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13억 9,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동해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 3억원, ‘동해시 전천교 보수보강 사업 4억원, 삼척시 사회적경제 종합지원센터 건립 6억원, 삼척시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 0.98억원 등 총 13.98억원으로 ‘동해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산물 판로의 애로사항 해결 및 소량 생산 농산물의 고소득 제품화를 위한 사업으로 금년 8월말 완공과 ‘동해시 전천교 보수보강 사업’은 준공후 43년이 경과돼 재해위험성이 높은 전천교의 교량 받침 장치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삼척시 사회적경제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자활기업과 사업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을 한곳에 모아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금년 연말 준공될 계획이다.

이철규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안전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특별교부세가 배정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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