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28일 오전 횡성 창림초 병설유치원과 보리어린이집 원생 23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어린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동영상을 활용한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안전한 물놀이 방법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물소화기·교육용 소화전 체험 ▲소방차 소개 및 탑승하기 등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방서 견학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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