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고성해양심층수의 취수시설에 소요되는 개략사업비 선정 및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한 해양심층수 취수시설 설치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타당성 용역을 실시한다.

고성해양심층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해양심층수가 단순히 먹는 물이 아닌, 고성군민의 소득원으로 확대될 수 있기에 해양심층수의 다목적 이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타당성 용역을 통해 ▲고성해양심층수 산업화 방안 제시 ▲산업기반시설 확보 방안 검토 제시 ▲취수관로(통관, 이음관) 설비 방식 비교분석 검토 제시 ▲취수시설(육상플랜트시설) 운영방식(직영, 위탁 등)의 최적화 방안 비교분석 및 결정(안) 검출 검토 제시 ▲심층수 개발에 따른 예상민원 해결방안 및 대내외 인·허가 협의 자료 제출 ▲해양심층수개발업 면허 신청 및 면허 신청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요인 분석 검토 제시 ▲취·급배수 및 담수화설비 기본계획 수립 ▲사업의 재무분석 및 타당성 조사 등을 검토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고성해양심층수의 다목적 이용방안을 목표로 이번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고성군만의 차별화된 해양심층수 기술력을 보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군은 14일(월)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규일 부군수를 포함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 10명과 감정평가사 4명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2018년 1월1일 기준 130,284필지의 개별 공시지가 적정성 및 개발부담금 종료공시지가 심의가 이뤄졌다.

이날 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개별 공시가는 오는 5월 31일(목) 결정·공시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5월 14일(월) 오후 2시 센터 생활과학연수관에서 ‘지역특화식품개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곽민화 전통음식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표고버섯을 활용한 표고장아찌와 표고초회 만들기 이론 수업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안중학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5월 지역특화식품개발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표준화 레시피 개발로 한식 중심 식단의 우수성을 인식시키고, 봉화군 지역향토음식 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특화식품개발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하여 지역특화식품 및 향토음식자원의 표준화 레시피개발을 통해 농촌자원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