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경찰서는 4일 삼척경찰서 죽서마루(회의실)에서는 삼척경찰서장 주재하에 각 과장, 계·팀장 및 신임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한 2018년 2차 현장활력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용 1년미만의 신임경찰관들이 직접 제출한 근로복지, 장비지원, 부서내 의사소통 활성화 방안 강구 등 다양한 개선요구사항을 주제로, 서로 의견을 묻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화선 삼척경찰서장은“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회의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삼척경찰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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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4월 5일 오후2시 갈말읍 대회의실에서 문혜5리 행복산촌텃골마을영농조합법인(마을대표 김도용),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철원군(군수 이현종),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레즐러(대표이사 장명균),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대표이사 차문현)과 함께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및 스마트그린빌리지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철원군 문혜리 일대 200MW 급 이상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건설하고 국내 최초로 주민들이 지분형태로 투자하여 발전소 이익을 20년이상 함께 공유하는 태양광발전소 상생모델이다.

현재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전기사업허가건중 발전소가 설치되는 비율은 저조하며 이는 대부분 지역주민들과 협의가 안되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철원군은 철원두루미 태양광발전소에 주민참여방안을 마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민원소지를 줄일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에 대해 문혜5리 김도용 이장(행복산촌텃골마을영농조합법인)은 지금까지 태양광발전소는 지역의 천연자원인 땅과 태양빛을 이용하여 사업을 하면서 초기 계획단계 때부터 지역주민이 배제되고, 이익도 거의 외지인이 가져갔다며 우리 마을은 발전소 건설 기획단계 때부터 군사보안 때문에 개발이 제한되어 낙후된 마을의 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며 기쁜 맘을 전했다.

철원군은 국내최초로 시도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로 주민․지자체․기업이 공유하고 상생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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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동서울 간 심야 우등 고속버스가 4월 23일부터 운행된다.

영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저녁 9시 20분 마지막 우등 버스운행 이후 밤 10시30분에 영주와 동서울을 동시에 출발, 새벽 1시에 각각 동서울터널과 영주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는 심야 우등고속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시는 그동안 영주~동서울 간 막차 시간이 영주 및 동서울 각각 밤 10시에 출발해 하루코스로 서울을 다녀와야 하는 시민들의 시간적 어려움이 많다며 특히 인천 공항 이용에 있어서도 출국을 위해서 하루 전에 서울지역으로 올라가 1박 후 출국하는 시간적·경제적 어려움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수도권 방향 6개 지역 시외버스 전 노선(안양, 부천, 성남, 고양, 인천, 수원)이 풍기 IC정류장(풍기 만남의 광장)에 정차해 북부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바 있다.

영주-동서울 간 시외버스 운행횟수도 동서울 26회에서 우등고속버스 4회를 증편하여 30회로 운행되며, 특히 8시 이전과 20시 이후에는 우등고속을 집중 배차해 이용객들의 편리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영주시에서는 지역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하여 관계부처 및 시민들이 뜻을 모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종료와 동시에 중앙선 ITX-새마을호 열차를 원상 복원해 3월 23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대중교통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LED행선지 표지판 설치사업과 버스도착정보 안내시스템(BIT),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을 경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약을 통해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대중교통의 보다 편리함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을 통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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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4월 2일(월) 오후 2시 봉화군청에서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 행사를 가졌다.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해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 등이 함께 모여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연계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날 아웃리치는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공무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알리고 지원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합동 아웃리치는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선도하기 위해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그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 활동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밖 청소년 사업의 명칭인 꿈드림은 꿈과 드림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꿈드림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T.054-674-1318)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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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4월 3일 원주시 귀래면 운남리 산41번지에서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로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기관ㆍ단체, 유치원 및 유치원생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한마음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며 “온 국민이 하나되는 나무심기”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요 참석단체는 한국산림문학회(45명), 원주시 큰나무유치원생(26명), 숲사랑소년단(상지여자중학교 학생 26명), 청솔 숲사랑 연합회(20명) 이며 직원과 함께 총 250여명이 나무심기 대상지(2.0ha) 내 기관 및 단체별 구역을 정해 소나무(5,000본)을 심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국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이 미래세대에 소중한 국가자원이 될 수 있도록 올해 계획한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를 진행한 대상지 면적은 총 4.9ha로 경제수 목재생산을 위하여 2017년 낙엽송을 벌채한 지역으로 해발은 약 400~610m 정도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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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노암동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8 남산벚꽃잔치 한마당’ 공식행사가 취소됐다.

행사 주관 단체인 강남동발전협의회(회장 고선각)는 7일부터 8일까지 남산공원의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2018 남산벚꽃잔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최근 이상 고온현상으로 평년보다 벚꽃이 일찍 만개했고, 강우로 인한 낙화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돼 불가피하게 공식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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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강사 및 프로그램개발을 위한 봉사자 양성하기 위한『2018 자원봉사 프로그래머 양성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4일(수)부터 4월 20일(금)까지 17일간이며, 자원봉사 강사 나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교육이수 후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5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2개월간 실시하며,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하여 주1회(목) 오전 10~ 12)씩 총12회 24시간 동안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 후 자원봉사자 교육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접수를 원할시 동해시청와 동해시자원봉사센터와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소정의 참가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자원봉사센터(533-1365) 또는 자원봉사포탈시스템(http://nanum.dh.go.kr)에서 문의할 수 있다.

김창래 국장은 자원봉사 프로그램머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자, 전문자원봉사 강사를 양성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한 자원봉사 활동가 육성 및 주체적인 자원봉사 강사 양성을 목표로 하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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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신입직원의 적응을 돕고 병원내 네트워킹 형성을 목적으로 선배와 신입직원을 연결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 ‘선배가 간다’를 실시한다.

‘선배가 간다’는 멘토로 자원한 타부서 선배 한명과 신입직원 네명을 연결해 체험활동, 코칭멘토링, 3번 이상 데이트 미션 등 1년 동안 자유롭게 모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배가 간다’의 특징은 타부서, 타직종 간의 선배와 후배가 만난다는 것이다. 병원내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심리적 안정을 통해 직장생활의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실제로 ‘선배가 간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입직원 교육활동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교육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인사팀에서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입직원들과의 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신입직원들을 위한 상담창구를 마련해 고충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심이지, 김예린 신입직원은 “다른 부서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병원생활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실제 멘토를 만나 궁금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 할 수 있다 보니 많은 의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규리 신입직원은 “멘토가 같은 직종이 아니다 보니 병원 전체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권민경 신입직원은 “선배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 며 “나도 시간이 흐르면 멘토로서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100여명의 2018년 신입직원들은 4월4일부터 현대중공업, 현대예술관 견학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입직원 교육에 들어간다. 여기에 멘토링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면서 선후배 간의 상호교류가 활발해져 앞으로의 병원 생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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