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횡성군이 오는 6월 9일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건치아동을 선발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관내 17개 초등학교 재학생 총 1,685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사를 실시한다.

건치아동 선발은 구강관리가 중요한 아동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올바른 양치습관을 실천하고 또한 주변 학생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어 실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한다.

구강검사 기간 동안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치과의사가 각 학교를 방문해 구강검사와 면접을 진행하고 불소도포도 실시한다. 이후 △충치를 경험한 치아가 없는 아동 △치열이 고르고 아름다우며 교합상태가 가장 적합한 치아상태 △ 잇몸이 연분홍색이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상태 △올바른 잇솔질 관리 및 불소용액 양치를 잘 하는 아동 등 선발요건을 모두 갖춘 아동 중 우수한 건치아동 5~8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건치아동에게는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 시 군수 표창장과 시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군 보건소는 5월 3일부터 6월 29일까지 구강건강 인형극 공연, 횡성은빛대학 어르신을 위한 구강마당극 공연,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노인대학별 구강건강교실, 초등학생 구강보건교육 등 풍성한 구강보건주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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