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 청사 내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올해 총 5억의 예산을 투입해 축구장 195개에 달하는 136.7ha 면적에 소나무 등의 경제수종과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 도움이 되는 특용수 등 43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또한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되는 양양관리소 청사 내 공터에 나무를 심어 관리소 청사 주변의 경관조성과 더불어 양양군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래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희망을 심는 것이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목일 지정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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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정부의 핵심 정책인 일자리 연계 예산 편성액 122억원 중 45억원을 1/4분기에 집행했다고 밝혔다.

새 정부에서는 상반기 어려운 고용상황 및 거시경제 불안요인 등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성장 촉진 등을 위하여 지방재정의 적극적 역할 확대를 강조해 왔으며, 전국 각 시군의 일자리 예산 편성액의 29%를 1/4분기에 집행하도록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재정 신속집행 기조에 적극 동참한 결과 1/4분기 일자리 사업 집행 목표액인 35억원 보다 10억원 초과한 45억원을(목표액 대비 129%) 집행했다. 또한, 시는 총 예산 규모 대비 일자리 사업 예산 규모(122억원)가 도내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일자리 사업 예산 집행액 규모 가중치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향후 5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일자리사업 집행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김시하 기획담당관은 “올해 정부 정책 기조에 따른 일자리 예산 신속집행을 추진하면서 국비교부지연, 보상지연 등 어려운 여건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 재정 신속 집행에 사명감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며 “올 한해 동안 일자리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 사업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는 행복도시 동해를 위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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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한 가운데 농부산물 등 소각행위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건조한 날씨나 바람으로 소각 시 인근 산으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횡성관내에서는 3월 한 달 간 농부산물 등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오인신고가 12건이나 접수됐다. 이것은 3월 화재출동건수 23건의 52.3%나 차지한다.

이것은 휴대전화 보급으로 누구나 손쉽게 119에 신고할 수 있고, 농업부산물 등 쓰레기 소각 시간이 해질녘이나 해뜨기 전에 집중돼 주변에서 쉽게 불꽃을 확인할 수 있고 소각 장소가 주택 인근일 경우 실제 화재인지 확인이 곤란하기 때문에 오인 출동 사례가 많은 것으로 분석 된다.

강원도 화재안전관리 조례 제7조는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행위를 하고자 하는 자는 별지 서식에 따른 신고(서면·구두·전화 등)를 해야 하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위험물을 저장 취급하는 장소, 주택 및 주거밀집지역, 특정소방대상물,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 건축법에 의한 가설 건축물, 논·밭두렁 등이다.

만약 상기 규정된 장소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해 소방차가 출동하게 되면 사전 신고를 하지 않은 자에게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농기를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농업 부산물 소각 등에 의한 산불방생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소각을 하고자 할 경우 사전에 119로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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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과 원거리에 위치한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지적(토지)민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4월에는 6일 김삿갓면 대야리를 시작으로 10일 북면, 12일 주천면, 19일 무릉도원면, 25일 한반도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지적(토지)민원실은 현장에서 지적관련 민원을 상담·접수하여 당일 현장조사 및 관련자료 확인 후 민원을 처리하고 있어 법정 처리기간보다 3일 이상 앞당겨 처리됨에 따라 민원처리기간 단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수리와 병행하여 연간 30여회 운영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는데, 읍․면지역을 월4~6회 이상 순회하며 토지이동 민원상담 이외에도 지적측량, 조상땅 찾기, 도로명주소, 부동산거래신고 등 일반민원, 지적재조사업무 등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현장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처리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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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는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4월 2일(월) 오후 2시 개소식을 시작으로 연중 사랑의 먹거리 나눔 운동 ‘희망 나눔 냉장고’를 운영에 들어갔다.

‘희망 나눔 냉장고’는 스스로 식사 해결이 곤란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취약 계층의 먹을거리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의 주민, 기관, 단체 등 자발적으로 식자재를 후원해 주면 북평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하게 된다.

먹을거리가 마땅치 않는 지역 주민은 ‘희망 나눔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물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으므로 먹거리 걱정으로 소외받는 이웃이 없게 하고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 및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희망 나눔 냉장고’는 매주 월~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금요일에는 거동이 불편하여 냉장고를 이용할 수 없는 홀몸 어르신 등의 가정에 북평동맞춤형 복지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해 주게 된다. 또한 방문단은 음식 전달과 생활실태 확인 등 “똑.똑.데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반찬류, 식재료, 빵, 떡, 간식류 등 양에 상관없이 후원이 가능하며 현재 북평동 소재 음식점 등 9곳에서 밑반찬, 김치, 건어물 등을 제공 해주기로 하였으며, 동해기초푸드뱅크에서도 음료 등 가공식품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이지예 북평동장은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태권)와 함께 지속 홍보 및 후원자를 발굴하여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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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소비자지향성 개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소비자지향성 개선과제 공모전”은 소비자가 소비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법령 또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과제를 제안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은 물론 팀 단위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최우수상 1개(100만원), 우수상 5개(50만원), 장려상 10개(30만원) 등 총 16개 개선과제를 선정해 총 6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응모를 원하는 소비자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 및 과제제안서를 다운받은 후 2018년 6월 29일(금)까지 이메일(kcacoa@kca.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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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위해『2018 삼척 장미축제, 시민 열정콘서트』공연팀 주인공을 찾는다.시민 열정콘서트는 장미축제 기간 중 시민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장을 마련하고, 관광객에게는 투박하지만 친근한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오는 4월 9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10개팀 내외로, 노래, 댄스, 마임, 퍼포먼스 등 장르․연령․성별 불문, 삼척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활동 사진 및 동영상 자료를 이메일(2018 rosefestival@naver.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독창성, 차별성, 다양성 및 축제 성격과의 부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이달말 최종 공연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삼척시는 다음달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천만송이 장미 꿈을 잇다’ 라는 콘셉트로 2018 삼척 장미축제를 개최하며, 황금장미를 잡아라, 장미꽃퍼레이드, 물총싸움, 전국장미가요제, 시네마콘서트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2018삼척방문의해에 걸맞는 매력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장미축제를 성공으로 견인하는데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진다며, 삼척을 빛내는 공연팀 공모에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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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농업용 미생물제재로 각광받고 있는 클로렐라(chlorella)의 인공 배양장치 2종류를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현재 등록심사와 시험배양을 진행 중이다.

미세조류(microalgae)의 일종인 클로렐라(chlorella)는 광합성을 하는 담수 녹조류 미생물로 조단백질 외 탄수화물, 조지질, 헤미셀룰로오스 등을 함유하고 있고, 특히 작물생육 및 저장성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클로렐라를 친환경농업에 활용하는 농가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클로렐라는 빛, 물, 이산화탄소와 영양원만 있으면 인공배양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밀폐형․개방형 등 다양한 배양장치가 개발되고 있지만 작물재배에 적합한 배양장치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삼척시는 기존 배양장치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사용자의 재배규모 및 사용목적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연속 순환식 및 튜브 거치형 등 다양한 배양장치를 개발 중이며, 지난해 9월과 12월에 각각 2종류의 배양장치를 특허출원하고 시험배양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삼척시는 5월경 산업용 배양장치의 추가 특허출원을 준비 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가현장적용이 가능하고, 가시적인 연구 성과 도출을 위해 작년 9월 포밍이엔지와 공동연구협약을 맺고 미세조류 배양장치 개발, 산업곤충 사육장치 개발 등 농업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관내 농업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을 위해 농업분야의 새로운 기술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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