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신임소방공무원 후보생 7명에 대해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실습은 소방교육현장과 재난현장 간 피드백을 완성하고 임용 즉시 소방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현장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기간동안 후보생들은 관서실습계획에 의거 1주차에는 ▲화재현장안전관리 ▲방수훈련(조법) ▲화재현장출동훈련 ▲현지적응 및 출동훈련 ▲화재진압 장비사용·관리요령 등 화재진압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2주차에는 ▲문서작성법 ▲안전사고 사고사례 ▲전자문서시스템 사용법 ▲시도포털시스템 운용 ▲무전기사용법 및 시스템 이해 ▲소방민원대응 등 공통실무 교육을 받는다.
최봉식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미래의 소방주역으로 유능한 소방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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