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2017년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최우수 기관상 수상에 따른 포상금 2,500만원 중 1,000만원을 동해시 인재 양성을 위해 동해 시민장학금에 기탁하고, 장애등급제 사후 관리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범사업의 종료 후 서비스 단절을 예방하기 위하여 자체사업“찾아가는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추진사업” 참여한 7개 동에 사업비 3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의 인식 제고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장애인 편의시설 우수설치 기관 및 장애인시설을 견학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민관 협력 및 자원 연계분야,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3,000만원 중 1,000만원을 희망 2018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바 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우리시가 장애인 복지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8개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전국 제1 복지 도시’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 결과며,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자원봉사자 등 시민들의 협조와 관계 공무원 함께 노력하여 이뤄낸 결실이다.” “포상금으로 시민에게 혜택이 다시 돌아갈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