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6월 15일(금) 오후2시 동해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 ‘2018 동해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갖는다. 또한 출발식에 이어 오후 2시 40분부터는 묵호동에서 연탄배달 자원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해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은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확산과 나눔 문화 정착,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추진된 시책이다. 올해에는 지도층의 사회 공헌도를 높이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일환으로 관내 기관 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하여 자원 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자원 봉사의 생활화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에 해동검도 봉사단의 검도 시범과 이레요양원의 청소ㆍ말벗 활동을 시작으로 이ㆍ미용봉사, 사랑의 집수리, 학교폭력 캠페인, 독거노인 가정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자원 봉사 활동이 6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14일간 시 전역에서 전개된다.

올해는 37개 단체 980명이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에 참가 신청하였으며,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봉사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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