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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체육대회는 평소 스포츠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분들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활동을 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스포츠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 내 장애인식개선 도모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하여 한우리작업장, 아름다운마을 등 지역사회 장애인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보호자, 적십자횡성지구협의회 봉사자 등 198명이 참가하여 훌라후프, 풍선 타고 릴레이, 오재미 등 게임을 통해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백영선 관장은 "스포츠 활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파크골프, 탁구, 수중운동, 요가 등 장애인의 신체활력증진을 위한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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