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황연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원주)가 지난 13일(금) 황연동 관내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사골 곰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3일간 정성들여 끓인 사골곰탕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도 나눴다.

김원주 회장은 “사골국 나눔을 통해 겨울철 영양 잡힌 식단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연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7월부터 태백골 경로당을 포함한 관내 14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해 왔으며,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를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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