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포남1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병목)는 2월 29일 주말에도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자율방역을 실시했다.

지난 2. 4일부터 현재까지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경로당 등 다중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왔고, 20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및 관내 단체와 합동으로 마스크 판매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날 방역은 포남1동 관내 공동주택의 약 80%가 신축된지 30년 이상된 5층 이하 연립주택으로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4개 구역으로 나위어 공동주택(아파트)에 대한 전수 방역을 실시했다.

김병목 통장협의회장은“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통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자율 방역을 실시한 통장님들의 참여를 높이 평가하며, 관리의 사각 지대에 놓인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라고 밝혀 지역사회 수호에 열정을 보여 주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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