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내곡동자율방범대는 내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기) 및 심영섭 강원도의원과 함께 12일 내곡동 경로당 8개소에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경로당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이번 내곡동자율방범대의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교통통제 봉사에 참여하면서 받은 급식비 등을 모아 마련했으며,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설치해 일부 미설치된 경로당의 화재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김진구 내곡동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는 지난 3월 12일(월) 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농협 제휴카드 기금 3천 2백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17년 한 해 동안 동해시청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카드의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된 기금으로 농협동해시지부는 매년 발생된 기금을 동해시청에 전달하고 있다.시는 이렇게 전달받은 법인 및 보조금 카드 적립금을 동해시민장학금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에 활용하게 된다.

김복한 지부장은 “동해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금융기관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달 소감을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는 2016년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기금 2천 9백여만원을 지난해 기증하였으며 기증된 금액은 동해시민장학금 등 지역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는 책 읽는 문화를 선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3개월간 2018년 제3기 「동해시민 독서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본 강좌의 참여자를 오는 3월 31일(토)까지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 후 4월 5일부터 3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발한도서관 강의실(1층)에서 12차례에 걸쳐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회차 강의는 허준(맨 4050 CEO)의 “현대인을 위한 행복한 스타일강좌!”란 주제로 4월 5일부터 4차례, 2회차 강의는 5월 3일부터 최은(영화평론가/방송인)의 “스크린으로 부활한 천재들”이란 주제로 4차례 강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3회차 강의는 6월 7일부터 박정호(KDI 전문연구원)의 “시민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이란 주제로 4차례 강연이 이루어진다.

이번 제3기 「동해시민 독서대학」 신청을 원하는 수강생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onghaelib.go.kr)에서 로그인 후 〈참여마당 → 문화강좌 신청 → 상반기 강좌>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내용은 전화(530-2480, 249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해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열린 교육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문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여 품격 높은 문화시민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천군의 재능기부 프로젝트 ‘청출어람’이 예체능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천군은 2015년부터 미술, 음악, 외국어 등 지역 내 학습이 어려운 전문 분야에서 재능기부에 의한 지역 전문가 그룹을 만들고, 학생들을 연결시켜 주고 있다.

군은 올해도 오는 30일까지 지역내 초·중·고교생 중 참여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학생과 각 분야 전문가의 1대1 연결을 주선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역대 최다인 13명의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기부 분야도 중국어, 일본어, 한지공예, 토탈공예, 조각, 목공예, 주산, 색소폰, 바리스타, 요리 자격증 교육, 글쓰기, 미술, 바느질 등 각양각색이다.

첫 해인 2015년에는 7명이 6개 분야에서 재능을 기부해 14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고, 지난해에도 9명의 전문가가 9개 분야에서 14명의 제자들을 길러냈다.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고가의 사교육 비용과 원거리 교육에 대한 걱정을 크게 덜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지역 전문가들도 지역인재를 내 손으로 키운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끼며 매년 꾸준히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소수 학생에 대해 연중 시간에 제한 없이 깊이있는 노하우 전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자 장점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청출어람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로탐색에 도움을 얻고 있다”고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지준 하남면 서오지리 연꽃단지 작목반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주민들은 13일 최문순 화천군수에게 산천어축제 수익금 중 100만 원을 (재)화천군인재육성재단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화천군지회는 13일 최문순 화천군수에게 (재)화천군인재육성재단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시 는 13일 가람둔치에서 관내 5개초등학교 120명의 학생들과 함께한 가운데 어린연어 방류행사를 가지고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13억 9,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동해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 3억원, ‘동해시 전천교 보수보강 사업 4억원, 삼척시 사회적경제 종합지원센터 건립 6억원, 삼척시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 0.98억원 등 총 13.98억원으로 ‘동해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산물 판로의 애로사항 해결 및 소량 생산 농산물의 고소득 제품화를 위한 사업으로 금년 8월말 완공과 ‘동해시 전천교 보수보강 사업’은 준공후 43년이 경과돼 재해위험성이 높은 전천교의 교량 받침 장치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삼척시 사회적경제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자활기업과 사업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을 한곳에 모아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금년 연말 준공될 계획이다.

이철규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안전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특별교부세가 배정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