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횡성휴게소 주민의 안전에 동참

고속도로 횡성(상)휴게소(소장 홍봉호) 임직원은 2일 오후 2시 안흥면 소사4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장한수 이장 등 마을주민에게 백만원 상당의 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전달하고 설치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횡성(상)휴게소 임직원들이 직접 소방시설을 구입해 횡성소방서와 함께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필요한 마을을 선정해 휴게소 임직원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감지기 설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휴게소 김성현 부소장은 “소방서로부터 소화기, 감지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다보니, 올 해 봉사활동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을 선정해 운영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이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