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보훈지청은 3. 10(토) 아이스하키(대한민국 vs 일본) 예선전이 열리는 강릉하키센터에서 보훈가족과 함께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보훈 서포터즈로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88서울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개최되는 패럴림픽에 개최 지역인 강원도 보훈단체(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강원도지부 18개 지회)가 응원 서포터즈로 적극 동참함으로써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패럴림픽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보훈가족 중 연세가 많으시거나 홀로 지내시는 분들을 우선 선발하여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한계를 이겨내고 기록을 세우는 선수들의 열정을 보훈가족이 끝까지 응원하길 바라고, 더불어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가족 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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