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본격적인 봄철 행락철을 앞두고 일반국민과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유도선 해상안전 점검을 14일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해경은 봄철 농무기를 맞아 잦은 안개로 시계 제한 등에 따른 항행 유도선의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 같은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현재 서해해경청 관할 전남과 전북지역에는 유선 41척과 도선 30척이 운항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점검은 전국 최초로「유도선 국민안전현장관찰단원*」이 참여하여 국민관점에서 해양안전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생활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일반국민의 시각에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진단하게 된다.

서해해경청 구조안전과 박제수 과장은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유․도선 이용객의 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뱃길이 되도록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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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동점터널 인근 개울로 승용 차량 추락하여 2먕이 사망했다.

13일 오전 5시 46분경 태백시 동점동 신 동점터널 인근 개울로 엑센트 승용 차량이 수심 1m 개울에 추락 후 전복되어 출동한 태백소방서 구조대에의해 2명 구조 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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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아이스하키 센터에서 한샘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과 미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 경기를 관람 중인 앤드류 파슨스 국제패럴림픽대회위원회(IPC)위원장강릉 아이스하키 센터에서 한샘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과 미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 경기를
관람 중인 앤드류 파슨스 국제패럴림픽대회위원회(IPC)위원장앤드류 파슨스(Andrew Parsons) 신임 국제패럴림픽대회위원회(IPC)위원장은 3월 13일(화) 강릉 아이스하키 센터에서 진행된 한국과 미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간의 경기를 춘천 한샘고등학교 학생 280여 명과 함께 관람했다.

브라질 출신인 앤드류 위원장은 빙판 위에서 펼쳐지는 격렬함과 스피드를 학생들과 함께 현장에서 즐기며, “학생들에게 열정적인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기 참관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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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는 오는 3월 27일까지 동요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고,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제19회 강원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 대회는 동요를 통해 안전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행사로 올해 양양소방서는 초등부가 출전할 예정이다.

강원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오는 6월 22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입상팀 및 지도교사에게는 강원도지사, 강원도교육감 표창 등이 수여된다.

박형진 예방담당은 “동요를 통해 안전문화를 배울 수 있는 이번 119소방동요 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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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13일~ 14일 양일간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 8개소에 대한 합동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동해시와 합동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에 대해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 ▲연등 및 촛불 등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사찰 주변 화재위험요인 등을 중점 확인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 최성기에 도달하는 시간이 짧아 소방력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전소되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이용객의 화재안전의식 개선 및 화재 발생 시 관계자의 초기대응능력을 강화가 화재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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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13일 오전10시 2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10명에게 장학금 일천만원을 지급하고 학부모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은「강원도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에 의거 의용소방대원들의 소속감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의용소방대 자녀들을 선정해 지급하고 있다.

이수남 동해소방서장은“이번 장학금 전달이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해시의 사회 안전지킴이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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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유지 관리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도록 해빙기 대비 소방용수시설 일제정밀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30일까지 동절기 얼어있던 소방용수시설이 해빙기를 맞아 균열이나 내부 파손되는 경우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소방용수시설 474개소, 비상소화장치 4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것으로 소방용수시설 외관 상태, 작동상황 등 고장 현황 및 사용 가능여부 △지반 침하 상태 △표지판, 보호틀의 적정 설치여부 확인 △비상소화 장치의 비품 관리 상태등 점검했다.

이진호 서장은 “이번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을 통해 고장이 발견된 소방용수시설은 즉시 정비해 100%사용가능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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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는 13일(화) 경찰서 2층 죽서마루에서 2018년 의경·어머니회 1대1 모자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모자 결연식은 고향을 떠나 타지로 전입 받아 낮선 환경에서 근무하는 의무경찰 대원 9명과 어머니 회원 한분 한분이 1대1 모자 결연을 맺는 행사로 서정희 의경 어머니회 회장은 모자 결연을 계기로 대원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의무경찰 대원들이 안전하게 전역할 때까지 친아들처럼 돌보고 어머니 역할을 대신하겠다고 밝혔다.

이화선 서장은 의경 어머니회가 지역문화탐방 등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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