여 장암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장암산은 평창읍 상리 및 주진리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로, 평창강이 산 전체를 끼고 돌아 주변 경관이 수려하며, 특히 상리에서 300m의 산 중턱을 오르면 완만한 경사로 정상까지 연결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등산하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패러글라이딩장과 바위공원이 근처에 있어 등산객들이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평창군이 이번에 정비하는 등산로는 총 3.6㎞ 구간으로, 기 조성되었던 낡은 목계단과 노면을 교체하고, 안전로프․안내판 등을 새로 설치해, 등산객과 주민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현관 산림과장은 “오는 7월 말쯤 등산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장암산을 찾는 등산객들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길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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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다중이용선박 등을 상대로 선박 구조변경, 선박 운항 분야 등 해양안전 침해사범에 대한 단속을 벌여, 95건 97명을 검거했다.

서해해경은 봄 행락철을 맞아 여객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이용객 및 운항 횟수 증가로 대형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안전 침해요소를 사전에 차단, 국민의 해양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유형별로는 안전검사 미수검 선박이 70건, 선박불법 증․개축이 9건, 항로 내 어로행위가 7건, 그리고 해기사 미승선이 5건 등으로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운항하는 선박이 다수를 차지했다.

서해청 임재수 수사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 사회를 구현하고 안전한 바다와 해양 법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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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14일 오후 2시 횡성군청에서 자위소방대 20명, 소방차 등 장비 5대가 동원된 가운데 초기소화능력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금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실시한 가상화재 출동훈련으로 횡성군청 본관로비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연소확대가 이루어지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자위소방대 자체소방시설 활용 초기능력 배양 ▲화재유형별 차량부서 및 효율적 진압방법 마련 ▲출동대별 현장 도착 소요시간 및 출동로 상 문제점 파악 ▲소방안전교육(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현장지휘관 명령에 의한 표준작전절차(SOP)에 입각한 합동훈련이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관계자의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요령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과 관계자들의 교육 지도를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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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산림재해로에 본격적으로 대응하여 인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예방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예방ㆍ대응 현장매뉴얼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단계로 구분하고 빈틈없이 산사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신속한 상황전파와 체계적인 관리 및 응급복구 추진으로 2차 피해를 방지한다. 아울러 산사태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7개소에 12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3.5km, 산지보전 1개소 등 사방사업을 오는 6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풍수해로 인한 산림재해 발생 시 보유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지역주민 안전 및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산림재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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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홍성덕)는 수도법 제31조에 따라 ‘수돗물 품질 보고서’ 42,000부 제작하여 5월 중 시민에게 배포한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수돗물을 공급받은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상수도 행정의 투명성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수돗물의 수질 검사 결과 등 수질 정보를 정수장 별로 공개하고 수돗물에 대한 상식 및 시민의 궁금해 하는 사항, 수돗물 음용 방법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시는 각 세대별 배부 및 시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하여 시민들이 쉽게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품질 보고서에 따르면 이원 전천과 옥계 주수천에서 공급되는 동해시 상수 원수의 수질 등급은 하천수 생활환경 기준 ‘좋음’등급에 해당하며, 정수 처리 공정을 거쳐 생산된 수돗물은 일평균 47,000톤에 이르고 먹는 물 수질 기준 58항목의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수돗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대학교수, 환경 전문가, 시민단체로 구성된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운영하여 수돗물 수질검사, 상수원 오염 감시 및 수도시설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으며, 수질 검사 결과 홈페이지 공표,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정수장 견학 등을 추진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홍성덕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투명한 수질 정보 제공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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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중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속초문화회관 리모델링 준공 후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게 되었다.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의 기획 역량 강화로 지역 문화예술 수준향상 및 문예회관 활성화로 이끌어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 향상과 함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총 3개 작품이 선정되어 극단 미추 김성녀 뮤지컬 모노드라마「벽속의 요정」, 연우무대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사이」, 극단 하땅세 매직스크린아트 가족극 「오버코트」가 총 6일 동안 8회에 걸쳐 공연된다. 시는 공모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와 협의하여 하반기 속초문화회관 리모델링 준공 후 공연일정을 확정(11월~12월 중)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녀 뮤지컬 모노드라마 「벽속의 요정」은 스페인 내전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30년 동안 벽 속에 몸을 숨기고 살아야 했던 한 남자와 아내, 딸의 사연을 배삼식 작가가 한국 근대사 아픔과 접목하여 극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2005년 초연 당시 올해의 예술상과 동아연극상을 수상했고, 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 3에 선정되었으며, 이후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자리 잡아 공연마다 전회 기립박수 세례를 받는 기록을 세우며, 연극의 재미와 감동,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사이」는 제12회 한국 뮤지컬대상 최우수 작품상 및 작사 극본상을 수상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연출을 맡았던 연출가 장유정의 뮤지컬 데뷔작이기도 하다. 또한, 누적 관객 50만 여명이 관람하여 공연 만족도는 100%이며, 연인·가족이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매직스크린 아트 가족극 「오버코트」는 2015년 여름 세계적인 공연예술축제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세계 공연관계자들과 관객들로부터 인정받았으며, 스크린 아트로 호기심 많은 어린이 관객 이목을 집중시키고 함께하는 부모님과 가족 관객들을 한번쯤은 어린 시설 추억으로 빠져들게 하는 가족극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체 관객 중 30%이상을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여 관람기회를 제공하며, 계층과 세대간 소통과 문화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속초문화회관은 준공된 지 27년이 경과된 건물과 각종 설비노후화와 쾌적한 냉난방이 어려워 시민·관광객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데 한계를 보여, 총 사업비 70억원(국비 27억원, 시비 43억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무대·음향·조명시설를 교체하고 출연진 및 관객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금년 하반기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박재일 교육문화체육과장은 “속초문화회관의 전면적인 리모델링과 함께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공립 문화예술단체 공연 유치, 찾아가는 문화활동 개최와 기획공연 상설화로 지역 대표적인 문화기반시설로 거듭 날 것이며, 시민문화향수권 확대와 문화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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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철원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이종훈)은 철원사랑상품권 발매 2주년 및 누적판매 100억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고객감사 특별이벤트로 철원사랑상품권 100억원째 구매자와 100억원째를 근접하여 상품권을 구매한 직전, 직후 구매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100억원째 구매자 1명에게는 일백만원 상당의 철원사랑상품권을, 100억원째를 전후하여 최근접 구매자 2명에게는 50만원상당의 철원사랑상품권을 지난 2018. 5. 11일 철원군 부군수실에서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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