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책 읽는 문화를 선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3개월간 2018년 제3기 「동해시민 독서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본 강좌의 참여자를 오는 3월 31일(토)까지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 후 4월 5일부터 3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발한도서관 강의실(1층)에서 12차례에 걸쳐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회차 강의는 허준(맨 4050 CEO)의 “현대인을 위한 행복한 스타일강좌!”란 주제로 4월 5일부터 4차례, 2회차 강의는 5월 3일부터 최은(영화평론가/방송인)의 “스크린으로 부활한 천재들”이란 주제로 4차례 강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3회차 강의는 6월 7일부터 박정호(KDI 전문연구원)의 “시민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이란 주제로 4차례 강연이 이루어진다.

이번 제3기 「동해시민 독서대학」 신청을 원하는 수강생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onghaelib.go.kr)에서 로그인 후 〈참여마당 → 문화강좌 신청 → 상반기 강좌>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내용은 전화(530-2480, 249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해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열린 교육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문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여 품격 높은 문화시민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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