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15일 오전 11시 갑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갑천면 이장협의회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방문 홍보는 ▲주택용 소방시설 조기 설치 협조요청 ▲원스톱지원센터 안내 ▲마을 방송망을 이용한 119재난 상황전파 협조 요청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2018년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해 9개 읍·면 이장협의회를 방문해 지속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화재를 인지, 대피할 수 있도록 경보음을 발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로 구성됐다.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고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대를 비치 해야 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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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더불어민주당 인제군수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엄마와 군인가족을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최상기 예비후보는 “인제에는 사병을 포함하여 약 2만 여명의 군인들이 있다. 따라서 영외생활을 하는 장교와 부사관 등 군인가족의 비중이 크다”며 “인제는 교육, 의료, 문화 등의 인프라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엄마와 군인가족들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상기 후보는 어린이집⦁유치원 시설지원, 프로그램 지원, 유명 강사진 초빙, 인터넷 강의 시스템 및 비용 지원 등 중⦁고등학생 학습지원, 안정적인 소아전문⦁노인전문 진료를 위해 민간병원 지원방안 도입, 학교⦁ 유치원 및 노인정에 미세먼지와 라돈 저감시설 설치, 면단위부터 카페, 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등이 있는 ‘하늘내린 북 카페’ 개설 등을 제시했다.

최상기 후보는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여야 엄마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학생들의 학력수준을 높여야 유학으로 가족들이 서로 떨어져 사는 것을 줄일 수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엄마나 군인가족들이 문화를 즐기고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군인가족이 많이 거주하는 남면, 상남면, 기린면, 서화면 등에 먼저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지방에 사는 불편함을 덜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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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동해시에서 추암횟집을 운영 중인 박태권 씨가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태권 사장은 ‘평소 사선의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는 소방관들을 보면서 늘 마음의 빚이 있었고 작은 마음이나마 소방관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수남 서장은 “소방관들의 어려움을 공감해주시는 시민들이 늘어날수록 우리의 사명감도 더욱 커진다.”며 “오늘의 장학금이 소방관 자녀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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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해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문)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추진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에 동해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동해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pe비닐봉투를 직접 제작하는 업체로 이번 경영 컨설팅을 통해 경영 전반 및 생산품 품질 개선, 종사자의 역량 강화, 판매 마케팅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경영 컨설팅(품질관리 부분)을 통하여 동해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이 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2018년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경영 컨설팅을 계기로 생산품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연내 품질 인증(ISO9001) 취득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근로 장애인들의 복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이들의 자아 실현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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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올해 9월부터 실시되는 아동수당 지원 사업을 앞두고 15일 아동수당 업무연찬회를 실시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신청을 받는다.

아동수당제도는 오는 9월 신규 시행되는 사업으로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도와주기 위해 소득기준에 충족되는 만0~5세 아동은 최대 72개월동안 매월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신청은 6월부터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당은 9월분부터 지급된다.

특히, 출생신고 기간 등을 감안해 출생 후 60일 이내에 아동수당을 신청한 경우 출생일이 포함된 달까지 소급해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주관으로 시군구 담당 직원 대상 ‘2018 아동수당 사업안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5일 조사관리 직원을 대상으로 전달교육 및 업무연찬을 실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아동수당 제도 신설로 시민들이 알뜰하게 아동수당을 챙길 수 있도록 대주민 홍보를 펼칠 계획이며, 접수창구가 혼잡하니 미리미리 신청해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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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5월 15일 농업인교육관 생활과학체험교육장에서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 환영만찬 상차림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박선규 영월군수와 강원도민체육대회 관계자, 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 환영만찬에서 선보일 상차림 안 3종을 전시하고 시식 및 평가를 통해 최종 메뉴를 선정하였다.

최종 선발된 메뉴는 버섯영양밥, 곤드레육개장, 수삼더덕냉채, 메밀전 등 영월 대표음식들로 구성되었으며, 강원도민체육대회 환영만찬으로 제공되어 도민체전을 찾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월에서 처음 개최되는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체육인들의 멋진 승부와 함께 영월의 맛도 즐기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영월군과 춘천시 등 9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며, 18개 시·군에서 약 1만여 명이 참가하여 영월 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 9개 시·군 40개 경기장에서 육상 등 총 38개 종목 경기가 치러진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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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동해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문)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주민 참여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공모에서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의 ‘사람책 라키비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LH가 주관한 주민참여 프로젝트 공모는 도시 재생의 아이디어가 있는 지역 주민과 관련 전문가가 팀을 이뤄 사업 구상부터 기획, 운영 등의 과정에서 도시재생 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활동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시는 15,000천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되며, 전문 컨설팅과 교육, 홍보, 운영 보조 등 다각적인 형태로 프로젝트 팀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모에는 묵호, 부곡, 동호, 삼화 총 4팀이 응모했으며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사람책 라키비움’이 최종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 라키비움(Larchiveum)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 세 단어를 결합한 말로 도서관과 기록관 그리고 박물관의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공간을 말함

동호동은 과거 묵호항이 번영했던 시절 항만 배후 지역으로서 인쇄소, 신문사와 같은 인쇄 출판 업종과 책방이 성행하던 곳이었다. 프로젝트 팀은 이러한 지역 스토리를 담은 문화적 자산 발굴, 주민들의 이야기를 활용한 시각화 콘텐츠 제작, 해당 콘텐츠를 기반으로 체험 및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책방마을 사람책 아카이브 구축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 문화 인력을 육성하여 마을의 생활 문화, 역사 전승과 함께 사회 통합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게 된다.

시는 이번 주민참여 프로젝트가 인적 자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애향심 증진, 고유의 문화 콘텐츠 창출을 통해 지역 공동체 복원이라는 도시 재생 사업의 궁극적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명종 동해시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주민참여 프로젝트 선정은 도시 재생에 대한 1회성 컨설팅이나 단순 지원의 한계를 극복함은 물론 주민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동호동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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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4일 GS25영동본부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심정지 환자에게 3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하면 소생률이 75%나 되지만 5분이 경과하면 25%로 급격히 떨어지므로 최초 발견자의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최근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심정지환자의 소생률 향상과 심폐소생술 보급ㆍ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과 동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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