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전한 투표 및 개표소를 만들기 위해 5월 8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관내 횡성실내체육관 외 35개소 투·개표장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군민들이 투표소를 찾기 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특별조사반이 관내 투·개표장을 현장 방문해 실시하게 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투·개표 소방시설 정삭작용여부 및 유지관리상태 확인하고, 관계자 소방안전교육과 더불어 투·개표소 내 소화기 2개이상 비치 권고할 예정이다.

이병은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이 발생하면 선거일 전까지 보완토록 조치할 방침이며, 많은 군민들이 투표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투표전까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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